우수고객

뜻으로 본 구약성서 2

  • 725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이범선

기독교대한감리회(KMC)

2019년 09월 06일 출간

ISBN 9788984308299

품목정보 152*224mm528p760g

가   격 20,000원 18,000원(10%↓)

적립금 0원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32458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1 0 1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구약성서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깊이 읽으라. 숱한 고난을 이기는 법은 구약성서에 있다.

아브라함은 왜 안정된 생활을 접고 새로운 인생에 도전했는가?”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은 시련을 어떻게 극복했는가?”

굽이치는 인생길을 걷는 당신을 위해 구약성서가 답하다

동서양의 철학과 인문학적 지식을 더해 명쾌하게 해석하다

 

 

이 책은

구약성서를 현대적 혜안으로 해석하여, 오늘을 사는 개인뿐 아니라 민족이 나가야 할 길과 정신을 일깨워준다. 동서양의 철학과 인문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교양서로, 일반인도 알기 쉽게 풀어냈다.

1권은 이스라엘의 원역사와 이스라엘 공동체 조상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2권은 왕정 시대와 예언자들, 바빌론 포로기, 그리고 지혜문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례

 

(2)

 

3부 왕정시대와 예언자들

13장 지파 공동체의 해체와 왕정시대

14장 사울과 다윗의 경쟁

15장 다윗

16장 솔로몬

17장 민족분단과 초기 분단왕국시대

18장 북이스라엘 왕국의 중기

19장 예언자는 누구인가?

20장 북이스라엘 왕국의 후기와 멸망

21장 남유다왕국의 중기

22장 유다왕국의 말기와 멸망(1)

23장 유다왕국의 말기와 멸망(2)

 

4부 포로가 된 이스라엘

24장 유다왕국의 말기와 멸망(3)~바빌론 포로

25장 바빌로니아 제국시대

26장 페르시아 제국시대(1)

27장 페르시아 제국시대(2)

28장 페르시아 제국시대(3)

29장 그리스 제국시대

 

5부 이스라엘의 기도와 지혜

30장 욥기, 왜 세상에 의가 없는가?

31장 시편, 히브리 민중의 노래와 기도

32장 이스라엘의 지혜 - 잠언, 전도서, 아가서

 

나가는 말

 

 

머리말 중에서

 

고대 이스라엘 민족사는 사실 패배의 역사이다. 사람들은 왜 그러한 역사를 읽는가? 바로 그 패배 때문이다. 성공만이 모범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패배가 진정한 사표(師表)이다. 이스라엘의 패배와 고난을 통하여 사람의 길, 나라의 길을 보여주는 구약성서는 신앙의 유무를 떠나 모든 사람에게 개방되어 있는 인류의 고전(古典)이다. 여기에 나타난 개인과 민족공동체의 복된 원리는 인류가 존속하는 한 변하지도 않고 변할 수도 없는 삶과 역사의 진실이요, 법칙이다.

오늘날 우리나라와 민족은 거대한 역사적 전환기에 들어서 있다.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토대를 놓느냐가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구약성서는 이에 대한 좋은 방침·정책·사상·이념이 무엇인지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민족의 얼이다. 우리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를 알면,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

 

현대적 혜안으로 해석한 구약성서

김충연 목사(감신대 겸임교수)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존경하는 이범선 목사께서 집필한 책이 출간되었다기에 감사와 반가운 마음이 먼저 앞섰다. 일찍이 저자는 교양으로 읽는 구약성서(2014)를 집필해 일반인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구약성서를 신학적 지식과 인문학적 교양으로 새롭게 해석하여 소개한 적이 있다. 그해 이 책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오늘 소개할 책인 뜻으로 본 구약성서는 인류의 고전(古典)구약성서를 저자의 현대적 혜안(慧眼)으로 독자들에게 해석해 줌으로, 오늘을 사는 개인뿐만이 아니라 민족이 나가야 할 길과 정신을 일깨워준다. 이 책은 두 권으로 출간되었는데, 1권은 아브라함(12)을 기준으로 이스라엘의 원역사(1)와 이스라엘 공동체 조상들의 이야기(2)로 그리고 2권은 왕정 시대와 예언자들(3) 그리고 바빌론 포로기(4)와 지혜문학(5)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도 서문에서 밝히듯이 하나님은 작은 민족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그를 통하여 인류 역사의 위대한 업적이며, ‘인류의 정신 문화유산인구약성서를 남겨주셨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택을 통한 민족적 정체성을 보이는 물리적 힘(밀리터리 파워)이 아닌, 하나님 말씀의 토대 위에 신앙과 종교, 전통과 예술, 철학과 사상 그리고 문학과 문화라는 정신적인 소프트 파워로 역사에 승부를 걸었다. 아브라함이라는 한 개인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택으로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섭리와 그분의 은 이제 전 인류에게로 확대되어야 하며 그 시발점에는 구약성서가 있는 것이다.

저자는 탁월한 동서양의 철학과 인문학적인 지식으로 구약성서의 역사와 정신을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한편으로는 시종일관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주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시대를 읽어 주기도 한다. 아마도 많은 독자는 책을 끝까지 읽어나가기가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매 페이지마다 모든 문장이 그냥 허투루 읽고 지나갈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매번 읽고 지나갈 때마다, 읽고 또 읽고, 되새기고 곱씹어 보고 싶은 내용으로 점철(點綴)되어 있다.

많은 경우 설교집은 설교자의 본문주석(Exegese)과 해석(Interpretation) 능력에 달려 있기에 종종 우수한 설교집도 눈에 띄지만- 책마다 편차도 심하고, 객관성도 결여되어 있어 때론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또한 주석서는 너무 학문적인 객관성과 논리에 치중하다 보니 성서 본문이 갖고 있는 본연의 이나 정신을 놓치기 쉽다. 그러기에 일반인이나 기독교인들이 구약성서를 잘 이해하도록 너무 주관적이지도 않고, 너무 학문적이지도 않은 중용의 도를 지키며 재미있게 구약성서를 설명해 줄 수 있는 책의 필요성은 너무나 절대적이다.

다만 구약성서를 쉽고 편하게 읽고 싶은 분들이나, 학문적인 이론과 구약의 새로운 해석학적 경향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에게는 추천을 사양한다. 왜냐하면 저자는 철저하게 일반인과 학자의 중간 위치에서 기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이 책의 강점이자 목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실 학문적인 주석서는 도서관에 차고 넘친다. 저자는 독자가 구약성서의 모든 글을 편하게 읽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글 뒤에는 특정한 시대의 현실과 사건, 그리고 개인의 경험과 체험, 그리고 그 역사에 대한 비평과 비판, 대안과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쓰였다고 보기 때문이다(1창조 이야기의 역사적 배경중에서). 그래서 저자는 본문의 이해를 위해 그 시대와 역사 연구를 신화적 접근과 문화사적 접근 그리고 비교문학까지 차용한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본문의 특징과 독특성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의 탁월함을 발견해낸다. 그리고 때론 용기(?)있게 독자들의 신앙과 마주한다. 한 작은 예로, 저자는 창조 이야기를 설명함에 있어서는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것이겠지만- 단순히 문자적 해석에 빠져있는 근본주의의 해석에서 벗어나, 창조 이야기가 더 이상 과학적 우주론이나 추상적 종교문학이 아닌 신앙고백문서(confessional document)임을 말한다. 그러므로 당연히 역사적 서술로서의 가치로 읽혀야 하는 것이 아니라, 신화적 가치로 재해석해서 읽혀야 하는 것이다. 이렇듯 저자는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방대한 주변 역사적 사료는 물론이고 거기에 문학적 소양과 철학과 사상 그리고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객관적이며 순수 기독교적인 해석을 제공해 준다.

이 책을 대하는 모든 독자들은 다음 세 가지에 놀라게 될 것이다. 첫째는 저자의 방대한 철학과 인문학적인 지식의 향연(饗宴), 둘째는 그 바탕 위에 새롭게 해석되고 읽혀지는 구약성서라는 인류 고전의 클래식한 맛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 위에 독자들의 가슴에 잔잔히 밀려오는 순수 기독교의 깊은 영성에. 바라기는 뜻으로 본 구약성서가 지금껏 구약성서를 단순히 옛날 책으로만 알고 덮어두었던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 개인뿐만 아니라, 저자의 바람처럼 시대와 민족이 나가야 할 방침, 정책, 사상, 이념의 토대를 제공해 주는 바탕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 

 

 

 

 

소개
뜻으로 본 구약성서(KMC)

전체선택 장바구니담기 위시리스트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이범선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공부하고(조직신학 전공), 공군 군목을 지냈으며, 동대문교회(고 장기천 감독)에서 부담임으로 목회하였다. 평생 공부하는 사람으로 서양철학과 종교학, 동서 및 한국 역사학과 문학을 탐구하였으며, 함석헌 선생과 김흥호 목사에게 노자와 장자를 비롯한 동양철학을 배웠다. 클래식 마니아로 교회와 퇴촌문화센터에서 ‘문학과 클래식’ 강좌를 열기도 했다. 2000년 5월 11일 이후 현재까지 팔당 호숫가에 있는 삼성감리교회 담임목사로서 21세기 기독교 영성을 연구하며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들의 백합, 공중의 새』(1996년), 『사람을 찾는 하나님, 하나님을 찾는 사람』(1999년), 『기도서』(2003년), 『교양으로 읽는 구약성서 1·2·3』(2013~1014년, 1권은 문화체육부 세종도서 선정)이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