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하나님

격동시키시고 격동당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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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성(2)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25년 09월 20일 출간

ISBN 978893412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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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왜?”


하나님은 왜 야곱을 사랑하셨는가?

하나님은 왜 유다를 선택하셨는가?

하나님은 왜 여호수아를 위해 해와 달을 멈추셨는가?

하나님은 왜 다윗을 격동시키셨는가?

하나님은 왜 사탄에게 격동당하셨는가?

하나님은 왜 요나를 니느웨로 보내셨는가?


성경 속 인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하나님은 때때로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개입하시고,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을 내리신 것처럼 보인다.


『낯선 하나님』은 우리가 성경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품게 되는 질문들, “왜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을까?”에 대해 치열하게 묻고, 그 해답의 실마리를 하나님의 선택과 개입이 실제로 드러나는 이야기들 속에서 찾아간다.


익숙하게 여겼던 성경 속 장면들이 낯설게 느껴지고, 익숙했던 하나님의 모습이 다시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다. 하나님을 알지만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는 이들을 위한 책.


그 낯섦 속에서, 우리는 오히려 하나님의 진짜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목차


추천사 1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 담임목사 


추천사 2

정용한 박사연세대학교 신약학 교수, 교목 


추천사 3

이종태 박사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장 


감사의 글 

저자 서문 


제1장하나님은 왜 야곱을 사랑하셨는가? 

1. 하나님과 리브가

2. 에서와 야곱의 인물 분석(Character Study) 

3. 하나님의 약속 

4. 야곱과 에서가 원했던 것 

5. 야곱의 삶에 개입하시는 하나님 


제2장하나님은 왜 유다를 선택하셨는가? 

1. 요셉과 유다 

2. 유다 이야기 

3. 아들 유다 

4. 아버지 유다 


제3장하나님은 왜 여호수아를 위해 해와 달을 멈추셨는가?

1. 여호수아서 - 하나님은 누구의 편이신가?

2. 기브온 전투 

3. 여호수아의 중심 

4. 여호수아의 전심 


제4장하나님은 왜 다윗을 격동시키셨는가? 

1. 다윗왕 

2. 다윗의 인구 조사

3.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다윗 

4. 책임지는 왕 다윗 

5.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제5장하나님은 왜 사탄에게 격동당하셨는가? 

1. 욥기 소개 

2. 하나님과 사탄 

3. 욥의 고난의 이유 

4. 고통의 폭풍 속에서 

5. 욥기의 결말 


제6장하나님은 왜 요나를 니느웨로 보내셨는가? 

1. 요나서 

2. 요나서 안의 난제들 

3. 요나의 분노와 침묵 

4. 하나님의 분노, 하나님의 침묵, 요나의 생존 



본문 펼쳐 보기


그렇다면 모든 이에게 공정하셔야 할 창조주 하나님의 성품과 명성에 흠이 갈 위험에도 하나님은 왜 야곱의 삶에 개입하셨을까? 더 나아가, 성경은 “내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였다”(말1:2-3; 롬 9:13)라고 기록하며 하나님이 야곱을 편애하신 것이 사실인 것처럼 보고한다. 과연 하나님은 정말로 야곱을 편애하셨을까? 더욱이 야곱은 도덕적으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축복을 받을 자격이 없는 인물이었다는 점에서, 이 질문은 한층 더 복잡해진다.

p. 28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이 쌍둥이의 첫째로 태어나 아무 갈등 없이 장자권을 받도록 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그를 둘째로 태어나게 하셔서 복을 놓친 것처럼 보이게 하셨다. 하지만, 어머니 리브가에게 예언을 주어 그녀를 통해 그 결정이 뒤집어지게 하셨고, 그 결과 야곱은 평안한 부잣집 도련님의 삶에서 광야로 내던져졌다. 그러나 야곱이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 절망에 빠졌을 때, 하나님은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계셨다. 단순히 야곱을 방문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집인 ‘벧엘’을 통째로 옮겨 와 그를 만나 주셨다. 거기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약속을 주셨고, 그의 서원을 받으셨다. 그리고 약속하신 대로 야곱의 삶 내내 그를 감찰하시고, 찾아오시고, 씨름하시고, 훈련시키셨다.

p. 43~44



야곱의 삶을 통해 성경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하나님은 고귀한 인품을 가진 성자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부지런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원하시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 세상보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이 세상이 주는 것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원하시며, 그 사람의 삶에 개입하신다.

p. 46~47



마음속에서 이런 복잡한 감정이 소용돌이쳤지만, 유다는 그 모든 감정을 억누른 채 입을 열었다. 그 순간 그는 자신이 짊어진 모든 아픔과 상처를 넘어서야 했다. 이제 그는 자신의 억울함과 분노를 뒤로하고, 배다른 형제 베냐민을 위해, 원망스러운 아버지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려 하고 있었다. 그것이 지금 무시무시한 이집트 총리 앞에서, 차가운 땅바닥에 머리를 조아리며 자신의 목숨을 내던지는 유다의 말이었다.

p. 62~63



진실한 사랑에는 반드시 희생이 따른다. 희생의 크기가 사랑의 크기이다. 희생 없는 사랑은 단순한 자선이나 기부와 다를 바 없다. 한 인간을 변화시키고,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결코 바꿀 수 없는 우리의 성품과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힘은, 아들 예수를 원수인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내어 주신 그 하나님의 희생적인 사랑뿐이다. 그리고 유다가 자신의 인생을 망친 아버지 야곱과 동생 베냐민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는 그 희생이, 하나님이 그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실행하실 사랑과 닮았기에, 하나님은 요셉이 아닌 유다를 대속자 그리스도의 조상으로 택하신 것이다.

p. 68



게다가 이 일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기브온 사람들이 속임수를 써서 일으킨 일이었으므로, 여호수아는 화친의 맹세를 무효로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을 것이다. 지도자로서 실책을 인정하는 것보다, 실수를 무효화하는 편이 훨씬 쉽고 유리했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여호수아의 선택은 달랐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한 맹세를 지켜야 한다고 결정했다. 비록 속았고, 실수로 맹세했으며, 그로 인해 자신의 리더십에 타격을 입고, 백성의 불만을 감수해야 했고, 영토 내에 이방인의 땅을 인정해야 하는 부담까지 떠안게 되었지만, 여호수아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였다. 하나님과의 약속,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한 맹세를 존중하는 것이 여호수아가 지키고자 한 가장 본질적인 가치였다.

p. 81~82



하나님을 향한 전심(全心)이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그분의 능력을 베푸신다. 여호수아 10장에서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집채만 한 돌들을 던지며 여호수아의 적들을 무찌르시고, 해와 달이 멈추도록 그의 기도를 들어주신 배경에는 여호수아의 ‘전심’이 있었다. 겉으로는 사소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여호수아는 하나님 앞에서 기브온 사람들과 맺은 언약을 진실한 마음으로 지켰다. 그는 단순히 형식적으로 약속을 이행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한 맹세를 끝까지 존중하며 책임을 다했다. 하나님도 그런 여호수아를 ‘전심’으로 도우셨던 것이다.

p. 87~88



이제 다윗은 이 드문 희생의 계보를 잇는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유다나 모세와 달리, 다윗은 자신뿐만 아니라 자기 가족까지도 희생하겠다고 결단했다.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자기 가족까지 희생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결단이다.

p. 114



모든 비난을 자신에게 돌리며 인고(忍苦)의 세월을 지나, 다윗은 잘못한 이를 대신해 자신을 내어 놓는 진정한 왕으로 빚어지고 있었다. 책임을 피하려 늘 변명하기 바빴던 사울과 달리, 다윗은 희생하며 책임지는 왕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왕은, 마침내 자신이 창조한 세상을 자기와 자기 집의 희생으로 책임지려는, ‘왕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닮아가고 있었다.

p. 120



하나님은 왜 사탄에게 격동당하셨다는 오해까지 받으시며 욥에게 이 모든 고난을 겪게 하셨는가? 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단련하시기 위해서다. 욥은 이 세상에서 더할 나위 없이 의로운 사람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욥이 더 높은 단계, 즉 하나님의 의로움에 참예하는 자로 성장하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탄을 격동하셔서 그를 도구로 사용하셨다.

p. 167



요나는 자신이 거짓 선지자로 여겨질 것에 분노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자기 백성도 지키지 못한 가짜 신이라는 수치도 기꺼이 감당하셨다. 멸망만이 회복의 유일한 길이라면 자녀의 고통도, 악인을 용서하셨다는 비난도, 큰 성읍을 사랑했다는 오해도, 하나님은 모두 감수하실 작정이셨다.

p. 204



추천의 글


그는 설명되지 않고 납득되지 않는 성경의 난제, 특히 하나님의 행동을 피해가거나 에둘러 가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해 간다. 그것도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에 대한 강철 같은 신념을 갖고 말이다. 놀라운 것은, 대개 사랑과 정의가 하나님의 양팔임에 이를 붙잡게 되면 기독교의 전통과 정통(orthodox)에는 부합하나 너무 쉽게 고루해진다. 그 나머지, 이성적 사유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설득력이 떨어지는데, 이에 반해 유제성 박사의 하나님 설명은 다르다.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면서 동시에 그가 설명하는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고 싶을 정도로, 하나님을 은혜롭게 변증해 내고 있다.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 담임목사 


사막과 같은 현실 속에서 어떤 주석서나 설교집보다 성경의 인물들을 새롭게 부활시켜 시원한 냉수를 제공해 준 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하나님을 다시 한번 낯설게 만들어 주었기에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열망을 도전해 준 이 책이 광야 같은 인생길을 걷는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의 섭리를 더 깊이 깨닫게 하는 길라잡이가 되어 주리라 확신한다.

정용한 박사연세대학교 신약학 교수, 교목 


성경은 단순한 답이나 편리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죽은 책이 아니라, 우리를 어려운 질문 속으로, 불편한 진실 속으로, 나를 넘어서는 신비 속으로 이끄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낯선 하나님』은 성경을 그저 능수능란하게 ‘이용’하는 설교자나 신학자가 아니라, 성경을 정직하게, 또 치열하게 ‘읽고’ 씨름하는 목회자, 성경 학자의 모습을 보여 준다.

이종태 박사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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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성(2)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GTU in Berkeley)에서 구약학 박사(Ph.D.)를 마쳤다.

미국 애틀랜타와 오클랜드의 이민 교회에서 영어권 사역을 담당했으며, 캘리포니아 시에라네바다산맥 깊은 광산촌의 시골 교회들을 섬겼다. 현재는 산호세 갈보리연합감리교회(Calvary UMC) 담임목사로 사역 하고 있다.

세계적인 학술 시리즈인 『옥스퍼드 핸드북』 (The Orford Handbook of the Biblical Namative)의 〈요나〉편집필 자이며, 기독교 신학의 핵심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한 Stones' Race: Rebuilding Foundational Rocks of the Church- God, Humankind, Jesus, and Church (KDP, 2024)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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