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헤이스(Richard B. Hays)의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Faith of Jesus Christ)는 바울 연구에 중대한 공헌을 한 책으로 폭넓은
찬사를 받아왔다. 이 책의 재판이 출간되면서, 새롭게 루크 티머시 존슨(Luke Timothy Johnson)의 서문과, 헤이스의 새로운 서문, 그
리고 제임스 던(James D. G. Dunn)과의 중요한 의견 교환이 수록되었다. 헤이스는 이 중요한 연구서에서 주류의 흐름에 반대하여, 바
울의 신학적 언어의 성격과 방법론을 설명하려는 학자들은 반드시 먼저 그의 사상 속의 내러티브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갈라디아서 3:1-4:11을 면밀하게 조사함으로써, 바울 사상의 틀은 교리적 체계나 그의 개인적인 종교 체험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
도의 “신성한 이야기”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 무엇보다도 바울 사상의 동인은 복음 이야기에 함축된 의미,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믿
음” 속에 교회의 선교가 반영되어 있는 방식을 도출해내려는 바울의 관심이었다.
[서문]
이 연구의 발단은 1978년 가을에 열린 켁(Leander Keck) 교수의 세미나였다. 그 세미나의 주제는 ‘바울은 전승(tradition)을 어떻게 활
용하였나?’였고, 그때 이 논문의 씨앗이 내 머릿속에 심겼다. 나는 켁 교수로부터 바울의 편지에서 쟁점이 되고 있던 특정 문제와 “바울
이 설교했던 내용”을 구분하는 새로운 시야를 가지게 되었다. 그 묘목과도 같았던 프로젝트는 보어스(Hendrikus Boers)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됐던 차후의 세미나를 거치면서 더욱더 자라나갔다. 나는 그 세미나를 통해서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서 pivsti"의 기능을 탐
구하기 위한 언어학적 방법론을 활용해 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보어스 교수는 많은 날카로운 비판을 제기해주었고, 그로 인해 나의
탐구는 상당히 선명해졌다. 보어스 교수와 켁 교수는 두 분 모두 본문을 대한 열정적인 자세, 그리고 본문 탐구가 제기하는 궁극적인 신
학적 질문에 직면하는 단호한 결의를 보여주셨다. 나는 본보기가 되어준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바다.
박사학위 논문을 지도해 주신 비즐리(William Beardslee) 교수는 해박한 지식뿐만 아니라 넓고 관대한 마음으로 나의 작업을 지도해주
셔서, 수많은 방식으로 나의 전망을 넓히고 나의 사고를 다듬는 데 도움을 주셨다. 또한 많은 격려와 의견 제안을 해 주신 것에 대해 심
사 위원회의 위원들이셨던 크래독(Fred Craddock) 교수, 할러데이(Carl Holladay) 교수, 보그먼(Paul Borgman) 교수에게도 감사를
드리는 게 마땅하다. 특별히 할러데이 교수는 이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에서 “마지막 볼트를 조이는 데” 대단히 귀중한 도움을 주셨다.
나는 이 연구를 마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준 다른 분들에게도 감사를 표하고 싶다.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콜리지
(Coleridge)의 위더링톤(Ben Witherington) 목사는 처음 다섯 장의 초고를 읽고 많은 유익한 논평과 비판을 해 주었다. 예일 신학교
(Yale Divinity School)의 존슨(Luke Johnson) 교수는 중간 중간 중요한 순간에 격려를 해 주었다. 브랜슨(Orrin Branson) 부인은 전
체적으로 원고 교정을 봐 주었으며, 콜(Sharon Cole) 양은 마감 시한의 압박 속에서 타자기로 논문을 쳐야하는 어마어마한 작업을 기
분 좋게 맡아주었다.
또한 신학 교육 재단(Foundation for Theological Education)의 이사들에게도 감사드려야겠다. 그 재단에서 제공한 존 웨슬리 장학금
은 지난 3년간 나와 내 가족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 주었다. 그리고 1979년에서 1980년까지 콕스베리(Cokesbury) 대학원 과정 장학 프
로그램으로 지원해 준 유나이티드 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에도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나는 그 누구보다도 나의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해야겠다. 나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나름의 방식으로 나를 신뢰하고 지원
해주셨다. 나의 아내 주디(Judy)는 여태까지 나의 힘든 학생 시절 동안 사랑과 인내로서 “사랑 안에서 서로 섬기라”는 바울의 권면을
실제의 삶에서 살아냈다. 그리고 이야기의 중요성에 대해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 나의 자녀들 크리스토퍼(Christopher)와 사라
(Sarah)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헤이스(Richard B. Hays)
1981년 7월 11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이 연구가 출간되는데 도움을 준 몇몇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덧붙여야겠다. 예일 대학의 휘트니 인문학 센터(Whitney Humanities
Center)의 장학금 위원회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그들은 휘트니 그리스올드(A. Whitney Griswold) 학부 연구 재단에서 주는 보조
금을 지원해 준 덕에 이 원고를 타자할 수 있었다. 색인을 만들어준 요나스(Peter Jonas)에게, 원고를 세심하고 전문적인 솜씨로 준비
해 준 버니치(Joann River Burnich)에게도 감사드린다.
이 연구의 모든 약자는 성서문헌지(Journal of Biblical Literature) 95 (1976) 335-46에 제시된 체계를 따른 것이다.
코네티컷 주(Connecticut), 뉴 헤이븐(New Haven)
1983년 5월 25일
추천의 글
“이방인이나 유대인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죄인으로 판명되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아래 놓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믿음’, 곧 십자가의 피 흘리심, 죽으심(롬 3:25),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죽기까지 충성하심(빌 2:8)을 통해 모
든 사람을 의롭다 여겨주시고 구원해 주셨다(복음).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인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구원의 소식을
그냥 수긍하고 받아들이기 보다는, 율법의 행함 같은 종교적 행함, 공적, 자신의 믿음 같은 것으로 축소시키거나 변질시키기를 좋아한
나머지 ‘유대교’를 대체할만한 또 하나의 ‘종교’로 전락시킨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헤이스의 책은 우리에게 이 문제를 다시 성찰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믿어 적극 추천한다.”
- 박익수 (전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전 한국신약학회 회장)
“본서에서 바울의 ‘피스티스 크리스투’는 信者의 칭의의 근거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대한 신자의 ‘믿는 행위’가 아닌 대속 사건 자
체에 정위(定位)함으로써 그리스도는 믿는데 예수는 따르지 않는 기형적 신앙을 바로잡는다.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단지
신자의 구원의 근거로서만이 아니라 신자의 삶의 지표로서 본위(本位)를 회복하도록 깨우친다. 본서의 출간이 한국 교계의 해묵은 이
분법적 대치 구도-믿음과 행위의 불일치, 복음서 신학과 바울 신학의 어색한 동거, 보수와 진보의 불화-의 해소 및 십자가 본위 신앙 부
흥의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김형근 (경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Pistis Christou의 정확한 의미와 중요성은 국내외 신약학 연구의 뜨거운 감자다. 논의의 핵심은 pistis Christou가 신자의 믿음(the
Christian’s act of ‘faith in Christ’)을 뜻하느냐 아니면 그리스도의 신실하심(‘the faithfulness of Christ’)을 뜻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
분야의 대가인 헤이스(R. B. Hays) 교수의 역작인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제2판)은 이 연구 분야의 고전이며 로드맵을 제시하는 책
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을 통한 칭의를 주장함으로써 칭의론을 새로운 각도로 제시하는 본서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보다 심
오하고 풍성한 칭의론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최흥식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복음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서를 읽고, 거기 나오는 예수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인다. 그의 행보 하나하나
가 구원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라고 믿기 때문이다. 바울은 그 구원의 행보를 신학적으로 해명한 첫 번째 신학자다. 그의 마음속에도 예
수의 이야기가 있었다. 복음서처럼 그 이야기 자체가 상세한 삽화들로 재생되지는 않지만, 우리 삶의 현실적 문제들을 다루는 바울의
논증들 속에는 구원의 근거이신 예수의 이야기가 작동한다. 헤이스는 이런 은근하지만 강력한 역동의 한 차원을 선명히 그려낸다. 그
가 그리스도의 믿음(신실하심)이라고 부르는 것을 나는 그리스도의 순종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런 생각의 차이와 무관하게, 그리스
도의 이야기가 바울 신학의 뼈대가 된다는 주장은 여전히 중요하며, 이 점을 부각시킨 그의 창조적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가벼운 책은
아니지만, 바울 복음을 더 풍성히 이해하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신약학 교수)
“이 책이 번역된다고 들었을 때, 정말 기뻐서 소리를 질렀다. 헤이스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의 믿음(the faith of Christ)’이란 구절의 해
석을 둘러싼 논쟁의 방향을 바꾸어 버렸다. 그는 일급의 학술적 논의를 구사하며, 성경 본문의 의미를 놀랄 만큼 강렬하게 재구성해내
었다. 그 해석의 결과에 동의를 하지 않더라도 그 해석 과정을 직접 들여다보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 성경을 사랑하고, 그 신학적
함의를 따라 살고자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 기쁜 소식이다.”
- 양희송 (청어람 대표기획자)
“이 정도의 깊이를 지닌 신약 신학 연구서가 한글로 번역되는 일은 매우 드물다. 이 책의 출판은 특히 갈라디아서를 연구하는 이들에
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바울 신학을 연구하는 이라면 반드시 살펴야 할 ‘피스티스 크리스투’ 논쟁이 이 책의 중심을 이룬다. 리처드 헤
이스는 다수설과는 달리 주격설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이 책을 통해 그의 논리를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고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
다.”
- 김병국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굉장히 원숙한 이 연구는 바울 사상과, 초기 기독교 안에서 바울의 위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 Religious Studies Review
“헤이스의 명제는 바울의 구원론을 이해하는 데 있어 흥미진진한 기여를 한다.”
— Journal of Theological Studies
“이 책은 크게는 갈라디아서 연구에, 좁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라는 바울이 사용한 표현에 관한 연구에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이 문제들에 대해 심사숙고하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Journal of Biblical Literature
“이 책은 몇 번이고 읽을 가치가 있다. 더구나 신약 신학, 해석학, 문학 이론과 관련된 알찬 내용을 갈구하는 이들에게는 이 책은 최고
의 추천도서다.”
- Mark Horne(아마존 서평)
“이 책은 만만치 않다. 하지만 관심 있는 독자일 경우 조금만 애를 쓰면 이 책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며, 그러는 와중에 신약 주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요리를 대접받게 될 것이다.”
- Patrick R. Novak(아마존 서평)
“헤이스는 그의 작품이 그와는 다른 접근방식을 밀어내고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보충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헤이스는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역과 그 사역에 대한 우리의 반응과 관련된 신선하고 새로운 해석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 Dale H. Robinson(아마존 서평)
목차
추천사 : 루크 티머시 존슨(Luke Timothy Johnson) - 12
서문 - 21
감사의 말 - 25
제2판에 붙이는 서문 - 27
제1장. 바울 복음의 고정 요소에 대한 탐구 - 79
A. 문제 서술 및 논지 상술 - 79
1. 바울 사상의 “핵심” 탐구 - 79
2. 바울에게 내러티브 요소들이 존재함을 암시하는 내용들 - 92
(a) 와일더(Amos Wilder) - 93
(b) 크라이티스(Stephen Crites) - 95
(c) 샌더스(James A. Sanders) - 96
(d) 비즐리(William Beardslee) - 98
3. 용어 정리 - 101
(a) “이야기(story)” 대 “신화(myth)” - 101
(b) “이야기(story)” 대 “내러티브(narrative)” - 106
4. 다른 접근 방식들과 대비되는 본 연구의 목표들 - 108
B. 방법론과 절차 - 111
1. 내러티브(narrative)와 반성적 담론(reflective discourse)의 관계 - 111
(a) 노드롭 프라이(Northrop Frye): 미소스(mythos)와 디아노이아(dianoia) - 113
(b) 리쾨르(Paul Ricoeur): 내러티브의 삽화적(episodic) 차원과 형상화(configurational)
차원 - 116
(c) 펑크(Robert Funk): 기초 언어(foundational language)와 일차적 반영(primary
reflectivity) - 118
(d) 요약 - 123
2. 시험 사례로서 갈라디아서 3:1-4:11 - 124
3. 연구의 단계들 - 127
제2장. 바울 사상의 내러티브 차원은 그동안 어떻게 논의되었나?: 해석사 개관 - 129
A. 바울이 가진 내러티브 요소를 확인하는 단계 - 131
1. 빌헬름 부세(Wilhelm Bousset): 제의 신화(Cultic myth) - 131
2. 앨버트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 종말론과 “신비주의(Mysticism)” - 138
B. 내러티브 요소의 폐기 - 152
1. 루돌프 불트만(Rudolf Bultmann): “비신화화(Demythologizing)” - 152
C. 바울 사상 안의 내러티브적 요소를 복원하려는 시도들 - 160
1. 오스카 쿨만(Oscar Cullmann): 구원역사(Heilsgeschichte) - 160
2. 에른스트 케제만(Ernst Käsemann): 두 전선(戰線)에서 벌이는 전쟁 - 169
3. 도드(C. H. Dodd): 사도적 선포(The Apostolic Preaching) - 172
4. 댄 비아(Dan O. Via, Jr.): 바울과 희극 구조 - 179
D. 결론 - 188
3장. 갈라디아서의 내러티브 기독론적 정형어구 분석 - 191
A. 갈라디아서 4:3-6과 3:13-14 사이의 관계 : 문제 - 193
1. 유사점들 - 194
2. 차이점들 - 197
3. 기원(origins) - 200
4. 두 본문 사이의 관계: 가설 - 202
B. 내러티브 구조 분석을 위한 모델 - 204
1. 이론적 전제 - 205
2. 내러티브 국면(Narrative Sequences) - 207
3. 내러티브 신태그마(Narrative Syntagms) - 208
4. 표준 기능(Canonical functions) - 209
5. 행위자 모델(Actantial Model) - 215
6. 모델을 구성하는 요소들 간의 상호관계 - 219
C. 갈라디아서 4:3-6과 3:13-14의 내러티브 구조 분석 - 222
1. 갈라디아서 4:3-6 - 222
2. 갈라디아서 3:13-14 - 234
D. 갈라디아서 4:3-6과 3:13-14의 관계: 결론의 일부 - 240
E. 갈라디아서 3:21-22의 내러티브 구조 분석 - 249
F. 요약 및 예고 - 255
4장. 바울 복음의 내러티브 구조에서 Pivsti"의 기능 - 257
A. 믿음의 메시지 (갈라디아서 3:2-5) - 264
1. ejx ajkoh"" pivstew"의 가능한 의미들 - 265
2. ajkohv의 의미 - 270
3. pivsti"의 의미 - 275
4. 결론 - 276
B. 그 의로운 자는 ejk pivstew"로 살리라 (갈라디아서 3:11) - 277
1. ejk pivstew"가 수식하는 내용은 무엇인가? - 278
2. oJ divkaio"는 누구인가? - 280
3. 의인이 사는 것은 누구의 믿음에 의해서인가? - 286
4. 결론 - 290
C.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갈라디아서 3:22) - 291
1. 이 문제에 관한 간략한 역사 - 292
2. 문법적인 문제 - 300
3. 신학적 이슈들 - 303
4. 다른 본문들 - 309
D. 로마서 3:21-26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 314
E. 결론 - 321
5장. 갈라디아서 3:1-4:11 안에서 논증의 논리 - 325
A. 문제: 주장의 내적 일관성 - 325
B. 갈라디아서 3:1-14 재해석 - 331
1. 갈라디아서 3:1-5 - 331
2. 갈라디아서 3:6-9 - 334
(a) 갈라디아서 3:6이 논의에서 담당하는 역할 - 335
(b) oiJ ejk pivstew"의 의미 - 337
(c) 갈라디아서 3:8에서 창세기 인용 구절의 기능 - 341
3. 갈라디아서 3:10-14 - 348
(a) 왜 아무도 ejn novmw/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는가? - 348
(b) 구속의 대리자인 그리스도 - 351
(c) 약속의 성취인 성령 - 354
C. 주장 속의 내러티브 논리 - 359
1. 바울의 논리가 지닌 성격: 다른 제안들 - 360
(a) 테일러(Greer M. Taylor): 법률 논리(juristic logic) - 360
(b) 달(Nils Dahl): 랍비식 논리(Rabbinic Logic) - 368
(c) 베츠(Hans Dieter Betz): 수사적 논리(Rhetorical Logic) - 373
2. “내러티브 논리”는 무엇인가? - 376
3. 갈라디아서 3:15-4:11 속 내러티브 논리의 양식들 - 378
(a) 유업에의 참여 - 378
(b) 내러티브 구조 안에서 율법의 위치 - 381
(c) 내러티브 양식에서 pivsti" - 384
(d) 새 창조 - 390
(e) 실천적인 적용 - 392
D. 결론 - 393
6장. 결론: 바울 해석을 위한 함의들 - 397
A. 바울 신학의 외양 - 399
B. 초기 기독교 안에서 바울의 위치 - 408
C. 바울의 복음과 복음서 장르 - 411
D. 바울의 윤리: 그리스도 이야기는 어떤 식으로 자아와 세계에 대한 바울의 이해를 형성하는가? - 415
E. 바울 언어의 특징 - 425
F. 결론 - 428
Selected Bibliography - 431
A. Commentaries on Galatians - 431
B. Studies Pertinent to the Interpretation of Gal 3:1—4:11 - 432
C. Studies on Stories and Narrative Structure - 445
부록 1. Once More, PISTIS CRISTOU - 455
JAMES D. G. DUNN
부록 2. Pivsiti"와 바울의 기독론: 무엇이 걸려 있는가? - 493
RICHARD B.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