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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바빙크의 현대 사상 해석 (헤르만 바빙크의 기독교 변증 01)

현대의 종교 학문 사회에 대한 개혁신학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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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Essays on Religion Science and Society

헤르만 바빙크, 존 볼트 엮음

박하림 역자

다함(도)

2023년 07월 10일 출간

ISBN 9791190584753

품목정보 152*225mm516p7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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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사회의 문제들에 대한 기독교의 답변

√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성도들에게 제시해주는 올바른 기독교적 길잡이


종교, 학문, 사회에 대한 헤르만 바빙크의 논문을 모아놓은 이 책은, 좋은 신학이 개인의 경건과 신앙의 사적인 문제에 제한되지 않고 본질적으로 공적 차원을 가진다는 점을 드러냅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고, 성령의 능력있는 사역으로 그리스도의 몸,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리를 연합하게 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창조주 하나님과 동일합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경륜에서 다른 사역을 구분할 수 있지만 그 사역을 절대로 분리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우리를 창조 밖으로 데려가지도, 창조 너머로 들어 올리지도 않지만, 창조의 깨어짐을 치료하고 회복합니다. 신학적 용어로, 은혜는 자연이 아니라 죄를 반대합니다. 은혜는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을 회복합니다.


한 신학자가 최소한 알리라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주제들, 즉 아름다움과 미학은 말할 필요도 없고, 심리학과 교육학이라는 인간 학문뿐만 아니라 자연 과학도 바빙크의 유능한 손길을 거쳐 심도 있게 다루어집니다. 바빙크는 진화와 발달을 직접적으로 다룹니다. 이 논의는 그리스도인이 여전히 답해야 할 오늘날의 논의를 어떤 식으로 짜야 하는지에 대한 유용한 지표가 됩니다. 더해서, 바빙크는 식민지 교육의 모든 것에서 문제의 정치적 측면으로부터 기독교와 자연 과학의 주제를 뚜렷이 다루는 법을 제시합니다. 매우 복잡한 과학적이고 정치적인 문제를 심오하고 철저히 다루는 일은 네덜란드 의회의 상원 의원으로서 바빙크의 공적인 경력이 이 모든 일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특히 7, 8, 15장에 있는 세 편의 사회정치적 논문을 눈여겨 보십시오. 장(칼뱅과 루소)이라 불린 두 명의 제네바의 개혁자를 다루는 것은 특히 평등의 개념에서 우리 동시대의 진부한 개념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유익하며, 심오한 도전입니다. 이 논문에서 성경적인 심오함과 건전한 추론에 주목해야 합니다. 여기서도 바빙크가 다루는 문제는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부족한 점은 바빙크가 상당한 정도로 누렸던 그런 성경적 지혜와 역사적 인식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할 때 세상을 사랑의 눈으로 관심있게 보게 되고, 하나님 나라의 법과 질서로 개혁할 대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당대의 사회적 이슈들과 사람들의 관심, 커다란 방향 전환을 이루고 있던 체계들에 대해 바빙크는 역사적 개혁주의 기독교의 렌즈를 끼고 성경 말씀을 근거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그의 균형 잡힌 시대 감각과 성경의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기독교적 세계관은 100여 년이 지난 후 더욱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목차


추천사 • 6

편집자 서문 • 8

헤르만 바빙크 - 헨리 엘리아스 도스꺼가 보내는 추도사 • 15


1. 종교(믿음)의 철학 • 39

2. 기독교의 본질 • 51

3. 신학과 종교 연구 • 75

4. 종교 심리학 • 95

5. 기독교와 자연 과학 • 127

6. 진화론 • 169

7. 기독교 원리와 사회적 관계 • 193

8. 불평등에 대하여 • 235

9. 심리학의 경향 • 269

10. 무의식 • 285

11. 지성 또는 의지의 우선성 • 325

12. 교육학의 경향 • 337

13. 고전 교육 • 345

14. 아름다움과 미학에 관해서 • 403

15. 윤리학과 정치학 • 431


부록 1 _ C. B. 바빙크의 서문 • 464

부록 2 _ 19세기 네덜란드의 신학과 종교 연구 • 467


색인

성구색인 • 481

인물색인 • 486

주제색인 • 498


추천의글


헤르만 바빙크의 신학 사상은 확실히 편협하지도 않고 사변적이지도 않습니다. 『헤르만 바빙크의 현대 사상 해석』이 바로 그 뚜렷한 증거입니다. 바빙크의 신학 사상은 대단히 ‘확장적’이며 ‘실천-적용적’입니다. 『개혁교의학』을 통해 개혁파 신학자로서의 바빙크가 여실히 드러났다면, 『헤르만 바빙크의 현대 사상 해석』을 통해 종교 심리학자, 자연 과학자, 사회학자, 경제학자, 교육학자, 미학자, 윤리학자, 정치학자로서의 바빙크의 확장적인 면모가 가감 없이 드러납니다. 

이 책을 편집한 존 볼트는 바빙크 연구에 일평생을 바친 노학자로 바빙크가 집필한 15편의 소논문들을 일관적인 신학적 흐름 가운데 한 데로 잘 묶어 독자들로 하여금 마치 한 편의 글을 읽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게 합니다.

작금의 세상은 진화론, 과학, 불평등, 정치 등과 같은 첨예한 문제들에 대해 교회의 답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자로서 과연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이 책은 개혁파 신학 원리 안에서 이런 질문들을 향해 어떤 답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과 응답 내용을 제공해 주는 충실한 가이드북입니다. 이 충실한 가이드북 없이 어둡고 험한 이 세상을 걷다 보면 곧 위태로워질 것입니다.

_ 박재은 교수  l 총신대학교, 신학과장


이 책은 바빙크가 현대 사상을 어떻게 평가하고 해석했는지 잘 보여줍니다. 철학과 종교학, 심리학과 교육학, 고전학과 미학, 윤리학과 정치학, 진화론과 인식론을 다루는 그의 솜씨는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그는 역사의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주제든지 역사적으로 접근하면서 근원에서부터 문제를 살폈습니다. 또한 그는 공정한 비평가였습니다. 반대하는 견해도 최대한 충실하게 소개한 뒤에 비판하되 인신공격적으로 나아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신선하고 균형 잡힌 견해를 제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대립되는 양쪽의 장단점을 다 살핀 후에, 항상 새롭게 자신만의 견해를 유기체적으로 제시합니다. 그의 입장은 보수도 진보도 아닌, “개혁”입니다. 그렇기에 1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매혹시킵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깨닫는 것은 바빙크가 진정 신앙의 사람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40년이 넘게 신학을 가르쳤는데, 교수 사역 25주년 기념 연설에서 “저는 신앙을 지켰습니다.”라고 고백하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의 제자는 그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지 않았던 설교를 한 적이 없다고 증언하였습니다. 그는 임종 시에 “저는 신앙 안에서 모든 것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학문적 방대함과 엄밀함을 최고의 수준에서 갖춘 사람이 그토록 겸손했다는 사실은 큰 교훈을 줍니다. 이 책을 통해 바빙크와 깊이 대화하는 모든 분은 학문과 경건에서 큰 성장을 경험할 것입니다.

_ 우병훈 교수 l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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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바빙크
헤르만 바빙크 Herman Bavinck(1854~1921)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으며, 아브라함 카이퍼, 벤자민 B. 워필드와 더불어 당대의 칼빈주의 개혁신학을 대표하는 신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바빙크는 1880년에 「츠빙글리의 윤리학(De ethiek van Ulrich Zwingli)」에 대한 탁월한 연구로 레이던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83년부터 1901년까지 네덜란드 캄펀 개혁 신학교에서 교의신학 교수로 가르치는 동안 대표작인 『개혁교의학(Gereformeerde Dogmatiek)』 초판 네 권을 완성했다. 1902년부터는 아브라함 카이퍼를 계승하여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교의신학 교수로 사역했다. 헤르만 바빙크는 네덜란드의 개혁신학 전통에 충실한 신학자였을 뿐만 아니라 미국 칼빈신학교의 게르하르두스 보스와 프린스턴 신학교의 벤자민 워필드와도 깊은 신학적 친교를 맺었으며, 그가 쓴 『개혁교의학』은 북미 대륙의 유명한 신학자들인 코닐리어스 밴틸과 루이스 벌코프에게도 심오한 영향을 미쳤다. 『개혁교의학』(1895-1911) 외에 주요 저서로 『일반은총』(1894), 『현대의 도덕』(1902), 『소명과 중생』(1903), 『교육학 원리』(1904), 『계시 철학』(1908), 『하나님의 큰 일』(19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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