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은 왜 존재하는가

스프로울의 결정적 질문

  • 4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원서명 : Why Is There Evil (Crucial Questions)

R.C. 스프로울

이제롬 역자

생명의말씀사

2025년 08월 20일 출간

ISBN 9788904169306

품목정보 120*200mm168p

가   격 12,000원 10,800원(10%↓)

적립금 6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1443710001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37 37 37 37 0 37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악과 고난을 허용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의혹


하나님이 선하고 전능하시다면,

세상에 악과 고난이 왜 존재하는가?



출판사 서평


기독교를 비판할 때 흔히 제기되는 두 문제,

악의 존재와 고난에 대한 의문


무한히 의롭고 거룩하고 완전한 존재가 

어떻게 죄지을 가능성이 있는 피조물을 창조할 수 있는가?


하나님이 선하고 전능하시다면

어떻게 악을 그냥 두실 수 있는가?


하나님이 자비로우시다면

왜 인간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가?


이 까다로운 논쟁에 대한 성경적 변론을 제시한다



하나님에 대한 의심에서 시작해 

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하며 끝나는 질문


어떤 사람은 이 질문에 부딪혀 기독교 신앙을 떠나고, 어떤 사람은 기독교에 반대하기 위해 이 질문을 던진다. 그리스도인이라 해서 이 질문을 던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어느 쪽이든 우리는 이 질문의 기저에 하나님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스프로울은 악의 존재와 기원에 답하는 일은 그에게도 어렵다고 말했다. 어떤 부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어떤 부분은 계속 신비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악의 실재를 추적하다 보면 선의 실재를 피할 수 없고 하나님의 실재를 반증하게 된다. 스프로울은 말한다. “분명 어려운 질문이지만, 확실히 그리스도인에게 더 유리한 질문이다.” 기독교에 공격적인 질문이 어떻게 우호적인 질문으로 바뀌는지 그 반전 앞에서 하나님을 높이게 될 것이다.



구속의 목적 아래서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목격하는 은혜의 여정 


고난의 존재는 여전히 감정적으로 어려운 문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왜 고난을 주시는가? 고난의 책임은 우리 죄에 있는가? 하나님이 고난을 허용하신다면 그 책임이 하나님께 있는 것 아닌가? 스프로울은 욥의 사례와 하박국 선지자, 신약 시대 성도를 살펴보며, 성도의 고난이 어떻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지 말한다. 구속의 목적,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이 약속이 소망이 될 것이다. 그때 우리의 질문은 이렇게 바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왜 이런 은혜를 허용하시는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 자비하심과 은혜를 의심하며 하나님께 마음을 온전히 열지 못하고 걸려 넘어지는 이들에게 이 책이 시원한 단비가 되어 거침없는 믿음, 받은 증거를 믿는 믿음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



― 스프로울의 결정적 질문 시리즈 ―

“스프로울의 결정적 질문”(Crucial Questions)은 그리스도인들과 기독교 신앙에 관심 있는 이들이 자주 묻는, 일반적이면서도 어려운 질문에 간결하고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시리즈입니다.



‣ 추천합니다!

* 기독교 세계관으로 악과 고난을 이해하기 원하는 성도

* 소그룹 인도, 전도 사역 등에 적용할 신학적 기초를 찾는 사역자

* 기독교가 악과 고난의 문제에 어떤 답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한 지적 독자

* 악과 고난에 관한 핵심 교리를 간결하게 살펴보고 싶은 신학생



‣ 책의 특징!

* 부담 없는 분량으로 바쁜 현대인에게 최적화되어 있음

* 악과 고난이라는 주제를 쉽게 설명하여 교리에 대한 장벽을 낮춤

* 단단한 믿음으로 설득력 있게 전개하여 믿고 의지할 수 있음



목차


01. 악이라는 난처한 문제 

선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래 악이 왜 존재하는가? 

기독교에 거슬러 제기되는 주제에 대한 고찰


02. 악의 본질과 기원   

악은 정말로 무엇인가? 

악의 전제에 대한 철학적 신학적 접근 


03. 사고와 우연   

누구도 의도하지 않은 재앙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그 궁극적인 원인에 대한 탐구


04. 섭리와 고난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편에 계시는가?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가 작동하는 방식


05. 섭리와 악   

하나님의 섭리와 악이 공존할 수 있는가? 

공의에 앞서 발견해야 할 은혜


06. 욥의 사례   

하나님은 진정 누구이신가?

고통과 고난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답변


07. 고난과 죄   

죄는 어떻게 고난의 원인이 되는가? 

구속의 목적과 죄인의 침묵


08. 합력하여 선을 이루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다 선한가? 

신자에게 위안이 되는 약속


09. 악은 결코 선이 아니다   

선한 결과를 가져오는 악은 선한가?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위험


10.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선한 것이 죄를 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가? 

반드시 갖춰야 할 그리스도인다운 이해



본문 펼쳐 보기


우리는 자유를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해야만 한다. 아무런 욕망 없이 선택하는 능력은 저절로 생겨나는 자연 발생일 뿐이며, 그런 종류의 창조는 하나님이라 해도 하실 수 없다. 하나님조차도 자기 창조 혹은 자연 발생의 권능은 없으시다. 하나님께는 아무런 물질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무언가를 존재하게 하실 권능이 있다. 그러나 그 ‘무의 상태’라는 말은 그분이 그렇게 하시고자 하는 뜻도 없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누군가가 그저 자유로운 선택에 따라 행동했다는 말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그가 ‘왜’ 그것을 자유롭게 선택했는지 물어야 한다. 그는 무엇에 이끌려 그것을 자유롭게 선택했는가?

_1장. 악이라는 난처한 문제


내가 이 점을 강조하는 이유는, 우리가 문화의 영향을 받아 마치 악을 어떤 독립된 실체인 양, 혹은 우리가 마시는 물이나 대기 중에 있는 무언가인 양, 혹은 스스로 존재하며 그래서 우리의 삶과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영향을 미치는 어떤 독립적인 힘이나 능력인 양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악이 무엇인가와 관련해 우리가 먼저 이야기해야 할 내용은 그것은 무엇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그것은 존재하는 어떤 것이 아니다. 악은 존재를 담고 있지 않다. 즉, 악에는 존재론적 지위가 없다. 오히려, 악은 존재하는 어떤 것의 행위이다. 나는 어떤 것이다. 우리는 어떤 것이다. 내가 선하지 않은 일을 하면 곧 악한 일을 하는 것인데, 이때 악은 어떤 존재의 행위이다. 그 자체가 존재는 아니다.

_2장. 악의 본질과 기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충분히 놀라워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은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며 어쨌든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야 한다고 생각할 뿐, 은혜가 무엇인지 잊고 있다. 은혜란 그 개념상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것이지 의무가 아니다.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실 때 의무적으로 취하셔야 할 태도가 있다면, 그것은 은혜가 아니라 공의일 것이다. 공의와 은혜의 이 차이를 명확하게 인지해야만 은혜가 얼마나 은혜로운지 이해할 수 있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은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은혜로 말미암아 산다.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영생을 얻는다.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 사함을 받는다. 오직 은혜로만 가능한 일이다. 

_5장. 섭리와 악


최후 심판의 날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고 마침내 생명책이 열리면, 하늘에는 정적이 흐를 것이다. 우리는 그 어떤 변명의 말도 일절 내뱉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단지 놀라울 뿐 아니라 전적으로 공의롭고, 그분의 섭리에는 어떤 불의도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조차 이를 신뢰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때가 있다. 특히 고통과 고난, 그리고 질병과 죽음을 목격할 때 더욱 그렇다. 그럴 때는 침묵할 필요가 있다. 물론 우리는 성경에서 그분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답을 찾지 못할 때도 있다. 때로는 하나님의 주권 앞에 거룩한 침묵이 필요한 때와 장소도 있는 것이다. 

_7장. 고난과 죄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선이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면, 만약 우리가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산다면, 이 말씀으로 위안을 삼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섭리는 양날의 검이다. 하나님의 섭리는 그분이 통치하신다는 뜻이며, 또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진다는 말은 그분의 정의가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분의 정의는 회개하지 않는 죄인을 벌하심으로써 이루어진다. 

_10장.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소개
스프로울의 결정적 질문

전체선택 장바구니담기 위시리스트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R.C. 스프로울
개혁주의 신학계를 이끈 저명한 신학자.

신실한 부모를 따라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녔으나 성경을 읽은 적도, 복음을 받아들인 적도 없이 자라다가 대학에 진학했다. 대학 1학년, 친구와 함께 술집으로 가던 중 성경 공부를 하는 선배들 곁에 우연히 다가갔다가 말씀을 접하고 밤새 벼락같은 회심을 경험했다. 이후 하나님과 그분의 거룩하심을 사람들이 더욱 깊이 알아 가도록 돕는 일에 자신의 생애를 바쳤다. 성경의 무오성을 명확하게 변증하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확신 있게 설 필요성을 강조한 신학자로서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낙스신학대학교 등 여러 주요 신학교에서 신학과 변증학을 가르쳤고, 리포메이션 바이블 칼리지를 세우고 초대 총장을 역임했다. 오랫동안 플로리다주 세인트 앤드루스 채플에서 말씀을 전했으며, 리고니어 미니스트리를 창립해 기독교의 진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평생 각종 강의와 콘퍼런스, 방송과 약 100여 권이 넘는 저술 활동으로 교회를 섬겼다. 

국내 번역된 저서로 『모든 사람을 위한 신학』, 『구원』, 『성령』,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 『자유의지 논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