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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나의 영원한 아미고

33년 동안 브라질과 사랑에 빠진 한 선교사의 사역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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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

올리브나무

2015년 06월 15일 출간

ISBN 9788993620436

품목정보 152*224mm2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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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어둠도 한 줄기 빛 앞에서 한 순간에 무너져내린다”는 경구처럼, 빛이 어둠에게 다가가 어둠을 빛으로 변화시키는 데에는 아무런 고통이 따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이 빛의 사람, 어둠의 사람인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빛을 아는 ‘빛의 사람’이 빛을 모르는 ‘어둠의 사람’에게 빛을 전하는 일인 경우에는 수많은 갈등과 상처, 성숙을 위한 발효의 시간들이 필요충분조건으로 따르는 것만 같다. 그리고 그렇게 피땀 흘리는 시간들은 그대로 ‘선교의 역사’가 된다.


“33년 동안 브라질과 사랑에 빠진 한 선교사의 사역 리포트”라는 부제가 붙은 강성철 목사의 <브라질, 나의 영원한 아미고>는 “한없이 낮은 자세로 사람들의 내면에 숨어 있는 큰 사랑을 섬기고, 그 사랑이 꽃을 피우도록 자신을 다 바친” 한 선교사의 기록이다. 선교 영화의 대작이라 할 “미션”이나 A. J. 크로닌의 소설 “천국의 열쇠” 같은 드라마적인 요소가 장치되어 있는 것은 분명 아니지만, 그의 삶 자체가 드라마 이상의 드라마였음을 충분히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회고록이자 다큐멘터리이다.

사람들은 그를 ‘멍철’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멍할 때가 많아서 멍철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는 이렇게 덧붙인다.


그래도 나는 멍철이라고 불리는 것이 좋다. 나의 텅 비어있는 마음에 사람들이 쉬었다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이다. 나는 계산 없이 일을 잘 저지르는 편이다. 그래서 남들이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하지 않는 일들을 앞뒤좌우 살피지 않고 무조건 밀고 나간다.


앞뒤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그의 무모함으로부터 시작된 일들을 지켜보고 또 그 안에서 살게 된 사람들은, 누구나 그것이 결코 무모함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무모함은 언제나 근거가 없고 바탕이 없는 데서 나오는 것이다. 기초실력이 닦여 있지 않는데도 근거 없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덤벼드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무모함이 무모함이 아닌 것은, 그의 마음 밑바닥에는 누구와도 견줄 수 없이 ‘그에게 능력 주시는 분’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무모함처럼 보이는 그의 모든 무모함은, 2천 년 전 세상에 오신 ‘그분’의 조건 없는 사랑을 믿는 데서부터 샘 솟아난 ‘담대함’의 열매임을 알 수 있다. 현지 한인교회를 섬기며 ‘전교인 선교사화 운동’을 펼치고, 소외된 이민자를 위한 디아스포라 사역, 교회 주변의 복음화를 위한 유치원 탁아소 사역, 도시 주변의 걸인들을 섬기기 위한 급식 선교사역,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민학교와 축구학교 설립, 현지인 교회 설립 사역, 신학교 교육을 통한 교역자 양성 등, 그가 해온 일들은, 브라질의 선교 역사 자체이자 ‘여호와이레’의 ‘사도행전 후편’이라 할 만한다.

그는 자신이 이룩한 ‘담대한 역사’의 배경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면, 중요한 일에 있어서 내가 예측한 대로 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 즉 “섭리의 큰 손”이 하셨기 때문이다. 계산으로는 답이 안 나오는 일이지만, 지금도 오병이어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으며,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을 변하여 최상급 포도주가 되게 하셨던 주님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브라질, 나의 영원한 아미고>는 그의 말대로, 그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와 함께하신 그분의 사랑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것은 더 나아가 지금 이 시간에도 선교를 위해,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주님이 전해주신 기쁜 소식을 확대 재생산하기 위해 온갖 위험과 위협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고 있는 모든 선교사들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소화시키지 않으면 안 될 이야기이기도 하다.


목차


제1부 브라질에 살으리랏다

하나님의 시간표 / 지도 한 장에 의지하여 / 선교의 대사령관이 하신 일 / 치열한 영적 전투 /

“앎”이 형성되기까지 / 발리에서 만난 사람들 / 그분들이 있었기에 / 한백선교회의 어제와 오늘


제2부 낮은 데로 임하소서

디아스포라 선교회 / 사연 많은 디아스포라 선교관 / 꼴레지오 디아스포라 / 보아스 노바스 교회 /

헤깐또 도쎄 탁아소 / 브라질 밀알선교단 / 생명샘축구학교 / 알코올 및 마약중독자 재활원 / 까자 두 메놀 / 소빠웅 / 노인대학 / 브라질 GMS신학교 / 브라질 기독신문 / 현지인 목사들의 한국방문 / 디아스포라 선교합창단 / 한인교회 / 한국 디아스포라 텔레비전 방송국 / 나의 롤모델이 된 사이몬튼 선교사 / 아마존 강변지도자 수련회 / 새로운 희망, 산또 아마로 교회


제3부 브라질 속으로 들어가기

브라질 엿보기 / 브라질 땅 두루 밟기 / 브라질레이로 / 가장 브라질다운 것 / 아리랑 in 브라질


제4부 나의 영원한 아미고들

아미고 브라질

마음에 남는 아미고들

반공포로 출신 강희동 목사 / 첫 번째 정착자 장승호 할아버지 /

사랑하는 나의 제자, 안승렬 선교사


마음을 열고 다가온 아미고들

씩씩한 아낙, 아델라지 / 자동차 정비공, 다니엘 / 회계사, 데오 끌레시아노 / 동역자, 라우라와 에제끼아스 / 일본인, 떼츄우 시노히라오


아미고들이 그린 “나의 초상”

황신학 목사: “나의 진정한 아미고, 강 목사님” / 이재호 장로: “바보 같으면서 독한 사람” / 한규협 목사: “이웃집 아저씨같이 친근한 분” / 허명종 장로: “정말 못 말리는 분” / 김용식 목사: “Amigo meu, 강성철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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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
1972년 서울 신학교를 졸업하고, 총신대학 신학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임상목회), FAith 신학교(Th. M), 국제총신(Dr. Miss)에서 공부하였다. 현재 브라질 GMS신학교 학장, 꼴레지오 디아스포라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가족과 함께 브라질에 입국했을 당시, 그의 수중에는 100불뿐이었다. 이후 33년 동안 무릎으로 기면서 남미와 브라질 선교 사역에 전력. "무에서 유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선교사"로 일컬어질 만큼 신화를 창조해 왔다. 현지 한인교회를 세워'전교인 선교사화 운동'을 펼치고, 소외된 이민자를 위한 디아스포라 사역, 교회 주변의 복음화를 위한 유치원 탁아소 사역, 도시 주변의 걸인들을 섬기기 위한 급식 선교사역,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민학교와 축구학교 설립, 현지인 교회 설립 사역, 신학교 교육을 통한 교역자 양성 등. 그가 해온 일들은 브라질의 선교 역사 자체이자 '여호와이레'의 사도행전 후편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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