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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전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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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예찬사

1999년 12월 15일 출간

ISBN 978897439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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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이 말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돼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한 바울의 고백입니다. 위대한 전도자 사도 바
울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위대한 전도자의 고백을 미천한 제가 인용한다고 융보지는 않으시겠죠?
저는 "전도왕"이라는 말이 제 이름 앞에 붙여질 때마다 이 호칭이 과연 제게 합당한 것인지 심히 부끄럽습니다. 전도를 하다 보
면 때로는 몸이 고달프고 마음이 상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제게 주신 유일한 달란트이기에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전도
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성령님이 배후에서 조정해 주시며 친히 하신 것이기에 감추고 숨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깨달
음과 다른 전도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감시 "각설이 전도왕"이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전도를 제가 한 것이 아니듯 이 책을 쓴 것도 제가 아닙니다. 오직 제 이름을 빌려 성령이 쓰신 것입니다. 인간이기에 제가 한
것인 양 오해되는 부분이 있다면 주님의 이름으로 넉넉히 감싸면서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글을 통하여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라도 낚게 된다면 그보다 더 아름다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이 책이 그렇게 사용되어 하
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부족한 글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함께 애쓰고 수고한 분들이 계십니다. 윤성호 목사님과 최성은 목사님 그리고 기독교방송국
의 김갑수 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그리고 원고 정리를 도와준 유미숙 자매와 출판에 힘써 준 예찬사 이환호 장로님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연로하신 육신의 아버지와 평생의 반려자가 되어 준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평소에 표현하지 못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목차

제1장 주여, 나를 전도의 도구로 써 주소서

집사님, 100명 이상을 전도하시오
전도방법을 찾아라 / 제과점하는 불교신자 부부
고등학교 동기생 이효승 박사
이화정 여사장
판로개척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전도한 속기사
전도는 성령님이 하시는 일
삼대가 예수 믿게 된 대림정 가정
가구공장 사장과 그 동생 / 사생결단의 각오

제2장 뿌린 내린 믿음

할머니가 뿌린 씨앗
뜨겁지도 차지도 않고 미지근한
주의 종이 되게 하소서
중풍병으로 입원하신 형수님
집안의 손녀와 그의 딸
재기신청서를 써 달라고 찾아오 조카
스스로 찾아온 귀한 조카
지압전도 / 당질전도

제3장 눈높이 전도

눈높이 전도 / 복음의 위력
복음의 내용
나의 밥이 되어버린 상인들
서독빵집의 딸
이혼 상담하러 온 화장품 가게 여사장
과일 장사하는 청년 / 레스토랑 아주머니
종로의료기구상사 사모님
단골 세탁소 주인 / 중국집 사장

제4장
각설이 전도왕
본업은 전도, 부업은 법무사
예수를 믿으면? / 전도 대상자
나의 여러 가지 전도 방법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자 - 할머니 집사님의 아들
인격적인 교류를 통해 전도하자 - 법 상담 중 선배님 전도
성령의 권능을 받은 전도 - 담배 끊는 기도
"사영리" 전도 - 유금이 할머니
비디오 전도 - 병만 얻어온 친구
다독형의 책벌레는 신앙서적을 보게 해서 전도하자
깨어 있는 전도자의 삶을 사는 방법

제5장 복음 들고 산을 넘는 자의 아름다운 발걸음
예수 믿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중풍병에 걸린 환자
주일성수 약속한 최 집사
한의사와 시험당한 영혼
재과점 여사장 / 택시기사 청년
두 번이나 심장수술한 환자
농사 일에 바쁜 타자기 수리기사
정년퇴임한 친구
개척 교회 목사님과 전도현장에 나가다
법무사 사무원 전도

제6장 한국기독실업인회를 소개합니다.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을 모시자
잊을 수 없는 동수원지회 창립

제7장 나의 달려갈 길
부름받는 전도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노인 어른들
하나님이 세운 교회 / 토요일의 전도
나는 아직도 꿈을 꾼다
이병래
1938년 출생 1983년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3년 중퇴 1984년 서리집사 임명 1996년 장로장립, 수원기독실업인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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