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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목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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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수

베드로서원

2012년 07월 12일 출간

ISBN 9788974193119

품목정보 131*210mm1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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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상처를 어루만지는
누가 대신할 수 없고 누구에게 지울 수 없는 나의 길 나만의 길
어느 봄날, 4월에 눕다
사랑,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목회가 아프다, 아프니까 목회다
我, 길을 찾아서 산을 오르다

이필수 목사의 세 번째 시집이다. 목회자로서의 영혼의 울림을 4가지 주제로 나누어 풀어 놓았다. 신과 사람,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에서 사랑하고 섬기며 교감하는 가운데 길어낸 만큼 무형식의 소네트 시가 많다.
첫 번째 “어느 봄날, 4월에 눕다”는 설레기도 서럽기도 한 슬프도록 아름다운 봄날을 노래하고 있다.
두 번째 “사랑,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하며 사는 관계 속에서 느끼는 우리네 삶을 이야기한다.
세 번째 “목회가 아프다, 아프니까 목회다”는 목회 28년, 시인의 누가 대신할 수 없고 누구에게 지울 수 없는 운명 같은 목회의
길을 솔직하게 풀어 놓았다.
네 번째 “我, 길을 찾아서 산을 오르다”는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삶이듯 나를 찾는 길을 따라 산을 오르며 묵상한다.
시인은 그의 시를 통해 천지에 미만한 그늘지고 외로운 상처들을 한 번이라도 어루만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고마울 따름이라
고 말하고 있다.

아프니까 목회다

아프지 않은 인생이 있으랴
아프지 않은 청춘이 있으랴
아프지 않은 사랑이 있으랴
아프지 않은 목회가 어디 있으랴

차라리 여기가 아파
많이 아파
말할 수 있으면
그나마 견딜 수 있겠지

아파도 건강한 척
흔들려도 견고한 척
젖어도 눈부신 척
항상 그래야 되기에
몸보다 맘이 영이 더 아프다

못생긴 나무 같은 나한테도
떠나갈 수 있는 자유가 있다면
아프지 않은 척 있지는 않으리라
끈을 놓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
흔들리는 채로 그냥 두지 않으리라

다 떠나도 떠날 수 없고
다 버려도 버릴 수 없고
다 놓아도 놓을 수 없는
운명 같은 목회
영원한 사랑 빚지고
벧세메스로 오르는 소처럼
남의 슬픔을 등에 지고
스스로를 속죄의 제물 삼아
오르고 또 오르는 길
누가 대신할 수 없고
누구에게 지울 수 없는
나의 길 나만의 길

아프니까 목회다

목차

1 어느 봄날, 4월에 눕다
4월에 눕다 / 새봄맞이 / 개나리꽃 핀 봄날에 / 수리산 종주 / 동백꽃
달과 개나리 / 고향의 봄 / 그냥 / 아직도 / 봄비 / 신록 / 인연
벚꽃 그늘에 앉아 / 봄날은 간다 / 마음 하늘 / 봄꽃 같은 인연

2 사랑,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 곰삭은 친구 / 이별 / 졸업 / 관계
장미송이 / 아내의 사고 / 기다림 / 엄마 / 사랑을 모른다 / 정
추도 / 죽음보다 강한 사랑 / 푸른 별을 아십니까 / 아들 편지 / 한 사람

3 목회가 아프다, 아프니까 목회다
목회가 아프다 / 다시 보는 캄보디아 / 예루살렘의 닭 / 답사 / 새벽기도
자기무지 / 고독 / 심방 / 공감 / 얼마나 / 오래참음 / 눈물은 힘이 세다
회개 / 홈커밍데이 / 30년 근속상 / 가나의 포도주 / 처음처럼 / 아프니까 목회다

4 我, 길을 찾아서 산을 오르다
나 / 산 / 치악산행 / 아침운동 / 진실 / 사우나
금오산행 / 오십대 / 해당화 / 월악산행 / 푸른 꿈같은 드라마
눈물이 많은 사람 / 묵상 / 외로워야 / 자화상 / 하늘의 새들의 백합
이필수
1958년 경북 금릉 출생 계명대학교 영문과(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80기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예배-설교학, Th. M.) 3기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상담심리학, Ed. M.) 1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 (영성교육학, Ph. D.) 2기 1990년 - 2000년 장신대, 대전신대 강의 2005년 - 2011년 아세아현합신학대학교 외래교수 2015년 -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겸임교수 1995년 -현재 송파구 오금동 행복한교회 담임목사 [ 저서 ] ·기행집 ≪내 영혼의 순례기≫ ·설화체설교집 ≪그 누구 없습니까≫ ·시집 ≪내 영혼의 하늘연가≫ ≪하늘 그리움 가득히≫ ≪아프니까 목회다≫ ≪만 번을 견뎌야 중년이다≫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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