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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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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저

이레닷컴

2007년 01월 15일 출간

ISBN 8991361145

품목정보 150*225mm19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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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실천신학 > 목회학


한국 교회 회개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강원용, 김창인, 조용기 목사 등 교계 지도자들의 참회의 고백
김창인 강원용 조용기 주선애 홍순우 이종성 이성택 방지일 김준곤 이수영 김성영 손인웅 전요한 박종화 손봉호 김상복

저는 평생에 실수가 많았습니다. 가장 무서운 죄, 교만죄를 범했습니다. 가장 무서운 죄, 함부로 입을 열어서 저주했습니다. 여러분
이 부족한 종의 과거를 용서해 주십시오. 부족한 종의 남은 날이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
-김창인 목사(충현교회 원로)

예수님은 우리의 사랑을 이렇게 어려운 사람들 속에서 보았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은 오늘도 좋은 옷을 입고 나왔고 그리고 정말
말할 수 없이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소위 교회의 목사고 지도자의 한 사람이 내가 과연 구체적으로 뭘 했나 그것밖에는 할 수
없었느냐는 생각을 하게 되면 이제는 오래지 않아서 떠날 나이가 되면서 상당히 마음에 안타깝고 부끄러운 생각을 가집니다.
-강원용 목사(경동교회 원로)

자기를 희생하고 이웃을 위해서 봉사와 헌신을 한 저들에 비해서 저는 너무나 이기주의적이고 자기 권위로 살았습니다.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입술로는 사랑을 말하면서 정말 자기를 희생하고 봉사와 헌신을 한 위대한 성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지 못한 것이 죄송스럽고 부끄럽고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목차

1. 제가 잘못했습니다

기도1 다른 그 누구가 아니라 제가 잘못했습니다.
기도2 아간같은 저의 죄를 고백합니다
기도3 바리새인의 모습을 참회합니다
설교 마땅히 맺힐 열매
발표1 재건교회와 총회에서 교만하였습니다
발표2 기독교인간에 대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발표3 값싼 은혜에 안주하였습니다
통성기도 우리들 각자 나를 생각해 봅시다

2. 한국 교회 분열과 세속화, 제가 잘못했습니다

기도1 주의 몸된 교회를 찢는 죄악 가운데 빠졌음을 고백합니다
설교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
기도2 복음을 율법 주의로 만든 죄를 고백합니다
기도3 사람에게 옳게 보이기 위하여 행동했습니다
발표1 나는 삵꾼 목자요, 외식쟁이 입니다
발표2 양 도적질의 죄를 지었습니다
발표4 바벨탑 같은 교만을 회개합니다

3. 한국 교회와 회개운동

하디 선교사의 회개와 원산 부흥 운동
평양 대부흥운동의 중심에 서있는 길선주 목사의 회개운동
이성봉 목사의 삶, 부흥운동, 그리고 회개
김치선 목사의 회개론
응답문1 부흥의 열매를 기대하기에 앞서 그의 마땅한 회개가 있어야
응답문2 한국 교회 부흥의 원천은 회개운동

김명혁
김명혁 목사는 신의주제일교회와 평양서문밖교회에서 목회하다가 공산당에 의해 투옥된 부친 김관주 목사 밑에서 철저한 신앙생활 을 하다가 만 열한살이 되던 해에 1948년 8월 가족들을 두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홀로 38선을 넘어 서울로 와서 정착했다. 그 후 한 경직, 명신홍, 김치선목사 등 많은 믿음의 선진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목회의 길을 가게되었다. 한경직 목사의 조언으로 서울대학교 문리대사학과(B.A.)를 수학한 후 용산에 있는 총회신학교에서 1년 동안 공부한 후 미국 필라델피아 훼이스신학교(B.D. )로 유학길에 올랐다. 그 후 웨스터민스터신학교(Th.M)와 예일대학교신학원(S.T.M.)과 이퀴나스신학원(Ph.D)에서 역사 신학을 전공한 후 풀러신학교, 튜빙겐대학교등에서 연구와 학문활동을 넓혔다. 그 후 한국에 돌아와서 후암교회 교육목사를 시작으로 총 신대강사, 조교수, 부교수, 영안교회담임목사, 강변교회 담임목사, 합동신학교부교수, 교수, 교장을 거쳐 한국기독교총연합회공동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공동회장직을 맡고 있 다. 강변교회 담임목사 은퇴 후 오직 주님이 부르는 곳이며 작은교회이든 외딴섬이든 외국이든 어디든지 달려가 하나님의 복음을 즐겁게 전하는 "나그네" 인생을 목회의지표로 삼고 있다. 또한 한국 사회의 건강성 회복과 평화적 통일을 위해 범종교계 지도자들 모임을 이끌어 오면서 균형잡힌 대안을 제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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