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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P&R 시리즈 19) 살아 역사하는 믿음 (경건신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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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OF FAITH 2

데이비드 클락슨 저

송영의 역자

지평서원

2006년 09월 01일 출간

ISBN 8986681595

품목정보 150*225mm23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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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인들에게 인내하며 믿음의 절개를 지킬 것을 독려하고, 간곡히 타이르고 있으며(히 10:31 참고), 인내는
믿음이 완성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히 10:36 참고). 또한 그들이 인내로써 믿음을 훈련하는 것
은 지겨운 것이 아니며, 열매가 없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오셔서, 영광의 승리로 그들의 인내에 상을 베푸
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까지, 의인들은 필요한 것을 공급받아 살아가며, 모든 위험과 역경에서 안전할 것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러하다면 의인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특권인가, 아니면 의무인가? 라는 논제가 불거집니다. 이에 답하기 위해서, 저는 다음
과 같은 방법으로 진술해 나가고자 합니다. 무엇이 믿음으로 사는 삶인가? 어떻게 살아야 믿음으로 살 수 있는가? 그리고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있어서의 기도, 믿는 자에게 있어서의 확신의 문제, 믿음 안에서의 죽음, 이 땅에서의 나그네의 삶에 대하여 논하겠습
니다.

<지은이 머리말 중에서>

추천의 글


누구든지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삶을 살고 싶다면, 아니 믿음으로 살고 믿음 안에서 죽기를 원한다면, 그래서
믿음의 승리를 얻고 싶다면, 먼저 이 책을 통해서 믿음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기를 권합니다. 이 책과 이책
에 앞서 나온 같은 저자의 글 <구원 얻는 믿음>은 이 책과 함께 읽으면 더욱 유익할 것입니다. 물론 다소간에
인내를 요할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수고는 천금 같은 가치를 독자에게 안겨줄 것입니다.

- 박순용 목사

목차


추천의 글 _ 박순용 목사
옮긴이 머리말 _ 송영의 목사
지은이 머리말 _ 데이비드 클락슨

제 1장 _ 무엇이 믿음으로 사는 삶인가?
1. 믿음의 행동들
2.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

제 2장 _ 어떻게 믿음으로 살 수 있는가?(1)
1. 하나님의 속성
2. 그리스도의 사역들

제 3장 _ 어떻게 믿음으로 살 수 있는가?(2)
1. 약속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믿음
2. 절대적으로 믿어야 할 약속의 성취

제 4장 _ 믿음으로 구하는 기도
1. 필요조건
2. 기도에 없어서는 안될 본질적 요소들

제 5장 _ 믿음의 기도를 드릴 수 있게 하는 격려들
1.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확신 위에서
2. 호칭과 속성들이 보장하는 약속 위에서
3. 기꺼이 응답하시겠다는 풍성한 증거들과 격려들

제 6장 _ 믿음의 기도에 대한 확신
1. 믿음의 기도에 대한 특별한 확신
2. 낙심케 하는 것들
3.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는가에 대한 점검

제 7장 _ 믿음의 기도를 확신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1. 확신의 근거가 되는 빛과 증거
2. 추정의 기도와 육적인 확인, 그리고 믿음의 기도의 구별

제 8장 _ 믿는 자, 믿음 안에서 죽다
1. 믿음 안에서 죽은 믿음의 선조들
2. 적용 - 우리가 본받아야 할 선조들의 삶과 죽음
3. 믿음에서 살고 죽으라는 명령

제 9장 _ 믿는 자,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다
1. 믿음 안에서 죽는 길은 나그네로서 사는 것
2.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에게의 적용

소개
잉글랜드 P&R 시리즈 (지평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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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클락슨
데이비드 클락슨은 1621년 2월에 영국의 요크셔의 브래드포드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의 클레어 홀에서 교육받았고, 1645년에 그 대학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1951년 이후 서레이의 모트레이크 교구의 목사가 되어 1662년 통일령에 의해 추방될 때까지 봉직했습니다. 이후 그는 1682년, 죤 오웬 박사의 런던 회중 교회의 목회에 동역자로 일할 때까지 오랜 기간 동안 은거하며 연구와 저술에 전념했습니다. 그는 오웬과 존 하웨, 리챠드 백스터와 토마스 굿윈 등 청교도 거성 들에 이어, 스테판 차녹, 리챠드 십스, 그리고 존플라벨 등으로 이어지는 청교도 신학의 큰 축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 고 있습니다. 그는 매우 열정적이고도 고결한 인품 위에 광대하고도 다양한 지식을 쌓았고, 하나님의 영광과 그 영광 을 위한 사람들의 선을 강조하는, 호소력이 뜨거운 능변과 필력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는 죄인의 심중에 불을 지필 수 있는, 실용적인 산 불씨로서의 신학을 추구했고, 강단에서 쫓겨나 있던 긴 세월동안에도 연구와 묵상에 조금도 게을 리 함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영혼의 피는 낭비되는 시간에서 새버린다"는, 그가 남긴 격언의 실천자였습니다. 1686년 6월 14일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기까지 그의 언어는 하나님의 계시의 전달통로였고, 그의 설교는 세속의 사람들을 천상의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복음의 증거였습니다. 그의 삶은 그의 신학, 그의 설교의 실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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