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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목회신학 (수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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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철

총신대학출판부

2000년 08월 30일 출간

ISBN 8981691576

품목정보 150*225mm3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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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목회신학은 새로운 미래를 영적 산실이요 풍성한 밑거름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는 목회시낙
의 준거인 신구약성경과 탁월한 목회사역의 원리뿐 아니라 교회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통, 그리고 수많은 영
적 유산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목회자들은 이러한 훌륭한 자양분을 흡수하여 그 위에
서 새로운 도전과 개척을 시도하여야 할 것이다. 바야흐로 21세기 목회신학의 위대한 중흥은 우리의 몫이
다.

머리말읽기

인간이 주체가 되어 수행되는 모든 활동에는 일정한 원칙과 규칙이 있다. 가정에는 남편과 아내가 지켜야
할 룰이 있다. 질서와 순결이다.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도 원칙이 있다. 정직성과 투명성이다.
이렇듯 인간 공동체에는 공동의 선을 위한 일정의 기본적 원칙이 존재한다. 목회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목회자의 목회활동에도 원칙과 룰이 있다. 그것은 성경과 기독교 전통에 충실하는 것이다. 성경은 목회의
본질과 목회의 기본기에 관한 원론적인 내용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며, 기독교2000년의 전통은 믿음의 선조
들이 성경에 따라서 수행했던 모범적인 목회를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성경과 기독교 저농에 기초한 바른 목회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워 보인다. 목회
에서 지켜져야 할 원칙과 룰이 많은 부분 무시 되고 있기 때문이다. 목회의 목적도 희미하고, 목회의 방향
도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또한 목회의 질서도 없고, 목회의 순결도 잃어버린지 오랜 것 같다. 한 마디로
목회에 원칙이 없다. 오히려 반칙이 원칙인양 통하고 있는 게 오늘의 목회현실이다. 한국교회의 장래를 위
해서 매우 염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근본적으로 목회는 인간의 육신의 문제가 아닌 영혼의 문제를 다
루는 활동인지라 본질상 보다 신중하고 심각하다. 그러기에 거기에는 철저한 원칙의 준수와 아울러서 헌싡
거인 희생이 동반된다. 바른 목회는 바로 이러한 터 위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본서에서 필자는 마치 레일을 벗어나서 방향감각을 잃고 달리는 기차와 같은 오늘의 목회를 바른 궤도 위
에 올려놓으려고 나름대로 고민을 했다. 다시 말하면 목회에서의 반칙을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좀더 줄 일
수 있을까 하고 고심을 했다. 그래서 필자는 그 첫 번째로 구약의 인물들과 신약의 각 책을 목회적 관점에
서 다룸으로서 성경에 기초한 바른 목회가 어떤 것인지를 규명하려고 했다. 둘째로 성경에 기초한 바른 목
회를 했던 목회자들의 모범적 사역을 제시함으로서 21세기 목회의 주역들이 될 오늘의 신학생들에게 이상적
인 목회자상을 이루어 갈 수 있는 목적과 방향을 제시해 주려고 했다. 또한 현재 일선에서 목양에 전념하
고 있는 목회자들에게는 자신들의 목회를 진지하고도 정직하게 점검토록 하여 성경과 기독교2000년 역사가
증언하는 바른 목회로의 도전에 직면토록 하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목회신학의 미래
지향적 과제에 대하여 저자의 주관적 견해를 제시함으로서 학문의 객관적 토론의 장을 마련하려고 했다. 성
경적 원칙과 원리를 떠난 목회도 목회일 수 있다. 하지만 그 목회는 원칙을 떠난 반칙 목회이다. 그리고
그 목회에 풍성한 수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풍성한 수확도 반칙에 의한 결과이다. 여기서 깊이 생각
해야 할 것이 하나있다. "우리의 주인님이 우리의 목회를 결산하는 날 그분이 어떤 잣대를 가지고 우리의
목회를 평가하실 것인가?" 이다. 목회에서의 충성을 기대하시는 우리 주인님의 의중을 바로 깨달아야 반칙
목회가 아닌 바른 목회로 그 분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할 것이다.

저자소개

중앙대학교(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석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총신대학교 대학원(Th.M.)
Southwestern Baptist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Ph.D.)

목차

1. 목회신학이란 무엇인가?

목회신학의 정의
목회와 신학과의 관계

2. 목회신학의 성경적 근거

구약
공관복음과 사도행전
요한문헌
바울서신
목회서신
공동서신

3. 목회신학의 역사적 개관

초기 기독교 시대
중세시대
종교개혁과 그 유산

4. 현대 목회신학의 동향

슐라이마허:학문적 정립
18,19세기의 목회신학
20세기의 동향: 비약적인 발전

5. 결론: 목회신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목회신학의 회고
자유에 대한 단상
목회신학의 전망
황성철

역기능 가정에서 외아들로 태어나, 네 살 때 뜻하지 않은 결핵성 관절염으로 하반신 장애를 갖고 사춘기를 죽음과 맞서 싸우다가, 마침내 고등학교 3학년 때의 여름 수련회에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주님의 종이 되기를 서원하고 목사가 되었다. 그러나 목사로서의 길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저자에게 마치 견고한 여리고 성과 같았다. 이 성벽을 뛰어넘어야 하는데 불가능했다. 그래서 외아들로서 정말 해서는 안 되는 불효를 무릎 쓰고 유학을 결심하고서 미국 텍사스 남서침례 신학교(Southwestern Baptist Seminary)에 갔다. 1년에 36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석사 과정을 마치고, 이듬해 켄터키주 남침례 신학교(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박사 과정에 입학해서 렉싱턴 한인장로교회(Lexington Korean Presbyterian Church)를 목회하면서 4년 반 만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위 취득 후, 모교인 총신대학교에서 불러 주었으나, 자녀들의 교육에 자신이 없어서 하나님께 학위를 받으면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약속 위반에 대해 눈물로 용서를 구하고, 샌프란시스코 제일장로교회(The First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SF)에서 이민 목회를 시작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3년 후에 다시 모교로 길을 열어 주셔서 대망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늦은 나이(50세)에 교수를 시작한 연유로 연금 없이 퇴임하게 되어 거의 1년을 정신적·경제적으로 방황했으나,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자원봉사의 일이 나를 다시 회복시켰을 뿐만 아니라 생활의 부족한 부분도 해결되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케 되었다.

신학대학원 1학년 때 'Classmate'로 만난 아내 김정설과 52년간 살아오면서 슬하에 두 딸을 두었고, 현재는 미국 켈리포니아의 라구나 우즈(Laguna Woods)라는 은퇴자 마을에 살면서 평안하고 행복한 나날의 삶을 즐기고 있다. 집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얼바인 베델교회(김한요 목사 시무)에서 교인들의 상담을 돕는 협동 목사로서 사역을 하고 있고, LA 개혁신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어느 날 가정예배를 드리는 중에 아내의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뭘까?"라는 물음에 대답한 "전도가 아닐까?"라는 말이 일주일에 한 번씩 쇼핑몰에 가서 전도지를 돌리면서 전도를 하게 했다. 현재 몇 개월째 해 오고 있는데, 할 수 있는 날까지 이 거룩한 일을 계속 하려고 한다. 그리고 건강이 허락한다면 아내와 남은 삶은 선교지에 가서 선교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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