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중요하고, 개척자적 성격을 지닌 이 책에서 교수사역의 실천신학을 전개해 나간다. 그는 먼저 방루서신에 나타나는
(1) 카테키시스, (2) 훈계, (3) 분별 등과 같은 바울의 회중 교수 사역에서 나타나는 핵심과제들을 탐구하면서 이 책을 시작한다.
다음으로 그는 교수 사역에 대한 해석적 관점들을 개발시켜나가면서 미국, 한국, 남아공에 위치한 오늘의 세 회중들에 대한
사례연구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독자들에게 회중 교수사역으로 인도해 주는 유용한 방법들을 모색하는 동시에 행동-이론
모델과 지침들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책은 앞으로 여러 해 동안 계속해서 교육자들, 목회자들, 그리고 기독교교육학
교수들로부터 환영을 받을 것이다.

추천의 글

"리처드 아스머는 믿음직한 솜씨와 노련한 필체로 기독교 실천신학과 중교교육 분야에서 최초로 포스트모던 시대의 고전을 우리들
에게 제공해 주었다. 이 책은 대담한 필치와 탁월한 연구로 이루어진 그의 기념비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광범위한
영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열정을 가지고 지구적 관점에서 저술된 이 책이 계속해서 획기적인 공헌을 해나가리라고 믿는다.
- 제임스 파울러(James Fowler),에모리 대학교 신학과 인간발달 분야의 캔들러 석좌교수

"이 책은 새로운 실천신학을 위한 개척자적인 저서이다. 앞으로 수년간 종교교육 분야에 있어서 이 책은 주도적인 교과서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 종교교육 분야에서 나타나는 최상의 실천들, 혁신적인 실천신학 이론, 회중 연구, 건전한 성서주석, 건실한 신학적
노력이 잘 결합된 이 책과 비견될 만한 저서는 아마 찾아보기가 힘들 것이다. 모든 목회자들과 실천신학자들 종교교육자들, 그리고
도서관들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저서이다."
- 단 브라우닝(Don Browning), From Culture Wars to Common Ground: Religious and the American Family Debate의 저자

"기독교 신앙 안에서 가르칠 때 우리는 반드시 학교식 패러다임을 뛰어넘어 우리 자신들의 상상력을 펼쳐나가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을 가르치고 형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동체적 환경이 요구된다. 아스머의 작업은 회중을 신앙의 가장
중요한 교육자로, 동시에 회중의 공유된 삶을 일차적인 교육과정으로 재정립시켜 나가는 방법을 우리들에게 제시해 주고 있다."
- 토마스 그룹(Thomas Groome), 보스턴 칼리지 종교교육과 목회사역연구소 소장 및 보스턴 칼리지의 신학과 종교교육 교수

"이 책은 국제 실천신학과 기독교교육 분야에 대한 지대한 공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대 최고 수준의 학자라고 할 수 있는 저자는
성서적 전통과 신학에 굳게 서서 다양한 분야들의 최근 방법론들과 대화하는 가운데 회중들이 세계화의 여러 도전들에 어떻게 응답
할 것인가에 대한 신선한 통찰력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은 21세기 회중연구 및 기독교교육 이론과 프락시스를 위한 초석들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 그리드리히 슈바이처(Friedrich Schweitzer) 독일 튀빙켄 대학교 실천신학 및 기독교교육학 교수

목차

한국어 독자를 위한 저자 서문
감사의글
역자 서문

서론

제1부 바울의 교수사역 : 카테키시스 , 훈계, 분별...
서문
제1장 바울의 교수사역 목적
제2장 바울 교수사역의 세 가지 과제: 카테키시스, 훈계 그리고 분별

제2부 회중 교수사역의 프레임 : 실천, 커리큘럼, 리더십, 그리고 필그림...
서문
제3장 세 회중에 대한 사례 연구
제4장 대한민국 서울의 소망장로교회 : 말씀 가운데 살아가는 회중의 삶이 지닌 실천들
제5장 미국 뉴저지 낫소 장로교회 : 희망 가운데 살아가는 회중의 커리큘럼
제6장 남아공 스텔른보쉬 연합개혁교회 : 벨하 신앙고백문의 정신에 기초한 리더십
제7장 필그림프레임 : 개인의 소명을 일깨우고 양육하기

제3부 예술가의 스튜디오 안으로 : 회중 교수사역의 재구성
서문
제8장 신적 드라마 : 하나님과의 인간의 행위
제9장 카테키시스 : 드라마적 모델
제10장 훈계 : 회중 내의 도덕형성과 교육
제11장 분별 : 오늘의 회중을 위한 새로운 실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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