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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개혁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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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안 외 외20인 저

새물결플러스

2013년 04월 29일 출간

ISBN 9788994752426

품목정보 153*224mm4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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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공지사항
과연 한국교회에 희망은 있는가?
"개독교"라 불리는 한국교회의 명예회복은 가능한가?
현재 개신교가 처한 거의 모든 문제의 현상과 핵심을 망라한 한 권의 책!!
교회 소그룹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장별 “토론과제” 수록!
한완상(전 통일 부총리) 서문, 강경민(성서한국 이사장), 김종희(뉴스앤조이 대표), 박종운(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백종국(기독
교윤리실천운동 상임공동대표), 이문식(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공동대표) 추천

한국교회가 개혁되어야 한다는 데 별다른 이의가 없을 것이다. 교회를 향한 세상의 상식과 최소한의 기대가 충족되지 못한 채 교회는
자기 배를 채우는 데만 급급해 있다. 혹자는 한국교회를 역사상 가장 부패한 교회로 정의하고, 또 어떤 사람은 한국기독교는 저격당해
야 한다고까지 주장한다. 저급한 은혜를 파는 기독교로 인해 참으로 교회 다닌다고 말하기 부끄러운 세상이다. 하지만 어둠이 깊을수
록 별은 더 빛나는 법, 여기 개혁을 부르짖는 목소리가 있다. 어디를 어떻게 개혁해야 할까. 한국을 대표하는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진단
하는 한국교계의 개혁과제는 무엇일까.

이제는 한국 개신교 문제의 본질을 직접 다룰 필요가 있다. 바울이 로마 교회를 향해서 복음을 다시 들어야 한다고 외쳤듯이, 오늘 한
국 개신교도 복음을 다시 들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한국 개신교는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드시 교회 안의 신학의 진실성
과 정당성을 점검해야 한다. 그렇게 개신교 위기의 핵심에 자리 잡은 왜곡된 신학들을 분별해 바로잡는 것이 교회의 위기를 푸는 첫 단
추일 것이다. 나아가 그 신학이 어떻게 교회의 문화와 구조를 좀먹고 있는지, 또 그것이 어떻게 교회와 세상의 소통과 연대를 방해하고
있는지를 분석해서 대안을 창조해야 한다.

이 책은 요즘 한국 개신교를 떠들썩하게 하는 교회 세습과 종교인 세금 문제에서부터 메가처치 현상, 구약적 사고방식 탈피와 신학교
현황과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선교 문제, 그리고 남북분단 극복까지를 다루었다. 저자들은 문제의식을 갖는 데에서 멈추지 않고 한 걸
음 더 나아가 머리를 맞대고 개혁의 실마리를 찾아본다. 한국교회의 현안은 물론이고, 치부를 드러내는 낯 뜨거운 실화, 그리고 비판과
회개, 아프고 고통스러운 근본적인 문제들을 적나라하게 성찰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기독교인들이 읽고 토론하면서, 가슴을 치며 잘
못된 길에서 돌아설 수 있도록 차근차근 논리적으로 호소하는 이 책은 한국교회 개혁을 바라는 많은 성도들이 교회가 기업이 아니라 하
나님의 백성이자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기본적 진리를 깨우치고, 새로운 개혁의 첫 걸음을 내딛게 하는 원동력을 마련해줄 것이다.

추천의 글

“이 스무 편의 글은 바로 나를 향해 주시는 주님의 음성이었다. 한국교회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으려는
필자들의 고뇌에 감동을 받았다. 이 책은 교회의 명예회복을 위해 목회자와 평신도를 동시에 깨우는 책이다. 부디 이 책이 금서 목록에
들어가지 않고 누구에게나 널리 읽히는 책이 되기를 소망한다.”
_ 강경민(성서한국 이사장)

“이 책에는 기독교 언론계에서 20년 가까이 뒹굴면서 씨름했던 한국교회의 숙제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영적 보약이라 여기고 한 장
한 장 가슴 깊숙이 읽으며 기도해보시길 바란다. 기울어진 내 신앙을 바로 세우고 비뚤어진 한국교회를 일으키면서, 하나님 나라의 길
을 천천히 걸어가는 누군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_ 김종희(뉴스앤조이 대표)

“통쾌하다! 눈물이 난다. 희망이 보인다! 한국 개신교 역사 120여 년 만에 제2의 종교개혁이 요구되고 있다. 이 책이 한국교회의 현실
을 통렬하게 드러내고 있기에, 어찌하다 이렇게까지 되었나 생각하니 주님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게 된다. 그러나 주님이 한국교
회를 버리시지 않는 한 희망이 있으리라 믿는다. 제2의 종교개혁은 이미 시작되었다!” _ 박종운(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이 책은 한국교회를 위해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선물이다. 거짓 목자들이 들끓고 있는 한국교회 안에서 참 신뢰할 만한 스승들이 진심
을 다해 쓴 글이다. 우리의 영혼과 교회를 맑게 하고 미래를 비추는 등불이 되리라 믿는다. 애통하는 마음으로 읽고 부활의 신앙으로 실
천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_ 백종국(기독교윤리실천운동 상임공동대표)

“교회는 하나님의 대안 공동체이다. 하나님은 늘 그 시대의 문제에 대한 근원적 대안을 교회를 통하여 제시하신다. 따라서 교회는 늘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대안을 변혁적으로 드러내며 언제나 개혁의 몸부림을 치는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 속에는 다양한 측면에
서 개혁의 방향과 방법론을 모색하는 이 시대의 신학적・신앙적 고뇌들이 녹아 있다.”
_ 이문식(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공동대표)

목차

서문_ 복음과 성령의 공공성을 위하여 | 한완상

제1부 근본 정신 회복하기

1장 한국교회 문제의 근원, 신학적 빈곤 | 김세윤
2장 교회 안의 반지성주의,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강영안
3장 빈곤한 설교에서 인문학적 감수성, 신학적 상상력 배양하기 | 차정식
4장 값싼 구원론에서 벗어나기 | 권연경

제2부 교회 문화 직시하기

5장 무속적·상업적 성령 운동에 대한 비판적인 고찰 | 박영돈
6장 구약적 사고방식과 의례 넘어서기 | 김근주
7장 교회 안의 맘몬 숭배 타파 | 박득훈
8장 게토화된 교회 언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김응교
9장 교회 안의 성차별을 해결하려면 | 김호경
10장 쇼로 변질한 예배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 황병구

제3부 구조 개혁 시도하기

11장 메가처치 현상,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 신광은
12장 사제주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김회권
13장 교회 세습 반대의 풍경들 | 지강유철
14장 목회자 납세는 소극적 사랑의 실천 | 이진오
15장 신학교 구조조정이 절실하다 | 조성돈
16장 교단과 총회의 답답한 현실 속에서 개혁의 소망을 꿈꾸다 | 구교형

제4부 참여 방식 점검하기

17장 사적 신앙에서 공적 신앙으로 | 정재영
18장 한국교회의 공격적 선교 | 신경규
19장 생태적 회심의 길 | 최병성
20장 남북분단 극복을 위해 필요한 교회의 자세 | 주도홍


강영안
1952년 경상남도 사천에서 태어났다. 고려신학대학(현 고신대학교) 재학 중 네덜란드에서 신학을 공부할 생각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로 옮겨 그곳에서 네덜란드어와 철학을 공부하였다. 1978년 벨기에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벨기에로 건너가 루뱅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학사와 석사 학위를, 1985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칸트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네덜란드 레이든대학교 철학과 전임강사로 형이상학과 인식론을 맡아 강의했으며, 귀국 후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벨기에 루뱅대학교 초빙 교수로 레비나스를 연구하였고, 미국 칼빈칼리지에서 초빙 정교수로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을 강의하였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기독교학문연구회, 한국칸트학회, 한국기독교철학회, 대한철학회, 한국철학회 회장, 인문학대중화위원회 위원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두레교회와 주님의 보배교회 장로로 섬겼다.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와 미국 칼빈 신학교 철학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강교수의 철학이야기』 『읽는다는 것』(IVP) 『믿는다는 것』 『철학자의 신학 수업』 『철학은 어디에 있는가』 『어떻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인가』(한길사) 『주체는 죽었는가』 『자연과 자유 사이』(문예출판사) 『대화: 철학자와 과학자, 존재와 진리를 말하다』(복 있는 사람) 『신을 모르는 시대의 하나님』 『강영안 교수의 십계명 강의』 『타인의 얼굴』(문학과지성사) 『도덕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 『인간의 얼굴을 가진 지식』(소나무) 『칸트의 형이상학과 표상적 사유』(서강대학교출판부) 『종교개혁과 학문』(SFC출판부) 『묻고 답하다』(홍성사) 『우리에게 철학은 무엇인가』(궁리) 등이 있다. 옮긴 『급변하는 흐름 속의 문화』(서광사) 『시간과 타자』(문예출판사) 『신은 존재하는가』(복 있는 사람) 『몸·영혼·정신』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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