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교회를 말하다

이규현 목사의 교회론

  • 1,940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이규현(2)

두란노

2021년 10월 15일 출간

ISBN 9788953140820

품목정보 143*210*16mm264p360g

가   격 14,000원 12,600원(10%↓)

적립금 7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44068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1 1 1 1 1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당신은 

어떤 목회론을 가지고

목양하고 있습니까?


‘주님이 말씀하신 진정한 교회란 무엇인가?’

건강한 교회, 성경적 교회를 위한

이규현 목사의 한 생명 철학


교회를 다니지만 교회가 무엇인지 모르고 다니는 교인들이 의외로 많다. 교회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신앙생활도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사고들의 원인을 더듬어 가면 ‘교회론에 대한 이해의 부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내 생각과 너무 다른 교회의 모습에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교회를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그러나 내 ‘마음에 꼭 드는 교회’는 지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교회관을 가지고 한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갈등이 일어난다. 한 가지 문제만 발생해도 다양한 접근과 견해들이 난무하다. 지상의 교회가 혼란한 이유다. 

그래서 목회자에게 교회론을 바로 세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교회론에 따라 목회하게 되기 때문이다. 교회론의 근거는 철저히 성경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모든 것이 흔들리는 시대, 교회도 역시 교회론의 싸움이다. 목회자는 사람들이 원하는 교회, 인간의 기호에 부응하는 교회가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원형의 복음을 찾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에베소서를 토대로 쓰여진 이 책은 바울이 초대 교회에게 전했던 교회의 원형을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 그간 저자가 ‘교회’와 ‘교회론’에 관해 고민한 내용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주님이 세우신 원래 교회의 모습을 따라가며 읽다 보면 왜곡된 교회관에서 벗어나 ‘주님이 말씀하신 진정한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해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말씀을 통해 오늘날의 교회가 관습이나 구습에서 벗어나 진정한 교회 공동체로 세워지려면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



목차


프롤로그:  위기 시대, 교회의 원형을 찾아서


1부. 난파의 위기에 처한 교회를 구하라: 교회 진단

1장. 왜 교회론인가  

2장. 교회의 본질을 찾으라 


2부. 교회, 청사진을 그리다: 교회의 본질

3장. 은혜가 풍성한 교회  

4장. 하나님을 알아 가는 열심  

5장. 그리스도, 교회의 중심  

6장.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  


3부. 하나님의,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에 의한: 교회의 존재 이유

7장. 교회, 그 능력의 비밀  

8장. 놓치지 않아야 할 하나 됨

9장. 교회의 자라남 

10장. 새사람으로의 변화 

11장. 성령 충만함으로의 초대 

12장. 교회가 가진 무기들  


4부.  교회의 교회 됨이란 무엇인가?: 건강한 교회론

13장. 한 영혼에 생명을 바치다 

14장. 복음이 우선이다  

15장. 교회를 교회 되게 


5부. 교회, 세상을 향하다: 교회가 나아갈 방향

16장. 성장이 아닌 생명이다

17장. 세상과 더불어 함께 가다 

18장. 담장을 뛰어넘는 교회



본문 펼쳐보기


<13-17쪽 중에서>

우리가 이미 경험한 교회가 전부는 아닙니다. 성도들이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교회론을 갖고 서로의 의견만을 주장하기 시작하면 곧 교회는 혼란에 빠지고 맙니다. 성경이 교회를 어떻게 말하는지를 새롭게 바라보는 진지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세상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안 바뀐 것이 없습니다. 생활 패턴, 가치관, 일상, 성도들의 신앙의 형태 등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생태계 자체가 변화되었습니다. 밑에 있던 것들이 위로 올라오고, 위에 있던 것들이 아래로 내려가는 등 모든 것이 뒤집어졌습니다. 너무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에 그 변화를 감지할 즈음이면 또 다른 곳에서 변화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대는 급격하게 바뀌었는데, 그 시대에 반응하는 목회자들의 대응은 느리기만 합니다. 옛날 교회인 줄 알고 똑같이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옛날 교인이 아닙니다. 극심한 의식의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목회자를 바라보는 태도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급변하는 이 시대에 우리의 목회는 이전의 방식으로는 안 됩니다. 이제 전통적 모델의 목회에서 몇 가지를 재고하며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64-65쪽 중에서>

교회는 예배 공동체입니다. 교회가 예배를 제대로 드리게 되면 그다음에는 하나님이 모든 일을 행하십니다. 예배 가운데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면 교회는 살아납니다. 하나님은 모든 말씀을 예배 속에서 하십니다. 예배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면 어디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겠습니까. 예배는 하늘이 열리는 것이요, 그때 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압도당하면 세상의 영광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험거리도 다 사라집니다. 

교회의 존재 이유는 매우 명확합니다. 교회다운 교회는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의 것이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자가 오직 그리스도의 영광만을 위해 존재해야 비로소 그 교회는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는 인간화된 제도적 교회로부터 유기적이고 살아 있는 생명 공동체로 이끌어 주는 핵심적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기관(organization)이 아닌 유기적 공동체(organism)라는 것입니다.


<173-175쪽 중에서>

결국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기적인 삶에서 이타적 삶으로 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시간을 아끼지만 자기중심적으로 시간을 사용합니다. 자신의 몸매 관리를 위해, 자신을 위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자신을 꾸미기 위한 옷을 쇼핑하기 위해 시간을 씁니다. 그리고 요즘은 기-승-전-가정인 듯합니다. 여기서 ‘가정’은 내 가정, 이기적인 가정, 개인적인 삶을 말합니다. 반면, 공동체 의식은 굉장히 약합니다. 성공만 좇다 보면 성공을 해도 딜레마에 빠집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기적 삶에서 이타적 삶으로, 개인적 삶에서 공동체적 삶으로, 성공 추구 삶에서 의미 추구 삶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시간 관리(삶의 목적, 삶의 내용, 삶의 방향성)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과 경쟁이 안 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늘 듣고 그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성령의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1급수가 흐르고 있습니다. 세상 안으로 가 보면 탁류가 흘러 물고기가 살 수가 없습니다. 사실 성령 충만하면 세상 사람들과 비즈니스를 해도 경쟁이 안 됩니다. “하나님, 지혜를 주십시오. 어떻게 하면 사업을 잘할 수 있나요? 최상의 상태로 문제를 해결하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면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릅니다. 삶의 방향과 목표가 단 하나 주님의 영광이고, 주님의 교회를 섬기고 사랑하고 거룩을 추구하고 성령으로 충만하면 이 세상과 겨룰 때 넉넉히 이깁니다.


<203-205쪽 중에서>

목회의 큰 축복은 사람이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요인으로도 사람을 변화시키기란 어렵습니다.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스스로 가지고 목회를 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목회 사역 중에 변화되는 사람이 극히 드물었기에 목사님은 오랜 목회 사역을 힘들어하셨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견고한 생각을 가지고 목회를 하면 어려운 목회 사역을 감당하기가 힘듭니다. 복음의 능력을 확인하지도 못하는 현장에서 어떻게 힘든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복음의 능력은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을 죽이기까지 했던 사도 바울도 뒤집히게 한 큰 능력입니다. 

복음이 한 사람을 변화시켰다면 다른 사람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복음은 여기서 통하면 저기서도 통합니다. 복음은 여기서도 유효하면 저기서도 유효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듣고 정확하게 변화된 사람으로 하여금 간증하게 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복음이 모든 곳에서 불붙게 해야 합니다. 교회 내 설교, 심방, 기도회, 수련회, 모든 프로그램에 복음이 흐르게 해야 합니다. 교회의 정중앙에 복음이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프로그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달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존재해야 합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복음입니다.


<231-232쪽 중에서>

하나님의 나라 안에 교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모르면 길을 잃습니다. 오늘날 교회지상주의가 한국 교회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지향하는 교회여야 합니다. 궁극적 관심이 숫자의 문제가 아니고, 조직을 강화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데 있어야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모든 교회가 잘되어야 합니다. 모두가 윈윈(Win-Win)해야 합니다. 어디는 잘되고 어디는 못 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교회는 생태학적입니다. 생태환경이 무엇입니까? 어디 한 군데를 죽이면 다른 곳에 도미노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개척 교회도, 대형 교회도 살아서 각각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없어져야 할 교회는 없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다양한 역할을 감당해서 상생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옆에 있는 교회를 한없이 축복해 줄 수 있는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만 잘되어야 한다’라는 생각은 아직 복 받을 마음이 안 된 것입니다. ‘저는 이웃 교회와 한국 교회와 우리 교회가 어떻게 함께 살아가는 길을 찾을까?’ 하는 큰 고민 중에 있습니다. 모두 살아야 합니다. 함께해 보십시오. 굉장한 힘이 있습니다. 마음만 비우면 됩니다. ‘우리 교회’ 하는 것에서 벗어나면 얼마든지 지역 교회들과 함께 대형 교회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해 낼 수 있습니다. 내 교회 중심에서 벗어나 좀 더 큰 관점으로 교회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네트워킹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의 시야가 넓어져야 합니다.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이규현(2)
고난은 누구에게나 닥친다. 고난을 피하려고 하면 또 다른 형태의 고난이 찾아온다. 따라서 고난을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보다 고난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구해야 한다. 이 책은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 고난이 단순한 시련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 속에 빚어지는 축복의 씨앗임을 깨닫게 한다. 고난은 하나님의 것으로 재창조하시는 신비다. 그리스도인의 삶 가운데 개입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삶 가운데 꿈을 꾸게 하신 하나님을 주목하고 신뢰하게 한다.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이며, 로드맵 미니스트리 대표와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릴락, Asia Research Institute of Language And Culture)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 20년간 사역했다. 저서 《흘러넘치게 하라》, 《그대, 느려도 좋다》, 《기도: 가장 위대한 일》, 《목회를 말하다》, 《철야》, 《가정을 말하다》, 《기도하는 인생은 다르다》, 《영권 회복》, 《깊은 만족》, 《내 인생에 찾아온 헤세드》, 《담대함》, 《다시, 새롭게》(이상 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