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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내 갈등 - 갈등을 부흥의 불씨로 만들기

갈등을 부흥의 불씨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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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저

나침반사

2006년 09월 01일 출간

ISBN 8931813503

품목정보 150*225mm19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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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실천신학 > 교회성장



갈등을 부흥의 불씨로 만들기.
갈등의 원인/ 예방/ 극복/ 부흥과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제시한 책.

이 책에 나오는 갈등의 사례들이 이웃교회나 우리교회의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다. 왜냐하면 많은 교회들이 비슷한 문제에 부딪
혀서 좌절하고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어떤 측면에서 관찰하고 기술했느냐에 따라서 이 책에서 제시된 내용과 독자들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독자에게는 불편함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나를 포함해서 모든 목회자
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깨닫는데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기술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에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 균형을 잡는 것을 또 하나의 표준으로 삼았다.

<소망과 감사의 글 중에서>


덮어놓고만 싶은 교회 내 갈등,
그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

이 책은 교회내 갈등의 원인을 찾아 진단하고 극복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갈등을
부흥의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읽어야 할 교회 내 갈등 극복 핸드북!

우리는 교회 갈등을 기회로 볼 수있어야 한다. 교회 갈등이 어떤 중대한 죄에서 기인하기도 하고,
또는 인간관계 속의 사소한 불편함에서 시작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이용하여
선을 만들어 가실 수 있는 분이시다.

목차


소망과 감사
서문

01 갈등의 원인을 찾아라

1. 급격한 양적 성장
2. 담임 목사의 교체에 따른 불협화음
3. 반복된 갈등으로 인해 쌓인 불신
4. 문화적 충돌
5. 리더간의 성격차이
6. 목회자, 또는 교인들이 안고 있는 상처
7. 목회자의 리더십 부재에 따른 사역자 간의 불협화음
8. 소명의식과 주인의식의 혼동
9. 전투하는 지상교회에 찾아온 사단의 공격
10. 목회자의 영적 미성숙과 탈진

02 예방과극복을 위한 교육과 훈련

1. 다양한 성격
2. 상한 마음의 치유
3. 올바른 교회관
4. 성경적 리더십

03 갈등의 단계와 목회 전략

1. 1단계: 어느 의견이 나은가 하는 문제로 인한 갈등
2. 2단계: 누구의 의견이 옳은가 하는 문제로 인한 갈등
3. 3단계: 누구의 의견이 신앙적인가 하는 문제로 인한 갈등
4. 4단계: 누구의 의견이 마귀적인가 하는 문제로 인한 갈등

04 갈등을 부흥의 불씨로 바꾸기 위한 전략

1. 교회갈등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들
2. 어떻게 교회 갈등에 대처해야 하나?

05 잿더미 위에서도 부흥의 소망은 있는가?

1. 포기할 수 없는 나의 주 그리스도
2. 회복에 대한 소망과 믿음
3. 우리에게 맡기신 새로운 소명

맺는말
교회 갈등을 부흥의 불씨로 만들라

박혜성
목회자의 가정에서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고 태어난 그는 믿음 가운데 자라났다. 신앙적 갈등의 청소년기를 지내고 신학대학에 진학하였지만 학문적 열망과 낮은 자존감의 충돌 속에서 대학과 신대원시절을 보낸다. 1983년 목사 안수를 받고 군목으로 입대 하게 된 그는 일찍부터 기성 목회자의 틀어 젖어가는 자신을 보고 놀라며 5년의 군목시절을 마치고 1988년 유학길에 오른다. 그렇게 갈망하던 학문의 열정을 쏟으며 미국개혁신학교에서 기독교 교육학 석사, 신학 석사를 거쳐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에서 양적 연구 방법론으로 박사학위를 마친 그는 주정부 교육부 연구원을 거쳐 뉴올리언즈 대학교에서 대학원 교수로 봉직한다. 사도바울의 자비량 목회를 이상적으로 생각하던 그는 미국 유학 및 교수직을 가지고 있는 동안 인근의 이민교회들을 한 주도 쉬지 않고 담임목회자로 꾸준히 섬기게 된다. 모태 신앙을 배경으로 한 온유한 성품 때문에 자신은 교회갈등과는 거리가 멀다고 자부하여 약 15년간 비교적 평온한 가운데 목양을 하던 그는 자신의 이런 착각이 한 이민교회를 통하여 사산히 부서져버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가슴 에이는 교회의 어려움과 고통스럽던 갈등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모나고 삐뚤어진 저를 빚어오셨 습니다"라고 고백하던 그는 하나님 앞에 과연 내 삶을 이러한 방식으로 드리는 것이 최선인가 하는 질문을 반복하여 드리던 중 2003년 가을학기를 마지막으로 하여 종신직으로 받은 교수직과 학술회장 등 8년의 화려한 경력을 내던지고 목회에만 전념하기 로 결정한다. "나는 감싸는 목회를 하기 때문에 평생 목양하는 동안 그 누구와도 부딪히지 앟고 목회를 은혜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오해와 교만의 긴 터널을 통과한 그는 자신의 경험과 또한 이 분야의 연구된 자료들을 통하여 한국교회에 조금이 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남기기로 계획했다. 약 6년 동안 교회갈등과 분쟁의 고통을 당하면서 "왜 이러한 가장 실제적인 부분을 신학교에서 가르치지 않고 있는가?" 하는 질문과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있었다면 주님께서 훈련시키시는 동안 훨씬 지혜롭게 그 과정을 통과할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에 대한 스스로의 답변으로 "교회 갈등을 부흥의 불씨로 만들라" 는 본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2년동안의 전임목회기간동안 참된 교회의 부흥이 무엇인가를 깊이 경험하며 목격한 그는 현재 미국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에서 박사과정 학생들의 논문지도와 연구방법론 강의를 통하여 기독교신앙에 투철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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