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수많은 개척교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
이 땅에 개척교회는 많이 세워져야 한다!
작은 교회가 하나님의 능력과 필사적인 노력으로 많은 영혼을 세워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모습을 그려 보라!


『울퉁불퉁 삼총사』, 『한나 엄마』의 작가
조대현 목사의 교회 개척 이야기!

개척교회 목사와 성도들의 애환과 감동적인 에피소드!
개척교회에서 벌어지는 웃음과 섬김의 행복한 복음 잔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잠자던 당신의 영성에 상큼한 도전을 준다.


큰 교회나 개척교회 모두 똑같이 소중하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공감했으면 좋겠다!

나는 지금 하나님이 보내 주시는 한 영혼을 기다리고 있다.
한 사람이 찾아온다는 말에 가슴이 뛰는 나는 ‘개척교회 목사’다.

기독교 만화가로 유명한 조대현 목사의 교회 개척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교회의 존재 이유와 목적을 되새겨 본다.
저자는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이 주제를 만화가 특유의 위트와 재치를 통해 풀어내고 있기에 누구나 쉽게 읽으면서 우리가
사랑해야 할 교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 신학생
- 작지만 큰 교회를 소망하는 목회자와 성도
- 가족과 같은 교회 공동체를 꿈꾸는 목회자와 성도


[이런 면에서 유익한 책입니다]
- 성공주의, 성장주의를 내려놓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해 준다.
- 큰 교회나 개척교회나 모두 하나님이 세우신 동일한 교회임을 깊이 되새기게 해 준다.
- 작은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


[서문]

“개척교회는 재미있다”라는 제목의 책을 쓰고 있다고 주변에 밝혔을 때 두 가지 반응이 왔다.
“기발한 역발상 제목입니다.”
“개척교회가 재미있다고요? 사람들이 공감할까요?”
그래서 후자 의견을 낸 분들에게는 제목에 대한 보충 설명을 했다.
“개척교회는 재미있다. (재미있기는 개뿔!)”
그제야 웃음을 터뜨리며 공감했다. ‘개척교회는 재미있다’는 제목을 붙인 것은 교회는 언제나 기쁨이 가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바른 신앙고백이 있는 교회는 하나님의 통치하심으로 천국이 되어야 마땅하다. 그곳에서는 상처 받은 가슴을 녹이는 하늘의 평
안과 달콤 쌉싸래한 기쁨이 어우러져 날마다 행복한 잔치가 열린다. 그러니 개척교회도 재미있는 교회가 될 수 있고, 되어야만
한다.
‘재미’라는 단어는 사전에 ‘아기자기하게 즐겁고 유쾌한 기분이나 느낌이 있다’라고 나와 있다. ‘재미’는 개그 같은 웃음거리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배우고 깨닫는 재미, 일하는 재미, 여행하는 재미처럼 재미는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한여름 날의 냉수와
같은 것이다. 신앙생활도 재미있어야 한다. 예배드리고 봉사하는 것이 즐겁고, 가정과 직장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즐겁다
는 고백이 나와야 한다.
개척교회가 힘들고 어렵다는 건 모두가 아는 이야기다. 하지만 일정 부분은 그렇고 상당 부분은 틀렸다. 개척교회에 많은 수고와
인내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느끼는 행복 수치는 헤아릴 수 없다.
이 책을 읽고 중·대형 교회와 개척교회가 모두 소중하다는 걸 공감했으면 좋겠다.

추천의 글

조대현 목사님은 참 소박한 목회자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목사의 모습이 아니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겸손하다. 그는 눈물
나는 개척교회 목회가 재미있단다. 이 책을 통해, 평탄한 일상의 삶을 포기하고, 가시밭 목회의 길을 선택한 신실한 종의 행복한
고백을 듣게 된다.
- 임한창(국민일보 종교국장)

신실하신 목사님과 성도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며 이 땅의 수많은 작은 교회들이 건강하게 살아나기를 소망한다. 이 책이 교
회가 교회다운 모습으로 회복되는 데 사용되는 또 하나의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
- 박흥용 장로(만화가,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목차

추천사

책머리에

1장 / 교회 개척하기 정말 싫어요
네 소원이 무엇이냐?
0:100
1 > 99
20:80
전도하다가 근육 파열돼 봤어?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다가 왔느냐?
하나님의 일은 이것이다
신학 안 하십니까?
창의적인 교육과 체험이 필요하다
만화가의 꿈을 이루다
10년 만에 지킨 약속
자비량 선교를 시작하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저를 놓으소서

2장 / 파란만장 교회개척 일기
교회 이름을 정하다
조인교회 설립예배를 드리다
힘드니까 사명이지, 쉬우면 사명인가?
만나를 만나다
얼굴을 그려 드립니다.
한 달에 한 명만 보내 주소서
크리스마스 헌금으로 쌀을 사서 나누다
정부 포상금을 헌금한 유족
첫 번째 소득의 십일조를 보내온 제자
꿈에 나타난 천사의 기도 명령
섬 교회로 단기선교를 떠나다

3장 /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사람이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사람이다
세상의 소금이냐, 교회 안의 설탕이냐?
교회는 주유소, 채웠으면 떠나라
교회에서 상처받으면 어디로 가죠?
천국에서 만나 보고 싶은 사람
붕어빵에 붕어 없다고 그리스도인 안에 그리스도가 없나?
목사는 슈퍼맨이 돼야 한다? 맥가이버면 더 좋고?
성전 건축하면 왜 목사님 목이 시멘트가 되지?

4장 / 개척교회의 꿈은 대형교회가 아닙니다
작은 교회는 실패한 교회가 아니다
미련곰탱이 아냐?
아브라함의 3일 금식
무엇을 원하십니까?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어느 목사의 눈물
이혼하지 말라면서 목사님은 왜 그래요?
하나님은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커튼 치는 교회, 등불 켜는 교회

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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