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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영성 (김진의 영성이야기2)

김진의 영성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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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2)

엔크리스토

2003년 06월 20일 출간

ISBN 8989437695

품목정보 137*195mm1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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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spirituality" 은 이제 종교의 영역을 넘어서서 인문 과학과 자연 과학의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고, 심지어는 시민 사회
운동에서 조차 "운동의 영성"을 논할 정도로 우리 시대의 중요한 담론의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것은 그동안 인류를 지배해온
이성에 근거한 합리주의 사고가 가져온 문명의 각박함을 극복하고자 하는 생태 자연주의적 세계관의 확대, 그리고 공동체적 삶에
대한 동경이 인간이 지닌 보이지 않는 영성에 대한 관심이 촉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삶의 의미와 동력을 제공할 새로운 영성을 기대하는 반면에 기성종교들은 전통과 교리, 그리고 조직의 견고함
속에서 현대인들이느끼는 영성에대한 갈증에 제대로 응답하지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한국 개신교는 영성의 문명적 흐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영성의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비본질적인 것으로 치장하기 급급하다. 그래서 한국 그리스도교 영성은 삶을 추동
하거나 사회적, 역동적 실천을 위한 원동력이 아닌 "교회부흥"이나 성장논리를 위한 하나의 구호로 전락하고 있다.
이전의 "부흥회"가 "영성집회"로 이름만 바뀌고 있을 뿐이다.
영성이라는 용어는 본래 그리스도교안에서 가톨릭의 전용어였는데 언제부터인가 개신교에서 신학적 반성 없이 슬그머니 제멋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스도교 영성에 대한 기초적이고 총체적인 이해 없이 다른 종교
들의 명상 훈련이나 기氣 수련에 편승하듯 많은 영성 강의와 영성 수련들이 붐을 이루고 있으며, 목회자들 조차 분별 없이 영성
프로그램을 쫓아다니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한마디로 그리스도교 영성에 대해 올바른 이해가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 영성 시리즈는 위와 같은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 지금껏 배워온 성서와 신학을 바탕으로 한국 그리스도교, 특히 개신교의
올바른 영성이해에 기여하는 영성 이야기를 단순하고 쉽게 풀어내고자 했다. 본래 목적은 "영성책"이었는데 "영성에 대한about
책"이 되어버린 것 같아 부족함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성이야기를 통해 그리스도교 영성에 대한 보다 분명한 이해와
영성적 삶이 촉발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우리스스로 잃어버리고 있는 그리스도교 영성의 깊이와 넓이가 얼마나 깊고, 놀라운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영성시리즈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부와 긍지,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의의미와 기쁨을 충만하게 하는 하나의 재로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 영성시르지는 "그리스도교 영성", "팔복의 영성", "주기도문의 영성", "성만찬의 영성", "예배와 찬양의 영성"등 그리스도교
전통적인 주제들로부터, "침묵의 영성", "몸의 영성", "밥 기도의 영성", "쉼의 영성", "섹슈얼리티sexuality의 영성" 등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일상적 삶이 지닌 영성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이 책은 먼저 남에게 말하기에 앞서 나 자신의 영성을 위한 책이다. 내가 쓴 책이지만 나는 나 스스로 이 책에서 말하는 영성의
지행점과 내용을 계속 체화해나갈 것이다. 영성 생활의 여정에는 끝이 없고 또 변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을
계속 비판적으로 살피면서 검증해가는 기쁨을 놓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나의 영성생활에서 또 한 번의 시작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나의 신앙과 신학, 그리고 영성에 큰 가르침을 주신 스승과 친구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03년 6월 김진 목사-

목차

시작하는 글
프롤로그

1.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다
2. 침묵과 말의 신비
3. 침묵과 경청
4. 침묵의 하나님과 하나니므이 침묵
5. 예수의 침묵
6. 침묵의 영성
7. 침묵의 은총

에필로그
주석
김진(2)
십 대 때 성경말씀 읽기에 빠져 평생 성경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길을 가고자 신학대학에 입학했다. 신학대학 재학 중, 예수전도단(YWAM) DTS를 마치고 대학부 간사를 했다. 신앙 수도공동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후, 이십 대 중반에 한국인 최초로 스위스 라브리 공동체(L’Abri Fellowship)에서 생활하며 공부했다. 총신대학, 한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프랑크프트 대학 신학부에서 신학과 종교학의 경계학문인 종교신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았다.(Ph.D) 독일 유학 중, 인도 푸나에 있는 “드 나빌리 칼리지”에 교환학생으로 공부한 것이 계기가 되어, 영성과 수련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귀국 후, 여러 대학에서 신학과 종교학을 강의했고, <크리스챤 아키데미>에서 근무한 후, 인도선교사로 생활했다. 한국 최초의 도심 속 기독교명상 센터 <예수도원>을 개원했고, 40대 초반 인도를 오가면서 10년을 생활하며 “씨알아쉬람”을 개원했으며, 실롱(Silong)에 있는 마틴 루터 대학에서 연구 방문교수로 생활했다. (재)밀알복지재단 사목으로 사역했고, 생활수도 공동체인 <예수나무공동체> 꿈꾸고 있다. 현재에는 북한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주로하는 (사)글로벌블레싱 상임대표로 일하고 있면서 동시에 예수향남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신부와 스님과 함께하는 <삼인삼색> 토크쇼로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출연했으며, 현재 SBS 라디오 <시사특공대>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김진의 영성시리즈>, <나의 질긴 외로움을 만지시는 이>, <하나님과 내통하라>, <간디와 대화>, <예수공부법> 등 20 여권의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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