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원형, 소그룹!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까?

소그룹 시대를 맞은 한국교회를 위한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 소그룹의 원형과 목표는 무엇인가?

- 소그룹 사역의 실제에 대하여

- 소그룹, 이렇게 하지 말라

- 소그룹 인도를 위한 코칭적 접근

- 소그룹 리더십에 대하여

책을 다 읽었을 때 터져 나온 한마디는

“이 책 한 권으로 다 되겠구나!”였다.

백성훈 목사〡이름없는교회 담임 《팀사역의 원리》 저자

제자훈련과 양육에 대한 이론과 방법을 상세히 다루어 많은 목회자와 리더들에게 사랑을 받은 《미쳐야 미친다》 《안 미쳐서 미친다》의 후속 도서로 이번에는 소그룹 노하우를 다루었다. 그리하여 제자훈련•양육•소그룹 교과서, 미미 시리즈가 완간되었다.

미미 시리즈 마지막 책 《미친 자를 더 미치게 하라》는 소그룹 운영에 대한 총체적인 교육과 함께 아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소그룹은 교회의 세포다. 세포가 건강하면 몸이 건강하듯이 교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소그룹이 세워져야 한다. 그러므로 건강한 소그룹을 세우는 일은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제자훈련 목회가 단지 훈련으로 끝나지 않고 건강한 교회로서의 열매를 지속적으로 맺어가려면 반드시 건강한 소그룹을 통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소그룹은 양육과 제자훈련의 건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금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강한 소그룹은 코로나 시대와 코로나 이후 시대의 핵심이 되었다. 이는 이제 우리가 일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마땅히 고민해야 한다. ‘소그룹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까?’ 이 책이 언택트(Untact) 시대에 창조적으로 온택트(Ontact)가 가능한 소그룹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교회는 살아 있는 유기체다.

그 유기체를 이루는 것이 바로 소그룹이다.

그러나 모인다고 다 공동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복음으로 인간 내면의 우성들을 들추어내고 도전을 촉구하며 회개로 이끌어가는 참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지를 안내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만들었다. 소그룹 철학으로부터 시작해, 개척교회에서 소그룹을 운영하다 겪은 어려움과 보완방법, 소그룹 인도자를 위한 코칭을 거쳐 소그룹 리더십에 대한 이해로까지 나아간다. 한마디로 소그룹 운영을 위한 A to Z라 할 수 있다.

*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

_ 잠언 27장 23절 

◆ 저자

고상섭

제자훈련을 통해 목회에 대한 방황에서 길을 찾았다. 그 후 제자훈련에 헌신하여 사역했고, 한 영혼을 제자 삼은 사역을 위해 그 사랑교회를 개척해서 섬기고 있다. 또한 제자훈련 연구소를 통해 제자훈련 사역을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김민철

코칭과 강의를 통해 다음 세대와 목회자들이 각자의 소명을 따라 살도록 돕는 멘토코치다. 언덕교회를 개척하여 섬기면서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PC/KPCC)로서 크리스천들을 코치로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김영한

다음 세대와 다음 세대 목회자들이 온전히 세워져 가기를 갈망하며 고군분투하는 목회자이다. Next 세대 Ministry 대표로 사역하며, 젊은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독교 콘텐츠(유튜브: 김영한 목사TV)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2020년에 품는 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다.

김형민

개척에 대한 부르심을 확신한 후 어렵사리 목동에 푸른나무교회를 개척했다.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고수하며 8년 동안 고군분투한 결과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교회로 성장했다. 여전히 사람을 살리는 데 미쳐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

반세호

젊은이들과 함께 뒹굴고 공감하며 그들을 위한 제자훈련을 해왔다. 제자훈련과 전도훈련을 받은 청년들이 주님 안에서 변화되는 모습을 수없이 마주했기 때문에 더욱 이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대학지구 총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지현호

신앙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됨을 강조하며, 결혼 전 커플과 신혼부부 제자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더불어 가정예배의 유익과 축복을 누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가정예배를 독려하고 있다. 올리브 선교회 공동 대표로 섬기고 있다. 

목차

추천사

서문

1장 소그룹 철학

01 소그룹의 원형과 목표

소그룹의 원형: 삼위 하나님의 교제〡소그룹의 목표: 삼위 하나님의 연합

02 소그룹에 대한 오해

03 어떻게 소그룹을 통해 공동체를 이룰 것인가?

소그룹 생성 과정을 이해하라〡현실적인 기대를 하라〡사랑을 연습하라〡말씀을 함께 나누라〡함께 섬기라

2장 소그룹 원리와 방법의 실제

01 소그룹 인도자의 자격

02 소그룹 인도 순서와 방법

일대일 만남〡역동적인 소그룹 지도자〡소그룹 운영 및 인도법

3장 작은 공동체에 건강한 소그룹 세우기 전략

01 이제, 다시 소그룹이다

다시 생각해볼 소그룹 정의〡소그룹 사역이 필요한 이유

02 소그룹이 주는 유익

리더와 동역하기〡목자(리더) 훈련하기〡젊은이 목양의 꿈

03 푸른나무교회의 소그룹 사역

두 종류의 소그룹〡양육과 훈련 소그룹〡순(목양적 소그룹)모임

04 푸른나무교회 순모임(목양적 소그룹) 변천 과정

개척단계〡성장단계〡변화단계〡현재의 상황

05 소그룹, 이렇게 하지 말라

4장 효과적인 소그룹 인도를 위한 코칭적 접근

01 풍성한 코이노니아를 위한 접근법

그라운드 룰 정하기〡아이스 브레이크

02 소그룹에서의 경청

03 소그룹에서의 질문

04 소그룹 나눔 유의사항

05 소그룹 집단지성 활용

▸부록 소그룹 모임 체크 리스트

5장 소그룹 리더십

01 소그룹 리더십의 필요성

상호 책임 관계를 형성하라!

02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가?

소그룹이 끝나는 시간이 양육이 시작되는 시간〡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다〡

복음의 방식으로 가르치라〡리더의 수고 

본문 펼쳐보기

우리는 개인적으로 삼위 하나님과 직접 연결되지 않고, 몸의 지체로서 손가락, 발가락으로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 자체로 떨어져 나가면 아무런 생명력이 없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_「소그룹에 대한 오해」 28쪽 중에서

소그룹은 지금껏 배웠던 복음의 의미가 삶으로 이어지는 현장이라 할 수 있다.

_「어떻게 소그룹을 통해 공동체를 이룰 것인가?」 37쪽 중에서

소그룹을 효과적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성원과의 일대일 만남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앙 수준과 영적인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_「소그룹 인도 순서와 방법」 66쪽 중에서

소그룹이 가져다주는 세 번째 유익은 용납이다. 나의 연약함과 실수에도 불구하고 내가 누군가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믿음과 신뢰는 우리의 마음에 놀라운 치유와 회복을 일으킨다.

_「소그룹이 주는 유익」 107쪽 중에서

상대방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존재 자체에 귀 기울여 경청하기 시작한다면 그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은 서로의 삶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경청은 하나님을 향한 경청, 나를 향한 경청, 타인을 향한 경청으로 나눌 수 있다.

_「소그룹에서의 경청」 142쪽 중에서

코칭에서 기본적으로 활용하는 ‘GROW’ 모델을 적용하면 좋다. 존 휘트모어가 만든 GROW 모델은 일반 코칭에서 주로 사용되는 코칭 대화 모델이다.

_「소그룹의 집단지성 활용」 156쪽 중에서

현대 사회는 우리의 행위가 우리의 정체성을 결정한다고 말하지만, 성경은 우리의 정체성이 우리의 행위

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성경을 가르칠 때도 정체성-명령의 순서로 가르쳐야 한다.

_「어떻게 양육해야 하는가?」 182쪽 중에서 

추천의글

시대에 적확한 이 책이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의 손 안에 들려지길 소망한다.

김도인 목사〡아트설교원 대표, 《설교는 글쓰기다》 《설교와 묵상》 저자

이 책이 소그룹 리더들에게 읽혀지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소그룹이 살아나고 교회가 건강해져 한국교회 생태계의 생명력이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이상갑 목사〡산본교회 담임, 청년사역연구소 대표, 《결국, 말씀이다》 저자

이 책을 사서 읽고 적용하라. 언택트(Untact) 시대에 창조적으로 온택트(Ontact)가 가능한 소그룹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임재환 선교사〡올리브선교회 공동대표

소그룹의 전반적인 주제를 한 권으로 정리해 두었다는 점에서 교회의 공동체성을 고민하는 이들이 충분히 정독할 가치가 있다.

조영민 목사〡나눔교회 담임, 《교회를 사랑합니다》 저자

소그룹 구성원 간의 친밀한 사귐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일독하길 강력히 추천한다.

주경훈 목사〡오륜교회 꿈미 소장, 《원 포인트 통합교육》 《52주 가정예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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