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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쓰임 받게 하옵소서

우리는 하나님의 그릇입니다 주님께서 쓰실 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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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한

기독교대한감리회(KMC)

2005년 09월 15일 출간

ISBN 8984302848

품목정보 150*225mm2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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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우리는 하나님의 그릇입니다. 주님께서 쓰실 그릇입니다.</b>

사람들은 수원 오목천동을 오목한 동네라고 부른다. 그리고 오목천교는 오목촌교회라면서 오목촌 보다는 차라리 볼록촌이 낫다며 웃
음 짓곤 한다.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오목천 지역은 수원시에서 가장 낙후된 곳이기 때문이다. 지
금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김철한 목사가 오목천교회에 부임하기 19년 전에 오목천은 수원시의 변두리 끝자락, 수원시 사
람들이 버리는 쓰레기와 인분을 받아들이던 지역이었다. 김철한 목사! 그는 이런 지역에서 19년 동안 목회를 하고 있다.

가르치는 목회! 사람을 세우는 목회! 비전을 키워 주고, 봉사로 삶의 보람을 찾고, 가정 같은 하나 된 교회를 세우는 목회를 캐치프레이
즈로 내세우고 지금까지 목회해온 김 목사는 말씀 묵상과 기도하는 것을 천명으로 아는 목회자다. 학생시절 성령에 사로잡혀 1년 내내
교회 마룻바닥에 엎드려 철야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때마다 일마다 천둥산 박달재 도덕암에 달려가 여름이건 겨울이건 산 기도를
하며 주님께 쓰임 받는 꿈을 꿨던 그였으니 목회자가 되었다고 그 기도가 어찌 중단할 수 있겠는가? 불같이 뜨거운 마음과 지성을 가
진 김철한 목사는 오목천교회에 부임한 후 세 번째 교회건축을 하면서 공장 야적장을 개조해 만든 임시예배처소에서 2004년 14일 특별
새벽기도회를 열었고 그 당시 설교했던 내용르 정리하여 책을 내었다. 그는 이 책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에 대한 생각을 토해놓는
데 이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가 외치는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의 특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쓰임받게 하
옵소서라는 기도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목차

<b>1. 쓰임 받는 사람이 되려면</b>
나도 쓰임 받게 하옵소서

<b>2.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b>
삶에 다가오는 두려움을 이기는 사람
믿음이 있는 사람
시대를 읽는 눈을 가진 사람
야성의 사람
광야학교를 통한 세 가지 훈련 / 은둔훈련
광야학교를 통한 세 가지 훈련 / 생존훈련
광야학교를 통한 세 가지 훈련 / 기다리는 훈련
훈련받는 사람 / 순종의 사람
훈련받는 사람 / 기도의 사람
훈련받는 사람 / 헌신의 사람
따뜻한 마음의 사람
영적 멘토를 둔 사람

<b>3. 하나님의 사람이 쓰임 받은 모습</b>
무엇에 쓰였는가?

특별 새벽기도회를 여는 주일 낮 예배 설교
하나님이 응답하는 모임(요엘 2:15-20)

특별 새벽 기도회를 닫는 주일 낮 예배 설교
하나님이 쓰시는 자[모세](출애굽기 3:1-8)
김철한
오목천교회 담임목사 경기연회 제11대 감독 웨슬리언 부흥 협의회 대표회장 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 김철한 목사는 오목천교회 부임한 이래 3번의 예배당을 건축했다. 비전과 열정으로 목회를 시작한 저자에게 건축의 어려움 보다 더 어려운 것은 사람을 세워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는 일이었다. 그래서 저자는 소그룹 중심의 목회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웨슬리 전통 속에서 전해진 속회가 사도행전적 모형으로서의 소그룹으로 확신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도는 단순한 영성에 있음을 확신하고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기초를 반복하여 훈련하고 있다. 무엇보다 교회가 따뜻해야 그 온기를 세상에 흘러가게 하리라 믿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시는 성령님을 환영하며 세계 선교에 대한 꿈을 꾸면서 목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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