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혁신을 일으키는 새로운 방식의 성경공부 

“세계관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이 책은 신실한 두 학자가 한국 교회 성도와 지도자들에게 주는 귀한 선물입니다!”

기독교 세계관 성경공부 시리즈 5권 『경제』는 창조, 타락, 구속의 틀로 경제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확립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돕는 안내서다. 재물의 청지기로서의 부르심을 재확인하며 자신이 섬기고 있는 우상은 무엇인지 되돌아볼 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되심을 인정하여 하나님 나라를 더욱 사모하도록 돕는다. 나아가 청부론과 청빈론, 투자와 투기, 소비주의, 빈부 격차와 불평등, 경제 제도 등 경제 윤리 관련 주요 이슈들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개관하고 신자유주의와 교회의 대응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룬다.

★강영안(미국 칼빈 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화종부(남서울교회 담임목사) 추천! 

■ 출판사 리뷰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10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삶과 세계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 신념은 의식할 수도 있고 의식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체계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 신념을 우리는 ‘세계관’이라 부른다. 세계관은 우리가 세상의 모든 것들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기초가 되며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그리스도인은 에베소서 4:22-24 말씀처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심령이 새롭게 된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 즉, 예수님을 믿기 전에 가졌던 세속적 세계관과 그것을 따르던 옛 삶을 버리고, 성경이 제시하는 세계관에 기초한 마음과 생각으로 형성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이 성경공부 시리즈는 성경적 세계관, 곧 기독교 세계관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도록 도와주는 교재다. 기독교 세계관 공부는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관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복음의 핵심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 관한 성경적 관점과 가치를 정립하도록 도와준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성경에 드러난 하나님의 지혜와 비밀을 발견하고 기독교 세계관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천함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더욱 거룩하고 흠 없는 삶,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

☞ 『경제: 하나님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라』의 특징

첫째, 성경 본문을 통해 경제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의 주요 내용을 공부한다. 이를 위해 주요 성경 본문을 관찰, 해석, 적용하면서 성경이 제시하는 창조, 타락, 구속의 틀로 경제에 대한 세계관을 공부해 나가도록 교재를 구성하였다.

둘째, 성경 본문과 경제 관련 주제를 그저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용을 위한 다양한 토론 질문과 나눔 질문을 제시한다. 질문들에 답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 관련 이슈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서로 나누고 자신의 상황에 적용하도록 격려한다.

셋째, 경제에 관한 기독교 세계관과 경제 윤리 이슈들을 개관한다. ‘읽고 토론하기’에서는 ‘기독교 세계관과 경제’, ‘청부론과 청빈론’, ‘투자와 투기’, ‘소비주의’, ‘경제 정의’, ‘빈부 격차와 불평등’, ‘경제 제도’ 등 주요 경제 관련 기독교 세계관과 경제 윤리 이슈를 다루며, 부록에서는 심층적 이슈로 ‘신자유주의와 교회의 대응’에 대해 다룬다.

넷째, 이 교재는 경제 관련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책이므로 성경 본문과 ‘읽고 토론하기’에 덧붙인 설명을 비전문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하게 서술하려고 노력했으며,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에서 다루었다.

이 교재의 활용 범위는 매우 넓다. 경제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과 경제에 관한 기독교 세계관과 경제 윤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 그리스도인은 물론, 경제·경영 분야의 교육 및 연구 현장에서 가르치고 연구하는 대학교수와 학생들 그리고 목회 현장에서 경제에 대해 설교하고 성도들을 돌보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기독교 세계관 성경공부 시리즈

- 성경공부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을 쉽게 배울 수 있다. 

- 신앙의 교리적 기초를 든든히 다진다. 

- 세속 가치관을 이해하고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한다. 

-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추구하도록 한다. 

- 문화, 경제, 정치, 생명윤리 등 공적 영역의 제자도를 정립한다.

- 신앙과 학문의 통합을 위한 기독교적 지성을 양육한다. 

- 흥미로운 읽을거리로 자연스럽게 활발한 토론이 일어난다. 

- 적용 질문을 토론하면서 배운 것을 즉시 삶에 적용할 수 있다. 

- 초신자 교육, 제자 훈련, 기독 지성 훈련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01 창조: 하나님의 세계를 즐거워하라 

02 타락: 영적인 싸움을 싸우라 

03 구속: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라 

04 생명: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을 존중하라

05 경제: 하나님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라

목차

머리말

교재의 특징

내용 개관

교재 사용법

제1과 재물의 주인과 청지기 

읽고 토론하기: 기독교 세계관과 경제 

제2과 재물의 본질 

읽고 토론하기: 청부론과 청빈론

제3과 재물과 우상숭배 

읽고 토론하기: 투자와 투기

제4과 재물과 영적 전쟁

읽고 토론하기: 소비주의 

제5과 경제 정의

읽고 토론하기: 경제 정의 

제6과 경제와 안식년 

읽고 토론하기: 빈부 격차와 불평등 

제7과 경제와 희년 

읽고 토론하기: 경제 제도

부록 : 신자유주의와 교회의 대응

리더를 위한 도움거리

주

본문 펼쳐보기

‘기독교 세계관 성경공부 시리즈’는 관련 주제를 다루는 7과의 성경 본문 연구와 부록을 제공하며, 각 과는 ‘성경 본문 연구’, ‘요약’, ‘읽고 토론하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경 연구 부분에는 성경 본문을 관찰, 해석, 적용하도록 돕는 8-9개의 질문이 있고, 그다음에는 성경 내용을 확인하는 ‘요약’과 주요 주제들에 관해 읽고 나눌 수 있는 ‘읽고 토론하기’가 이어집니다. 권말에는 좀더 심층적 주제를 다루는 ‘부록’과 ‘리더를 위한 도움거리’가 있습니다.

5권 『경제: 하나님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라』는 창조(1, 2과), 타락(3, 4과), 구속(5, 6, 7과)의 틀로 구성되며, 각 과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과는 하나님이 재물과 경제활동의 주인이시며 인간은 재물을 포함한 피조 세계를 관리하는 청지기임을 다룹니다.

제2과는 재물의 본성은 선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재물로 인해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 자기를 찌를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살펴봅니다.

제3과는 경제 영역에서 우상은 무엇이며 우상숭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제4과는 그리스도인의 경제생활은 치열한 영적 싸움이며 이 전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지 살펴봅니다.

제5과는 하나님 나라의 통치 이념인 공의와 정의를 경제 영역에서 실천하기 위한 경제 정의의 의미와 실천 영역에 대해 살펴봅니다.

제6과는 안식년의 의미와 내용을 이해하고 안식년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살펴봅니다.

제7과는 희년을 통해 회복된 하나님 나라와 영원한 안식의 모형을 이해하고 희년의 정신인 자유와 평등과 회복을 현대에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모색합니다.

부록은 ‘신자유주의와 교회의 대응’입니다. 신자유주의는 현대의 경제생활을 지배하는 경제사상으로서 경제생활에 직접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사회·정치·문화·영성 등 우리의 모든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 글을 통해 이 주제에 대한 지식을 얻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용 개관 중에서

추천의글

이 책은 여러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두 저자는 경영학과 경제학 분야에서 인정받는 탁월한 연구자일 뿐만 아니라 성경을 통해서 자신이 속한 분야의 문제를 숙고하고 현실을 살아가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이 책은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 성경적으로 생각하고 토론해 보고 싶은 주제와 성경 구절을 거의 빠짐없이 다룹니다. 각 주제마다 붙인 해설은 매우 건강하고 균형 잡힌 관점을 보여 줍니다. 청부론과 청빈론, 투자와 투기, 빈부 문제와 불평등 등 논란이 되는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 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존 캐버너, 마르바 던, 로날드 사이더 등 경제 관련 주요 기독교 사상가들의 사상과 건강한 신학자들의 성경 주석과 소통하는 면, 경제 관련 역사나 국내 사정을 언급하는 부분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이 책은 신실한 두 학자가 한국 교회 성도와 지도자들에게 주는 귀한 선물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생각의 변화를 경험하고 이 땅에서 신실한 종으로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강영안 · 미국 칼빈 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이 책은 재물과 경제 영역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제시하여 재물이 우상이 되지 않고 선을 행하는 복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합니다. 또한 성경적 재물관에 기초하여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통치 이념인 공평과 정의, 희년의 정신인 자유, 평등, 회복을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하며 구현해 낼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도 모색하는 유익한 책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돈과 경제의 영향력이 다른 모든 것을 압도합니다. 이런 때에 좋은 학자일 뿐 아니라 좋은 성도이기도 하신 두 저자의 책을 만나게 되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이 책이 한국 교회 성도들이 성경적 물질관을 정립하고, 삶의 공적·사적 영역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도록 도울 뿐 아니라 한국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다운 교회로 자라 가는 데 귀한 역할을 하리라 믿기에 적극 추천합니다. 

-화종부 ·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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