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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와 아직 사이에서 (요한계시록 강해)

Already but Not Yet 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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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3)

킹덤북스

2021년 09월 10일 출간

ISBN 9791158862220

품목정보 152*225*30mm6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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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요한계시록은 신구약 성경 중 가장 난해한 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성경들보다 비교적 잘 읽지도 않고 설교를 들을 기회도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난해하긴 하지만 우리가 읽을 수 없는 책이 아닙니다. 그리고 단번에 쉽게 이해되지 않고 어렵다는 이유로 읽지 않고 덮어두어도 되는 책은 더더욱 아닙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반드시 읽고 듣고 지켜야 할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이미 시작되었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교회가 요한계시록을 등한시하는 동안 이단들의 전유물이 되고 그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성도들이 쉽게 유혹되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본서는 양을 잡아먹기 위해 양무리로 접근하는 이리들로부터 양을 지켜내야 하는 목자의 절박한 심정으로 행한 강해 설교를 묶은 것입니다. 나눔과섬김의교회를 목회하면서 2008년도 40일 특별새벽기도회 기간에 1차로 설교하였고, 2016년도 40일 특별새벽기도회 기간에 2차로 설교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부터 2019년에 걸쳐 BIBLE & CHURCH FORUM에서 목사님들과 함께 이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 설교는 성도들이 올바른 종말 신앙을 정립하여 하나님 나라의 복과 은혜를 바로 깨닫고 누리면서 이단 사설에 미혹되지 않고 건전한 신앙생활을 이어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모든 성도가 어렵지 않게 알아들으실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따라서 본서를 읽는 분들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짧은 설교 시간에 상세히 언급할 수 없는 내용과 더 분명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 등은 각주를 달아 놓았습니다. 

본서의 신학적 입장은 개혁주의 언약 신학에 기초한 구속사적 관점에서 보았으며, 소위 천년 왕국설은 무천년설(실현된 천년설)의 입장에서 해석하고 설교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성도가 현재의 삶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믿음으로 준비하게 하는 사도 요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본 강해를 하면서 여러 훌륭한 학자들의 요한계시록 연구서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로버트 지. 클라우스, 『천년 왕국』 성광문화사, 1980.

안토니 A. 후크마, 『개혁주의 종말론』 기독교문서선교회, 1986.

W.J. 그리어, 『재림과 천년 왕국』 새순출판사, 1987.

그레엄 골즈워디, 『복음과 요한계시록』 성서유니온, 1991.

윌리엄 헨드릭슨, 『내세론』 새순출판사, 1992.

권성수, 『요한계시록』 도서출판 횃불, 1999. 

리차드 보쿰, 『요한계시록 신학』 이필찬 역, 한들출판사, 2000.

번 S. 포이트레스, 『요한계시록 맥잡기』 유상섭 역, 크리스찬출판사, 2002.

이필찬, 『내가 속히 오리라』 이레서원, 2006.

킴 리들바거, 『개혁주의 무천년설』 부흥과개혁사, 2013.

이상웅, 『요한계시록』 목양, 2013.


마지막으로 본 강해서가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은 언제나 진지한 자세로 설교를 들어준 나눔과섬김의교회 성도의 덕분이므로 이 지면을 빌어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1년 8월 10일

 김종우 목사



목차


저자 서문 04


프롤로그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1:1-8)14

2. 밧모 섬에서 본 예수 그리스도 (1:9-20)  29


1부 계시의 대상: 일곱 교회

3.  에베소 교회 (2:1-7) 46

4.  서머나 교회 (2:8-11) 60

5.  버가모 교회 (2:12-17)  76

6.  두아디라 교회 (2:18-29)  90

7.  사데 교회 (3:1-6)  106

8.  빌라델비아 교회 (3:7-13) 121

9.  라오디게아 교회 (3:14-22) 136     


2부 계시의 배경: 하늘 보좌와 봉인된 두루마리 

10.  요한이 본 하늘 보좌 (4:1-11)  154

11.  봉인된 두루마리와 어린 양 (5:1-14) 169


3부 계시의 내용: 심판과 구원

1) 일곱 인의 계시

12.  첫째 인부터 여섯째 인까지 떼심 (6:1-17) 188


하나님의 백성들

13.  십사만 사천 (7:1-8)206

14.  셀 수 없는 큰 무리 (7:9-17) 220


2) 일곱 나팔의 재앙 (일곱째 인의 계시)

15.  일곱째 인과 네 가지 나팔 재앙 (8:1-13) 242

16.  다섯째 나팔 재앙 (9:1-12)258

17.  여섯째 나팔 재앙 (9:13-21)273


증인의 사명

18.  펼쳐진 두루마리 (10:1-11)286

19.  두 증인 (11:1-13)301

20.  마지막 나팔 재앙의 서곡 (11:14-19)320


치열한 영적 전쟁

21.  해산한 여자와 크고 붉은 용 (12:1-6)334

22.  하늘에서 내쫓긴 용 (12:7-17)347

23.  바다에서 나온 짐승 (13:1-10)364

24.  땅에서 올라온 짐승 (13:11-18)380


엇갈리는 운명

25.  십사만 사천의 새 노래 (14:1-5)398

26.  세 천사의 외침 (14:6-13)413

27.  마지막 추수 (14:14-20)427


3) 일곱 대접의 진노 (일곱째 나팔의 재앙)

28.  마지막 재앙 예고와 준비 (15:1-8)442

29.  첫째 대접부터 넷째 대접을 쏟음 (16:1-9) 459

30. 다섯째 대접부터 일곱째 대접을 쏟음 (16:10-21) 473


4) 바벨론의 심판과 멸망

31.  큰 음녀 (17:1-18)490

32.  바벨론 심판 선언 (18:1-8)508

33.  바벨론 멸망을 탄식함 (18:9-20)521

34.  큰 음녀와 순결한 신부 (18:21-19:10)533


5) 교회의 승리와 최후 심판

35.  백마 탄 장군과 적들 (19:11-21) 548

36.  천년 왕국과 최후 심판 (20:1-15)562


6) 하나님 나라의 완성

37.  새 하늘과 새 땅 (21:1-8) 582

38.  새 예루살렘 (21:9-21) 597

39.  새 예루살렘의 영광 (21:22-22:5) 612


4부 에필로그

40.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2:6-21) 630



본문 펼쳐보기


요한계시록은 다양한 이단 사이비들에 의해 잘못된 종말론을 제공하는 책으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목회자들은 본서에 대한 건전한 해석을 잘 제시해 주어야 할 사명이 있고, 신자들은 성경적으로 바른 해석을 배워야 할 절박함이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김종우 목사님께서 본 강해서를 통해 요한계시록에 대해 성경적이고 개혁주의적인 해설을 담은 양서를 출간하게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실제로 이 책의 내용은 나눔과섬김교회 강단에서 반복적으로 전했던 연속 강해에 바탕하고 있기에 일반 신자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종말론과 요한계시록에 관심 있는 한국 교회 성도들께서 본서를 숙독하여 크게 유익을 얻으시기를 바라면서 기꺼이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상웅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요한계시록은 다른 성경과 똑같이 성도가 읽고 은혜 받아야 할 책이다. 암호풀이를 하는 전문 해커의 도움이 있어야 해석되는 책이 아니다. 이 책도 쓰일 당시의 성도들에게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런 기조하에 처음부터 끝까지 요한계시록 본문의 의미를 주석하고 그것을 오늘의 삶으로 풀어낸 책이 본서의 특징이다. 이 책을 읽으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요한계시록의 핵심을 파악하게 되고, 오늘의 삶에 적용해야 할 좋은 지침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한국 교회가 일제 강점기 때 교회가 박해를 받으면서 최애 성경 중 하나로 읽혀왔으나, 최근 이단들이 요한계시록을 오석해서 이제는 읽기 두려운 책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본서는 이와 같은 생각을 불식시키고, 지금 읽으면 큰 유익을 주는 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동수 교수(평택대학교 신약학)


김종우 목사님은 요한계시록에 대해 꽉 찬 내용을 비교적 쉬운 언어로 풀어놓았다. 여러 다양한 주장이 난무하는 미로에 길에서 독자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본문을 잘 설명했고, 그에 따른 적용점들도 적절하게 담고 있다. 교회에서 요한계시록을 가르치고 싶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지를 잘 몰라 망설이는 목회자들이나,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고 싶지만 어려워서 주저하는 일반 성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양서이다.

이재현 교수(한동대학교 교목)


본서에서 김종우 목사님은 언약 신학적 관점에서 요한계시록에 대한 강해를 알기 쉽게 제시한다. 각 장의 시작에서 저자는 주요 요점들을 질문의 형태로 제시한 후, 그 질문들을 대답하는 형태로 요한계시록의 메시지를 잘 풀어준다. 이 방식은 특히 복잡한 요한계시록의 줄거리를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주요 용어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서, 저자는 각주를 적절히 사용하고 있다.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또 하나의 좋은 요한계시록 강해서로 손색이 없기에 기꺼이 추천한다.

이승현 교수(호서대학교 연합신학전문대학원 신약학)


목회자들이 다루기 꺼려하거나 회피하는 책이 하나 있다. 요한계시록이다. 정확한 해석이 어렵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렇게 기성교회 목회자들이 이 책을 기피하는 동안 요한계시록을 마치 자신들의 전유물로 생각해온 이들이 있다. 이단들 말이다. 상징으로 되어 있는 내용이 많기에 자기 입맛에 맞게 해석할 여지가 다분한 책이기 때문이다. 본서의 저자 김종우 목사는 난해한 요한계시록을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본문 저자의 의도에 맞게 짜임새 있고 친절하게 잘 전하고 있음을 본다. ‘이미’(already)와 ‘아직’(not yet)의 긴장 속에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예비해놓으신 것들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사명적 적용으로 매듭을 짓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마음으로 살

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본서를 통해 천상의 소망과 위로를 받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신성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설교학)


본서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는 교회가 안고 있는 가장 중요한 질문인 “그러면 우리는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나서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전문적인 주해서이다. 저자는 요한계시록의 전체 내용을 뛰어난 기술적 주해로 교회의 문제와 접목시켜 쉽고 간결하게 엮어 낸다. 다분히 학리적이며 논쟁적인 요한계시록의 주석 부류와 비교하여 보면 본서는 실제적이며 현장성 있는 주석으로 넓은 독자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조영모 교수(건신대학원대학교 신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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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3)
계명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목사가 되었다. 모교회인 진량제일교회를 시작으로 범어교회와 삼성교회를 거치며 만 6년 동안 부교역자로 섬겼다. 그후에 대구에서 나눔과섬김의교회 개척 사역을 시작하여 ‘세상에서 가장 성경적인 교회’라는 기치를 걸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공동체’를 세우려는 일념으로 만 24년 동안 헌신하며 섬겼다. 지금은 하나님의 새로운 소명을 따라서, 목회 사역을 내려놓고 순회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나눔과섬김의교회 원로 목사이다. 전 세계 선교지를 두루 다니면서,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돕고 현지인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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