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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궁금합니다 3 - 바른 신앙을 위한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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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활

미래사CROSS

2022년 06월 15일 출간

ISBN 978897087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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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410만 명이 넘는 블로그 

‘김활 목사의 기독교 바로알기’ 김활 목사의 1, 2권에 이은 

바른 신앙생활을 위한 시원하고 명쾌한 세 번째 대답! 


많은 성도들이 해결되지 않는 궁금증과 질문을 안고 살아가지만, 그 해답을 얻기는 쉽지 않다. 믿음이 없거나 시험받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질문하기도 망설여진다. 또 막상 질문을 해봐도 기성 교회와 목회자들은 속 시원히 대답해주지 않는다. 때로는 “기도해보세요”, “성경을 읽어보면 답이 나옵니다”라는 식상한 답이 돌아온다. 

이 책은 말씀과 진리에 대한 뼈저린 궁금증에 대해 열과 성을 다한 답변을 담고 있다. 또한 김활 목사는 어떠한 질문에도 시원하고 명쾌하게 대답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성경적이며 지혜롭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기도를 왜 해야 하는지, 교회를 옮기는 문제, 헌금 문제 등 다양하고 자칫 예민해질 수 있는 질문에까지 정확한 해답을 알려준다. 



출판사 서평


김활 목사의 블로그에는 하루 평균 2천 명 가까운 네티즌이 방문한다. 지금까지의 방문자 수를 모두 합하면 410만 명이 넘는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김활 목사의 블로그를 찾을까? 


많은 성도들이 해결되지 않는 궁금증과 질문을 안고 살아가지만, 그 해답을 얻기는 쉽지 않다. 믿음이 없거나 시험받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질문하기도 망설여진다. 또 막상 질문을 해봐도 기성 교회와 목회자들은 속 시원히 대답해주지 않는다. 때로는 “기도해보세요”, “성경을 읽어보면 답이 나옵니다”라는 식상한 답이 돌아온다.  

반면 김활 목사는 어떠한 질문에도 시원하고 명쾌하게 대답을 제시해왔다. 하나님이 정말 계시는지, 구원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신학적 질문에서부터 교회를 옮기는 문제, 헌금 문제 등 자칫 예민해질 수 있는 질문에까지 정확한 해답을 알려준다. 

김활 목사의 글은 대부분 개인의 생각이나 주관적 입장이 아니라 성경에 근거한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궁금증의 해결을 넘어 신학적 공부는 물론 기독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씻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김활 목사의 글을 보면 인터넷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글들과는 달리 객관적이고 성경적인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출판 또한 성경에 근거한 전문성과 논리성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미 시중에는 기독교 관련 상담이나 사례를 엮은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질문에 대한 답변의 내용이 기성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유리한 경향이 강하다. 교회를 옮기는 문제나 헌금 문제, 목회자의 설교와 주일 성수에 대해서도 기존 교회의 전통과 원칙을 고수하는 입장을 보인다.

반면 김활 목사는 교회에 속해 있지만 눈치를 보지 않는 소신 있는 목사이다. 그래서 기존 교회의 입장에서 벗어나 오직 성경에 근거해 거리낌 없이 대답할 수 있었다. 또한 김활 목사는 최근까지도 직장생활을 했던 만큼 헌금, 특히 돈에 있어서 그 가치와 수고를 잘 알기 때문에 성도들의 마음과 입장을 잘 이해하고 답할 수 있었다.

김활 목사의 글이 블로그를 벗어나 책으로까지 출판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김활 목사는 대형 교회의 목회자도 아니고 심지어 교회에서 목회 사역을 하지도 않는다. 그는 다른 교회에서 설교나 강연 요청도 끈질기게 거부하여 왔다. 대신에 그 누구도 가지 않은 ‘블로그 목회’라는 특별한 길을 걸으며 누적 410만 명이 넘는 방문자들을 상대로 교회가 하지 못하는 역할을 해왔다. 기존 교회와 목사가 걸어가지 못하고 걸어갈 수도 없는 길을 지금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그리고 앞서 1, 2권이 나왔고, 이제 세 번째 책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목회자와 약속을 잡고 목회실 문을 노크하기 전 먼저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기존의 뻔한 대답과 해결책이 아니라 그동안 듣지 못했던 통쾌하고 명쾌한 대답과 만나게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Chapter 01 신앙 상담

01 기도원에서 기도하다가 벼락을 맞아 죽었습니다

02 기독교는 죽어서 얻는 구원만 강조하는 종교가 아닌가요?

03 대표기도를 할 때 즉석기도가 올바른가요?

04 목사님의 설교 수준이 낮습니다 

05 직통계시나 신유은사를 강조하는 교회가 건강한가요?

06 영유아 아이들 돌봄 때문에 교회 봉사가 힘들어요

07 찬양할 때 손을 들거나 박수쳐도 되나요? 

08 코로나시대에 대면 예배를 강행하는 게 옳을까요? 

09 투시의 은사가 있다고 합니다

10 하나님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면 벌을 받나요?

11 하나님의 심판은 전쟁이며, WCC 가입 때문인가요?

12 천 원 헌금에 하나님이 거지냐는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13 십일조를 다른 교회나 단체, 개인에게 해도 되나요?


Chapter 02 교회 상담

01 니케아 신경과 사도신경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02 공개 회개를 강요하는 교회가 올바른가요?

03 교회가 싫으면 다른 교회로 가라면서 붙잡지 않아요

04 교회 생활만 강조하며 기독교 학교를 설립하려고 합니다

05 교회 안에서 심리상담학을 가르쳐도 되나요? 

06 교회에서 다단계 판매와 수익사업을 합니다

07 교회에서 아프면 병원에 가지 말고 기도를 받으라고 합니다

08 교회의 정체성과 역할은 무엇인가요?

09 대형 교회가 크고 좋은 사역을 많이 하는데 어떤 문제가 있나요? 

10 대형 교회당 신축 때문에 고민입니다

11 시아버님이 목회하는 교회와 갈등이 있어요

12 우리 교회에만 구원이 있고 다른 교회에는 구원이 없다고 합니다

13 침례교회는 사도신경을 거부하나요? 


Chapter 03 생활 상담

01 기도해도 취업이 되지 않아요

02 똑똑한 의사와 교수가 왜 이단으로 가나요? 

03 로또 복권을 사면서 기도해도 되나요? 

04 목사님이 성행위를 요구합니다

05 병원에 갈 수 없는 우울증 환자가 치유받는 방법이 있나요?

06 성관계할 때 피임을 하고 출산하지 않아도 되나요?

07 절에 들어와서 예불에 참석하니 심란합니다

08 주식투자를 어떻게 보아야 하나요?

09 주일에 조상님 산소로 벌초하러 갈 수 있나요?

10 주일학교 교사가 아이를 심하게 때렸어요

11 찬송과 기도가 없는 결혼 예식이 가능한가요?

12 희귀병에 걸린 것이 저주인가요?


Chapter 04 성경 상담

01 666의 정체와 경제적인 매매를 알고 싶어요

02 항상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하나요? 

03 교회 옮기기가 비성경적인가요? 

04 구약의 절기를 오늘날에도 지키나요?

05 기본 신앙 서적을 추천해주세요

06 무직자인 예수님이 공생애를 살면서 어떻게 생활하셨나요? 

07 베리칩과 임박한 재림이 연관이 있나요?

08 박쥐, 생선회, 육회, 게, 가재, 새우, 메뚜기는 먹어도 되나요?

09 전도(선교) 명령이 구약에는 없나요?

10 성령 세례, 성령 내주, 성령 충만을 구별하고 싶어요

11 신자가 지은 죄는 심판대에서 다시 심판을 받나요?

12 장기기증을 거부하는 성경 말씀이 있습니다

13 짐짓 죄란 무엇인가요?



본문 펼쳐보기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은 눈에 보이거나 쉽게 사라지는 물질, 명예나 권력이 아니라 비물질적이고 비가시적인 것에 비중을 둡니다. 하나님의 나라(다른 말로 천국)의 특징인 공의, 정의, 사랑, 평화, 기쁨이 먼저 내 마음속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뒤 너와 나의 관계를 통해 가족, 친구, 친척, 직장, 사회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올바른 천국입니다. 비록 내가 하는 일이 보잘것없고 능력이 적어도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을 이 세상에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것이지요.

_ 28쪽, ‘기독교는 죽어서 얻는 구원만 강조하는 종교가 아닌가요?’ 중에서


몸이 아프거나 아플 것 같은 신호가 오면 병원에 가면 되지 왜 그런데 관심을 가지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모든 성령의 은사는 공동의 유익을 위한 것이라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고린도전서 12:7). 잊지 않아야 할 하나의 원칙은 성령의 은사는 반드시 공동체에 유익이거나 도움이 돼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무의미한 것이지요. 요즘에는 치료의 은사인 신유가 공동체를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결국 본인의 돈, 물질, 명예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사탄의 역사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치유의 은사인 신유가 기독교에만 있는 특별한 은사도 아니고 스님이나 무속인도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는 점입니다. 그런 것도 은사라고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비본질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고 관심을 가지면 신앙이 변질되기 쉽습니다. 위험한 신앙으로 갈 수 있는 것이지요.

_ 56쪽, ‘투시의 은사가 있다고 합니다’ 중에서


예를 듭니다. 얼마 전 어느 신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친구에게 교회에 나가서 예수님 믿고 구원을 얻어야 한다고 한 번만 얘기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서너 번 함께 교회에 다니다가 예전이 복잡하고 설교가 어렵다는 이유로 더 이상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친구가 죽었다는 연락을 바도 그 신자는 죄책감에 빠졌습니다. ‘내가 전도할 수 있었는데 못했다’면서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왜 이런 죄책감에 빠졌을까요? 전도가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전도란 우리의 말과 행실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복음을 받아들이느냐 여부는 하나님의 주권입니다(칼뱅주의). 아니면 본인이 복음을 선행 은총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웨슬리주의). 어떤 경우든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책임이 없습니다. 그래야 전도를 하지 못해도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는 복음을 전할 뿐입니다.

_ 115쪽, ‘교회의 정체성과 역할은 무엇인가요?’ 중에서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교회와 교회당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혹시 처음 들어보았을지 모르지만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는 겁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며, 그런 신자들이 모인 곳이 교회당(예배당)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건축하려고 하는 것은 교회가 아니라 교회당입니다. 이해가 될지 모르지만 이것이 성경이 말씀하는 올바른 교회의 정의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머리이고 몸이고 지체입니다(에베소서 1:22~23, 4:15~16). 교회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교회당은 무너집니다. 아니, 성전도 무너집니다.

솔로몬이 지은 화려한 성전도, 헤롯이 지은 웅장한 성전도 허물어진 지 2천 년이 지났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성전을 건축한다는 이상한 논리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물리적인 성전은 없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이고(요한복음 2:21), 우리 성도의 몸이 성전입니다(고린도전서 3:16).

교회 건물인 교회당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 밖에 구제, 봉사, 교육, 교제, 전도 같은 것도 있지만 이는 어떤 면에서 보면 비본질입니다.

_ 120~121쪽, ‘대형 교회당 신축 때문에 고민입니다’ 중에서


구원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과거적 구원

과거적 구원은 선택, 소명, 회개, 칭의, 양자됨으로 과거의 죄는 모두 예수 십자가의 공로로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현재적 구원

현재적 구원에는 성화나 견인이 있습니다. 칭의(하나님 앞에 의롭다거나 깨끗하다고 칭함을 받음)를 받은 그리스도인은 성화(거룩한 삶을 살아감)의 과정을 거치며 매일 죄를 짓기도 하고 회개하기도 합니다. 죽을 때까지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3) 미래적 구원

미래적 구원에는 영화가 있으며 내 육체가 죽어야 이루어집니다. 신학적으로는 예수님이 재림할 때 죄 문제가 완전하게 해결됩니다.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 새로운 몸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인은 죽을 때까지 죄를 짓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이웃을 사랑하지 못한 것이 모두 죄가 되기 때문에 누구도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살면서 지은 모든 죄는 용서를 받습니다(마태복음 12:31 / 골로새서 2:13). 칭의로 구원받는 그리스도인이 성화의 과정을 살다가 죽으면 깨끗하게 되어 천국에 들어갑니다. 결국 “죄가 하나라도 있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주장에는 신자들에게 겁을 주어 뭔가를 얻어내거나 자신의 종으로 만들려는 의도가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_ 132쪽, ‘우리 교회에만 구원이 있고 다른 교회에는 구원이 없다고 합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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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활
건국대학교 공업경영학과, 백석대학교대학원 목회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서울시 성북구 정릉교회에서 교회를 섬기고 있다.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 방문자가 200만 명이 넘는 ‘김활목사의 기독교 바로알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잘못된 신앙관, 구원관, 교회관으로 인해 고통받는 성도들에게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건강한 신앙관과 자세를 심어주고, 건전한 가치관과 기독교 세계관을 갖춘 기독교인을 양성해 가정과 직장,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며 자비량으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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