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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배

이끄심을 경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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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송

두란노

2022년 09월 07일 출간

ISBN 978895314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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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배는 예수님이 들어와 앉으실 수 있는 

축복의 공간이다 


임현수, 강준민, 김병삼, 이동원, 이찬수, 조정민, 최병락, 한홍 목사 강력 추천!


캐나다 큰빛교회 3대 담임인 노희송 목사의 첫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이 남다르다. 한때 북에 억류되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임현수 목사님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노희송 목사는 큰빛교회에서 영어권 사역을 담당했던 목사다. 그러다 2014년에 한국어권도 아우르는 담임목사가 된 지 불과 2개월도 안 되어 임현수 목사가 북에 억류된 것이다.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이끄심만을 바라며 기도하며 살아갈 때, 큰빛교회 성도들과 함께 나누며 위로 받았던 말씀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베드로를 좋아한다. 주님의 이끄심 가운데 평생을 살았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끄심을 받는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닌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쓰임을 받는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는 저자는, 하나님의 이끄심을 받으려면 ‘빈 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의 빈 배에 예수님을 태우고, 그분의 이끄심 대로 사는 인생이 가장 행복하고 안전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저자는 삶의 대부분을 주님의 이끄심 대로 살아왔고, 살고 있다. 그 간증과 묵상이 이 책 곳곳에서 우리 삶을 어떻게 하나님의 이끄심에 맡기며 살아가야 하는지 안내해 준다. 이 책을 통해 저자와 베드로에게 하신 것같이 우리를 불러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기를 소망한다.   



목차


1부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1장 깊은 곳으로 이끄심

2장 물 위로 이끄심

3장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이끄심 

4장 십자가로 이끄심 

5장 멈춤의 자리로 이끄심


2부 회복에서 변화로

6장 수치심에서 회복으로 이끄심 

7장 첫사랑에서 성숙한 사랑으로 이끄심 

8장 성령의 능력으로 이끄심 

9장 일으켜 세움으로 이끄심 

10장       생각의 변화로 이끄심 



본문 펼쳐보기


세상에서 가장 큰 기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거듭남의 역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그러한 기적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동시에 그것보다 더 놀라운 기적도 경험합니다. 예수님을 만났다면서 변 하지 않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데 가정과 교회에서 관계가 원활하지 못하고 서로 부딪치는 분들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변화에 집착한 나머지 속으로는 병들어 가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신앙인들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결국 내면 깊은 곳에 하나님의 자리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실망이 찾아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24쪽


주님은 왜 하필이면 베드로의 배에 타셨을까요? 물론 주님께서는 이미 베드로를 선택하셨을 것입니다. 또 다른 관점에서 베드로의 배가 비어 있었음을 성경을 통해 보게 됩니다. ‘만약 베드로의 배가 물고기로 꽉 차 있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싱싱한 물고기를 빨리 손질해서 도매상에 넘겨야 하지 않았을까요? “예수님, 죄송합니다! 물고기가 상하기 전에 가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예수님을 바라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베드로의 빈 배는 예수님께서 들어와 앉으실 수 있는 축복의 공간으로 변하게 됩니다. 당신의 텅 비어 있는 배를 오히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주님은 당신의 빈 배에 다가오시는 분입니다.

-28쪽


관계의 실패, 일의 실패를 경험한 곳이 깊은 물입니다. 우리는 한 번 실패하거나 거절당하면 두려워합니다. 다시 시도하기를 꺼립니다. 그러나 실패가 회복되려면 다시 들어가야만 합니다. 간밤에는 자기의 경험과 실력으로 들어 가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말씀에 의지해 예수님과 함께 다시 들어간 베드로처럼 말입니다. 다시 들어가야만 비로소 깊은 회복을 경험합니다.

-36쪽


저 또한 큰빛교회에서 담임 목회를 시작하면서부터 거친 풍랑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리더십 승계를 시작하는 첫해의 1월 2주 동안 북한을 방문할 목적으로 떠나셨던 임현수 목사님이 제 날짜에 돌아오시지 않았을 때만 해도 단 순히 선교 일정이 변경된 줄만 알았습니다. …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앞이 캄캄했습니다. 교회의 리더로서 어떻게든지 이 상황에 대응하고 수습해야 했습니다. 평탄해도 쉽지 않은 것이 목회인데 마치 폭풍이 불어 닥친 것 같았습니다. 간절히 주님께서 물 위를 걸어 다가오시기를 기도했습니다. … 그 모든 순간이 물 위를 걸어서 다가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풍랑과 같은 어려운 환경을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우리 신앙을 한 단계 끌어올리시려는 하나님의 숨은 뜻이 느껴졌습니다. 이처럼 신앙이 더욱 깊어지거나 더 높이 도약하는 일은 풍랑을 통해 찾아옵니다.

-47-49쪽



추천의글


교회 목회를 계승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노희송 목사님은 공동의회에서부터 위임 투표에 이르기까지 교인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리더십을 이어받았습니다. 보기 드문 특별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일로 저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을 예비하신다는 것을 확실히 믿게 되었습니다. 제가 북한에 억류되기 전에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 가운데 노희송 목사님을 예비해 주셨고, 덕분에 교회는 제가 없는 약 3년 동안 더 부흥할 수 있었습니다. 그 기간에 하나님의 백성을 위로해 주셨던 보석 같은 메시지가 책으로 출간되어 너무 기쁩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시는 차세대 리더로서도 손색이 없는 귀한 주의 종을 소개하고 추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노희송 목사님은 오랜 세월 저와 함께한 동역자로서 모세의 리더십과 여호수아의 담대함과 솔로몬의 지혜와 사도 요한의 사랑과 다윗의 영감과 바울의 구령의 열정을 두루 갖춘 뛰어난 하나님의 종입니다. 무엇보다 그는 탁월한 메신저입니다. 그의 메시지는 앞으로도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며 수많은 성도를 온전하게 세우고 살릴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임현수(큰빛교회 원로목사, TMTC 선교회 대표) 


《빈 배》는 저자의 보석 같은 첫 작품입니다. 저자는 이 끄심의 은혜를 경험한 목회자입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선한 목자입니다. 거룩한 열정으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훌륭한 설교자입니다. 또한 디아스포라 교회를 섬기는 탁월한 영적 리더입니다. 저자를 만날 때마다 예수님의 향기를 맛보곤 합니다. 저자를 만나고 나면 제 마음이 선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저자의 설교와 글은 예수님을 닮은 성품에서 흘러나온 것입니다. 특별히 이 책은 고난 중에 태어 난 작품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차고 넘칩니다. 큰 울림이 있습니다. 이 책을 빈 배와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분들, 회복을 통해 새 출발하기 원하는 분들, 이끄심의 깊은 은혜를 경험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강준민(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이 책에는 북한 선교를 하시던 임현수 목사님이 억류되신 동안 노희송 목사님과 성도들을 붙잡아 주었던 위로의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한 치 앞에 일어날 일조차 예상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삶에는 좌절, 두 려움, 불확실성 등으로 삶과 신앙을 흔드는 일이 가득합니다. 현재 그런 때를 지나고 있는 많은 성도에게 이 책을 묵 상하기를 추천합니다. 베드로의 빈 배에 찾아오셨던 주님이 당신의 삶 또한 이끄심을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김병삼(만나교회 담임목사)


인생은 능동태가 아닌 수동태입니다. 마음대로 사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 이끌려 사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사는 인생입니다. 노희송 목사님은 북한 선교로 유명한 임현수 목사님의 후임 목회를 맡아 이중 언어 목회자로 큰빛교회에서 귀하게 쓰임 받는 종이십니다. 영어 목회를 하다가 갑자기 하나님의 이끄심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이 책은 늙지 않은 노(?) 목사님의 자전적 목회 간증서로 이끄심의 은혜를 감동적으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나는 왜 노력해도 늘 빈 배냐며 묻고 있는 동역자들에게 ‘강추’ 하고 싶습니다. 또한 도마처럼 신앙에 대한 회의(懷疑)가 많은 구도자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동원(지구촌교회 창립/원로목사)


우리가 잘 아는 성경 속 인물 베드로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 귀한 책이 나왔습니다. 중학교를 마치고 캐나다로 갔 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저자의 글은 읽기 쉬우면서도 수준이 높습니다. 베드로처럼 밤새 물고기를 잡았지만 모든 노력이 헛되어 빈 배만 남아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베드로는 오히려 손질할 물고기가 하나도 없었기에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었고,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은혜가 독자 여러분에 게도 반드시 임하리라 믿고 추천합니다.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교회의 꿈은 ‘주님이 이끄시는 교회’입니다. 주님이 이끄시려면 인간의 힘과 노력이 철저히 묵살된 빈 배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은혜로 채워질 수 있습니다. 토론토 큰빛교회는 주님의 이끄심의 은혜가 대를 이어 쏟아지는 속(續)사도행전적 교회입니다. 저자의 증언은 큰빛교회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나라가 세워지는지 그리고 교회는 왜 음부의 권세가 흔들 수 없는지를 들려줍니다. 빈 배 만 바라보고 있던 베드로에게 찾아오신 주님은 지금도 낙심하고 있는 주의 백성을 찾아오셔서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회복에서 변화로 이끄십니다. 이 책이 그 이끄심의 길목에서 당신과 공동체를 도울 것입니다. 

조정민(베이직교회 목사)


베드로는 평범한 우리를 가장 많이 닮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베드로의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끌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베드로라는 한 평범한 사람을 불러 그를 비범하게 빚어 사용하셨습니다. 저자 노희송 목사님은 이 베드로의 이야기를 빈 배와 이끄심이라는 주제로 집요하게 파고 듭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빈 배에 올라타신 것이 아니라 그의 인생에 올라타셨습니다. 그리고 갈릴리 호수 깊은 곳으로 배를 몰고 가듯 그를 깊은 믿음의 경지로 이끄셨습 니다. 노희송 목사님은 탁월한 설교자입니다. 성경을 깊이 있게 해석하고 풍요롭게 다듬어서 때로는 넓게, 때로는 깊게 풀어냅니다. 그리고 마침내 현실에 가장 적절하게 적용하여 성도들의 삶에 도전과 일깨움을 줍니다. 시종 베드로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지만, 읽는 내내 베드로가 바로 우리 자신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예수님의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이끄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베드로에게 닿았던 손이 우리에게 닿게 될 때 우리에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너무나 익숙하지만, 깊이 들여다보지 못하고 지나갔던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풀어내어 책으로 세상에 내놓은 저자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최병락(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월드사역연구소 소장)


노희송 목사님은 한국에서 태어나 북미에서 성장한 저와 같은 1.5세 목회자로서 서구적 논리 전개와 동양적 감성 터치의 균형이 잘 잡힌 분입니다. 평소 그의 겸손하고 따뜻한 인품을 흠모하여 교제하고 있었지만, 정작 이 책의 원고를 읽어가며 저는 목사님의 뛰어난 영적 통찰력과 깊이 있는 묵상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임현수 원로 목사님께서 북한에 2년 7개월 넘게 억류되어 계시는 동안 교회를 담임하면서 겪었던 진솔한 신앙고백은 이 책의 주 제인 나를 비우고 이끄심에 따라가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우리 가슴에 깊이 각인시켜 줍니다. 짧지만 큰 무게를 담고 있는 양서라고 믿어 적극 추천합니다. 

한홍(새로운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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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송
1.5세 영어권 목회자 출신으로 한국어권 담임이 되었다. 그는 주도하는 목회보다 이끄심을 받는 목회를 추구한다. 또한 지역 사회에서 선교와 영성의 균형을 이루는 교회, 이민 1세와 다음 세대뿐만 아니라 다민족 회중을 섬기는 목회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3대 담임으로 한국어권과 영어권 다민족 회중(New Hope Fellowship)을 동시에 섬기고 있다. 이 책은 2대 임현수 목사님이 북한에 억류되어 있을 때 성도들과 함께 위로와 격려를 받았던 <베드로 시리즈>를 엮은 것으로, 독자는 저자 자신의 간증과 함께 빈 배 인생에 찾아오시는 예수님의 선한 이끄심을 경험할 수 있다. 저자는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고든 콘웰 신학교에서 영성 전공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가족으로는 아내 노선영(Helen Noh)과 두 딸(Hayle, Karys)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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