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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크리스천

어두운 세상 하나님 나라 영웅으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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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선우

세움북스

2022년 11월 20일 출간

ISBN 979119171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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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영화 〈배트맨〉을 통해 만나는 ‘다크한 신앙생활’ 이야기

ㆍ 교회와 세상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젊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배트맨 솔루션!

ㆍ 다크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슈퍼파워를 가지고 사는 방법

ㆍ 영화 덕후 목사의 영화, 교회, 세상 이야기! 세련된 인문학적 감수성은 덤!


[출판사 책 소개]


 어둠의 도시(고담시)에서 온갖 악당들을 통쾌하게 무찌르는 슈퍼히어로 배트맨! 저자는 어릴 적부터 보던 영화 〈배트맨〉을 통해서 어둡고 혼탁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게 되었다. 신앙이냐 현실이냐 답을 내리기 곤란한 문제들을 안고, 교회와 세상의 경계에 서서 방황하며 흔들리는 젊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했다. 다크한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신앙생활만큼은 다크하게 하고 싶지 않은 젊은이들에게 상처 입은 히어로 배트맨을 소개한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은 배트맨처럼 살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배트맨처럼 “하나님 나라의 영웅으로 살자”고 도전한다. 풍성한 인문학적 감수성을 가진 영화 덕후 목사의 영화, 교회, 세상 이야기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소망의 빛을 던져 준다. 글 사이사이에 등장하는 삽화도 독자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더해 준다.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그리고 이들을 맡고 있는 목회자들과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목차


추천사 · 5

들어가는 말 · 13

WARNING 독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23


1부 배경

 1장 배트맨의 역사

     오늘을 사는배트맨 · 27

 2장 정체를 숨기는 배트맨

     나 교회다녀요! · 45

 3장 펭귄과 조커

     우리 시대의 빌런은? · 60


2부 정체성

 4장 부모 잃은 배트맨

     사회에 던져진 그리스도인들 · 77

 5장 난 공포를 이용하지

     상처 입은 치유자 · 91

 6장 배트맨은 선한 사람인가?

     인간의 양면성과 거룩한 부담감 · 106

 7장 배트맨의 은퇴

     우리는 결국 떠나야 할 사람 · 122


3부 소명

 8장 나는 복수다

     사적 욕심이 공적 책임감으로 변하기까지 · 143

 9장 배트시그널! 도와주세요!

     세상은 영웅을 필요로 한다 · 159

10장 DC는 탐정 만화(Detective Comics)

     수수께끼와 같은 세상으로 · 173


4부 은사

 11장 초능력은 없어요

      스스로 노력이 필요해요 · 195

 12장 부럽지만 인정하자 배트맨은 돈이 능력이다

      나만의 재능 찾기 · 209

 13장 자경단이지만, 죽이지는 않습니다

      세상과 다른 방법으로 살아가기 · 226

 14장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

      함께 꿈꾸는 하나님 나라 · 242


나가는 말 · 256


부록. 배트맨 영화 목록 · 259


본문 펼쳐보기


 “왜 배트맨이에요?” 아니, “웬 배트맨인가?”라는 질문이 더 많이 나올 듯합니다. 정말 그게 궁금하시다면, 잠시 제 이야기를 들어 주시겠어요? 저는 목회자의 자녀로 태어나, 학부 때부터 신학을 공부하여 목사가 된 2대 목사입니다. 우리 가족은 참 화목했고, 저는 어렸을 적에 사람들 앞에서 사랑받은 티를 낼 줄 알았습니다. 더 나아가 그것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목회자 배우자나 자녀들이 교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 것이 스트레스가 된다고 하던데, 저는 형이 있는 덕분일까요? 그것이 그리 큰 부담은 아니었습니다. 교회와 신앙 공동체 안에 있는 것이 늘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학 능력 시험에서 실패를 맛본 저는 자연스럽게 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평범한 신학생이 되어, 평범하게 학부 2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훈련소에서 저마다 떠들던 자기 자랑들이 제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과감한 예를 한번 들어 볼까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기독 청년에게 당연하며, 감히 질문조차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여겼던 ‘혼전 순결’은 현실 세계에서는 신화와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또, 청소년 시절 주변에 흡연하는 친구가 거의 없었고, 성인이 되면서 바로 신학교에 입학하느라 주변엔 흡연자가 없었는데, 군대에 가보니 저만 빼고 다 흡연자더군요. 군대에서 만난 신학생들 가운데는 저보다 신실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당당하게 흡연하는 신학생을 보고 충격을 받아 밤새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제 학창 시절 친구들은 제 앞에서만 담배를 피우지 않았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군대에서 만난 세상은 제가 이미 알던 것보다 더 거칠고 험한 곳이었으며, 저는 그야말로 우물 안의 개구리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세상이 궁금해졌습니다. MBTI 성격 유형에서 앞 글자의 성격(내향성)을 가지고 있는 소심한 저는, 곧바로 타락의 길을 걷지는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세상에 대해 알아 가기 시작했습니다. 합법적으로 제가 조용히 접할 수 있는 세상은 ‘영화’였습니다. 영화 속 세상은 판타지인 줄 알았는데, 세상을 조금(?) 경험하고 보니 영화 속 세상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영화 속 세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약간의 허구만을 더해 그려 놓은 것이었습니다. 우물 밖 세상은 제가 모르는 것이었지만, 꼭 알아야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세상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었고, 관심 가져야 할 소외당한 이웃들이 세상 가운데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거운 주제의 영화나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이러한 것들이 저에게 직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 영화 중에서 제가 진짜 ‘감동을 받은’ 장르는 따로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슈퍼히어로 영화였습니다. 2010년 즈음, 20대 초반의 저는 배트맨을 만났습니다. 영화 〈배트맨 비긴즈〉에서 방황하는 브루스 웨인(배트맨의 본명)이 마치 저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 〈다크 나이트〉의 브루스 웨인은 제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을 꿈꾸게 해주었습니다. 놀랍게도 저는 배트맨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었고, 나아갈 새 힘을 얻었습니다. 


 이후 목회자가 되어 목회 현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저처럼 세상을 모르는 기독교인들로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 친구들 앞에 놓인 길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충성스러운 주님의 종이 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부모님의 눈치를 받으며 교회당 안을 드나드는 것이었습니다. 후자의 경우 언제 조용히 사라질지 모르는 위험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시끄럽게 떠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도 언젠가는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문제는 교회 안의 어른들이 세상 사람과 믿는 사람을 구분하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교회 안의 청소년들도 교회 친구와 학교 친구를 구분한다는 점입니다. 교회 안의 어른들은 믿는 사람들을 더 선호하는 반면 교회 안의 청소년들은 어려서부터 가족들이 서로 다 아는 교회 친구보다 더 자주 보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학교 친구와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이러한 이분법이 싫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교회를 다니는 것이 당연한 줄 아는 친구들이 세상을 만나 결국 교회를 떠나가게 내버려 두기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왜 교회를 다니는지조차 생각해 본 적 없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도록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회를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갖도록 위대한 기독교인들을 소개했습니다. 이렇게 예방 주사를 놓아 주려고 애썼습니다. 그런데 고맙다고 찾아오는 제자가 없는 것을 보면 방역은 성공적이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청소년들에게 배트맨을 소개해 주려고 준비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영화 설교도 배워 보고 여러 가지 시도들을 했습니다. 그러나 친구 초청 행사와 같이 특별한 날이 아니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성경 말씀으로 출발하는 연역적인 설교에 익숙했던 저에게 이러한 방식의 설교는 무척 생경한 일이었습니다. 예화를 비롯하여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정해 놓고 성경 본문을 찾는 일은 설교자로서 죄책감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어찌어찌 해서 배트맨을 가지고 3부작 설교를 야심 차게 준비해 봤지만, 억지로 끼워 맞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배트맨은 종종 설교 속 예화로 등장하긴 했지만, 설교 속의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저의 현장 목회는 고민만을 남기며 잠시 휴식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문화로 설교하기’ 혹은 ‘덕질(제가 좋아하는 것)로 설교하기’라는 발칙한 상상은 실패하고 만 것입니다. 

 이때의 무례한 구상이 이 책의 뼈대가 되었습니다. 강단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을 빌려서 편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 책의 목표는 단순합니다. 배트맨과 같은 슈퍼히어로의 친숙한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교회의 거리를 조금이나마 줄여 보고자 하는 데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빠져 있던 고등학생 시절, 『이 반지가 왜 내게 왔을까』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책의 부제는 “반지의 제왕에서 만난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배트맨에서 만난 하나님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반지의 제왕』의 작가 톨킨의 위대한 저작에 비하면, 〈배트맨〉은 대중문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덧 세상은 취향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만의 공상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도전이 되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게 이 책을 내밀어 봅니다.


 목차를 보고 마음에 드는 주제가 있다면 한 챕터씩 따로 읽어도 됩니다. 그러나 나름의 흐름을 가지고 구성하였습니다. 먼저, 배트맨 영화에 익숙하지 않다면 배트맨에 대해서도 알아 가는 즐거움이 있을 수 있도록 1부에서 배경이 될 만한 배트맨과 그의 영화 속 세계에 대한 소개를 담았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배트맨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을 성찰하기 위한 단계별 여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왜 굳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배트맨의 삶과 연결하는지, 배트맨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밝힙니다. 그리고 2부에서는, 나는 누구인지 좀 더 깊숙이 자신에 대해 성찰하고, 3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소명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그리스도인이 어떠한 슈퍼파워를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고찰합니다.

 아직도 배트맨과 기독교를 연결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수많은 논리 비약이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지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학문 연구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에, 신학적 깊이가 얕은 이야기일 수 있고, 성경 해석에 있어서 새로움도 특별함도 없을 것입니다. 위대한 선생님들이 종종 언급되지만, 저는 그들의 생각을 완전히 담아낼 그릇도 못 됩니다. 동시에 배트맨 영화에 대한 냉철한 평론을 담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배트맨을 향한 팬심을 담았을 뿐입니다.

 대신, 분명히 약속하며 보여 주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인 제 자신이 사춘기 시절 겪은 뜨거운 고민과 성장의 흔적들이며, 이후에도 이어진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치열한 성찰이 배트맨이라는 영웅의 삶의 정체성과 입맞춤한 결과물입니다. 저의 경우를 보았을 때, 때로는 이러한 가벼운 주제가 우리 실존의 질문을 보다 깊은 성찰과 성장으로 이끌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책 안에서 결코, 그리스도인의 삶의 내용을 가볍게 다루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이 책을 처음 펼친 여러분에게 제 자신이 부끄럽지 않도록 하는 약속입니다.

 교회 사역을 멈추니 주말의 시간이 제게 선물이 되었습니다. 멈추었더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정말로 있습니다. 주말을 아이들과 보낼 수 있는 아빠의 삶이 참 행복합니다. 또한, 코로나19는 주일 아침 일어나 예배하러 교회에 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보니, 이제 저는 신앙생활에 지친 청년들, 교회를 떠나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작게나마 느끼곤 합니다.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교회라는 우물에서 벗어나 세상으로 한 발 내밀어야 하는 친구들에게 교회와 세상은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말해 주고 싶습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추천의글


 『배트맨 크리스천』은 복음의 ‘토착화 원리’를 시도한 책으로 볼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문화적 토대 위에 복음을 수용한다는 원리인데, 영화 같은 문화 콘텐츠에 익숙한 세대들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하도록 시도하고 있다. 배트맨 영화를 통해 복음의 내용이 어떻게 옷 입혀지고 있는가를 알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펼쳐 보길 바란다.

 _ 권율 (부산 세계로병원 원목, 『연애 신학』, 『올인원 십계명』 저자)


 이 책에는 다크나이트 배트맨을 오늘날 어두운 현실을 살아가는 크리스천 청년들과 연결 지으며, 공감하고 다독이면서 도전하는 대목들이 담겨 있다. 글 사이사이에 등장하는 삽화들은 2022년 오늘을 사는 배트맨 크리스천을 익살스러우면서도 진솔하게 그려 주고 있다. 신앙과 세상의 경계에 서 있는 청년들을 마주하는 청년 사역자들과 교역자분들께도 이 책을 추천한다. 나도 우리 아이들과 우리 선교단체와 공동체 청년들에게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하며 선물하려고 한다.

 _ 김영민 (복음적 사회선교를 위한 새벽이슬 대표 간사)


 이 책은 신학자들의 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기독교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이 반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친절히 다가가 교회의 문을 열어 주는 따스한 초청장과 같다. 당신이 어떠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든지,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저자의 호소력 있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이제 기독교가 ‘우리들만의 리그’를 벗어나 세상을 품는 자리로 한 걸음 나아가야 한다. 

 _ 박길웅 (선교사, 『삶의 이유 1, 2』 저자)


 이 책은 배트맨 덕후들에게는 다양한 정보와 기억 소환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상 속의 성도들, 특히 직장 생활에 진입한 청년들에게는 격려와 통찰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목회자들이나 선교사들에게 권하고 싶다. 모든 것을 신학과 교회라는 종교적 중심성에서 바라보려는 과거의 습관을 벗어 버리는(Unlearn)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_ 조샘 (선교사, 인터서브코리아 대표)


 여기에 기독교 청춘을 위한 따뜻한 시선까지 포개어진 구선우 작가의 『배트맨 크리스천』이 교회와 세상의 경계에 선 한국의 청년 크리스천에게 참되고 진솔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향후 ‘구선우’라는 브랜드가 기독교 스토리텔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어 주길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

 _ 주원규 (동서말씀교회 목사, 소설가, 드라마 작가)


 책을 받고 두 시간 만에 빨려들 듯 다 읽었다. 이 책은 개인의 진로와 소명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와 대면 예배 등 그리스도인의 공적 책임과 하나님 나라 공동체성을 균형 있게 강조한다. 영화,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인용 글에는 저자의 풍성한 인문학적 감수성과 함께 성경 속 구속의 드라마를 현실의 언어로 전달하려는 목회자의 고민이 진하게 묻어 있다.

 _ 황경철 (CCC 캠퍼스 선교사, 조직신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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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선우
청소년 시절 예수님을 만났다. 같은 시기 배트맨, 스파이더맨, 반지의 제왕 등 미디어 속 영웅들도 만났다. 그렇게 대중문화 안에서 자신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였고, 이제는 목사가 되어 문화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다. 교회와 세상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해 선교학을 공부하였고, 남북한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는 NGO 단체에서 일하면서,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작은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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