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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렌 보딩 이야기

우유로 조선 아기 살린 흰 옷 입은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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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철

밀알북스

2022년 10월 01일 출간

ISBN 9788969072993

품목정보 153*225*15mm248p3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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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딩 선교사는 덴마크 출신으로 간호사가 된 후 간호선교사로 평생을 헌신하고 싶어 미국으로 이민했는데 그 꿈을 한국에서 이뤘다. 3.1운동 이후 우리 민족이 일제의 질곡에 시달려 영아 사망률이 40퍼센트를 웃돌던 1922년 10월 내한해 아픈 어린이들은 치료해 주고 굶주리는 아이에게는 우유를 먹여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선 위대한 봉사자가 된 것이다. 올해는 바로 그의 내한 100주년이 되는 해다. 이 뜻 깊은 해애 전기를 펴낼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목차


머리말/ 보딩 선교사 내한 100주년에 드리는 헌사

감사의 말


시작하는 글/ 백의의 천사가 된 입양아


1부_ 청소년기에 싹튼 ‘이웃 사랑’ - 내한 이전

1. 덴마크에서 결심한 인생항로 - 디커니스 간호사

2. 미국에서 준비한 제2의 인생항로 - 디커니스 선교사

3. 보딩 선교사 내한 이전의 의료 현실

4. 반 버스커크 박사가 경험한 조선의 보건 현장


2부_ 제3의 조국에서 찾은 평생의 일터

1. 협력하여 선을 이룬 의사 파운드와 간호사 보딩

2. 유아 복지를 필생의 업무로 결심하다.

3. 기도의 기적 … 데이턴 기부로 신축된 영아부 건물

4. 우유냐, 산양(염소)유냐?

5. 유아복지의 정점 … 우유보급ㆍ우량아 선발


3부_ 혼신의 힘을 다한 마지막 10년

1. 안식년서 돌아와 넉 달 준비해 다시 시작

2. 언청이의 행복 … 히로코와의 슬픈 이별

3. 국내 모델이 된 보딩의 영아관

4. 마지막이 될 줄 모른 마지막 보고


4부_철수 당하는 마지막 승선

1. 1940년 11월16일 마리포사 호에 오르다.

2. L. A.에서 마지막 봉사를 고민한 보딩

3. 하늘에 오른 동료 16명과 영면


맺는 말/ 받기만한 우리 … 이제는 갚을 때


취재 후기/ 안데르센 발자취 걸으며 ‘필그림 보딩’을 생각했다.


자료/ ˂빛을 비춰 온 50년(Fifty Years of Light)˃


추천의글


기독교 사회복지의 모델을 세우신 보딩 선교사님

 한국 감리교회의 역사는 우리나라 근대교육, 의료, 사회사업의 역사다. 보아진 선교사님은 위생이나 경제 수준이 척박하기 그지없었던 1920년대 충청도에서 질병과 굶주림으로 시달리던 영아들을 치료하고 우유 보급을 통해 생명을 구하신 감동의 주인공이다.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먼저 이웃되어주기'를 실천하신 모델이다. 보아진 선교사님의 신앙정신과 설립이념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법인인 감리회태화복지재단의 대표로서 사회사업과 영유아 복지의 위대한 선각자 보딩 선교사님의 삶이 내한 100년 만에 알려지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 태화복지재단 대표이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충남 대전 지역에 예수님의 이웃 사랑을 보여주신 분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는 19세기 말부터 감리교회 선교의 중점적인 텃밭이 되어 선교는 물론 교육, 의료, 사회사업 부문에서 위대한 선각자들의 희생과 봉사에 힘입어 이 땅의 민중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왔다. 1920년대 공주를 중심으로 의료와 유아복지 사업을 펼치다 1930년 대전으로 그 사업 지역을 확대하셨던 보딩 선교사님은 지역민 누구에게나 예수님의 이웃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실천해 보여주신 분이다. 아픈 아이에게는 약을 주고 굶주린 아기에게는 우유를 먹여 살려내는 봉사를 통해 40퍼센트가 넘던 영아사망률을 6퍼센트로 낮춘 선교사님의 사역은 믿음으로 이룩한 기적이었다. 선교사님 내한 100주년에 나온 이 책을 통해 현대인의 믿음이 새롭게 되는 전기가 되기를 기도한다.

 - 대전갈마교회 담임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감독 강판중


사애리시(史愛理施)ㆍ보아진(保雅鎭) 위대한 두 선교사님의 봉사

 일제강점기 충청지역의 아프고 배고픈 어린이들을 위해 간호사를 넘어 '엄마'처럼 활동했던 보아진 선교사님이 올해 10월로 내한 100주년이 된다. 이 뜻깊은 해에 선교사님이 보여준 봉사의 원동력이 '입양아'였던 자신의 어릴 적 경험과 믿음 속에서 알게 된 예수님의 어린이 사랑이었음을 이 책은 우리에게 밝혀주고 있다. 천안 지역을 비롯해 충청 일대에 믿음의 씨앗을 뿌린 사애리시(앨리스 샤프) 선교사님과 함께 같은 시기에 예수님의 사랑을 이 지역에서 몸소 실천한 보딩 선교사님. 두 위대한 여 선교사님의 헌신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 천안하늘중앙교회 담임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10대 감독 유영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별'과 같은 삶

 보딩 선교사님은 한국 교회사에서, 또 한국간호 및 간호 선교 역사에서 새롭게 찾아낸 위대한 개척자 중 한 분이다. 지금부터 곡 100년 전, 겨우 나라 이름만 알고 내한햇던 보딩 선교사님은 치료와 유아복지 사업을 함께하며 공주와 대전에 진료소와 영아관을 세워 얼니이들을 질병과 기아에서 구해냈던 간호사 선교사였다. 덴마크에서 1902년 간호사가 된 후 기독간호사로서 평생을 봉사하기 위해 디커니스(여집사)가 되었으며 간호선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이민(1911년)했다. 시카고에서 선교사 교육을 받고 1922년부터 18년 동안 한국의 많은 어린이들과 병자들을 사랑으로 섬겼다. 보딩 선교사님의 선교사역은 많은 사람들을, 특히 공주와 대전 지역의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별'과 같은 삶이었다고 생각한다.

 - 대한기독간호사협회 회장 김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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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철
임연철(林聯哲)

언론인, 예술경영인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미국 드루대 감리교 아카이브 연구원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모태신앙인으로 논산제일감리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았고 고등학교를 서울(1964)에서 다니면서 경동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직분은 집사이다.

서울대학교 사학과(1972)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예술경영학석사(2002), 성균관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 박사(2006)를 받았다. 그리고 감신대와 총신대가 운영하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위취득 과정을 수료, 교육부로부터 신학사 학위(2014)를 받았다.

중앙일보(1974~1978)에서 기자를 시작해 동앙일보(1978~2007)에서 문화부 기자를 거쳐 문화부장, 편집부국장, 논설위원, 사업국장을 엮임했다. 중앙대(2007~2008)와 숙명여대(2012~2014) 초빙교수, 건양대(2014~2017) 대우교수를 지냈으며 공연 전시 마케팅과 홍보를 강의했다. 국립중앙극장 극장장(2009~2011)으로서 공연 기획 제작, 경영을 총괄했다.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관장(2017~2019)으로 일했다. 

예술경연 관련 저술로 『문화예술 홍보론』(2007), 『문화예술 마케팅』(공역, 2007), 『극장 경영』(공역, 2011), 『뮤지엄 매니지먼트』(공역, 2011), 『예술 경영』(공저, 2013), 『공연예술 마케팅』(공역, 2016)이 있다. 종교 관련 저술로는 문화부 기자 재직 시 펴낸 『민중 속의 성직자들』(1984)이 있다.

본사에서 펴낸 『이야기 사애리시』와 『지네트 월터 이야기』는 각각 2020년과 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분에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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