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리콜도의 사라센 논박 역주

  • 422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리콜도

조용석 역자

동문연

2022년 08월 25일 출간

ISBN 9791197416699

품목정보 155*230mm256p

가   격 20,000원 18,000원(10%↓)

적립금 0원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50815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판매지수 0

분류 0위 | 종합 0위

단체주문지수 0

분류 0위 | 종합 0위

개별주문(0%) 단체주문(0%)
분류베스트 더보기
  • 1[개정증보판] 무엇이 다른가
  • 2[개정판] 신천지 거짓 교리 박살내는..
  • 3신천지 대해부
  • 4신천지 요한계시록 해석 무엇이 문제인가
  • 5진화하는 이단 종교
  • 6한 권으로 끝내는 신천지 비판
  • 7이단이 알고 싶다
  • 8신천지 요한계시록의 실상 대해부
  • 9이슬람교 바로알기
  • 10신천지 백신 1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리콜도(Ricoldo da Monte di Croce, 1243-1320)는 바그다드 체류 기간 동안 동시리아 교인들과 신학적 논쟁을 벌였으며, 꾸란과 이슬람 신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이 기간 동안 구상하여 저술했던 본서는 중세 유럽인들의 이슬람 인식과 관련된 그의 최고의 역작으로서, 그리스도교의 입장에서 이슬람에 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문헌적 근거를 제공한다. 그는 꾸란의 아랍어 원문을 직접 독해하면서 이슬람과 그리스도교의 객관적 상호비교를 통하여 그리스도교의 우월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후 종교개혁자 루터는 1542년 본서를 독일어로 번역하여, 『꾸란 주석』이라는 제목으로 출판하면서, 서문을 작성하기도 했다.


 본서는 이슬람에 대한 대중적 편견을 그대로 지면에 기술된 것이 아니라, 아랍어로 기술된 꾸란 원문을 직접 독해하며 축적한 지식에 근거한 그의 주체적 판단으로서, 중세 스콜라 신학의 전통에 근거한 이슬람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최대한 객관화, 체계화시킨 일종의 그리스도교 교리서와 다름이 없다. 그가 본서에서 시도한 이슬람에 대한 비판적 논증은 오늘날 그리스도교의 이슬람 인식과 비판의 기본적인 골격을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본서는 팍스 몽골리카 시대 중세 유럽의 그리스도교와 중동 아시아 지방의 이슬람을 매개로 한 동서 문명 교류의 중요한 실례를 제시하고 있으며, 사상사적 측면에서 그리스도교-이슬람 관계사 연구를 위한 중요한 원문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발간에 즈음하여

일러두기


제1부 작품 해제

 리콜도의 사라센 논박에 대하여


제2부 리콜도의 사라센 논박 번역

 서문

 제1장 꾸란의 주요 오류들

 제2장 오류들이 유지되는 방식

 제3장 하나님의 율법이 아닌 코란

 제4장 하나님의 율법에 적합한 문체와 문법태가 없는 꾸란

 제5장 하나님의 율법과 부합하지 않은 꾸란

 제6장 모순된 사라센인들의 법

 제7장 기적이 없는 사라센인들의 법

 제8장 비합리적인 법으로서의 사라센인들의 법

 제9장 공공연한 거짓으로서의 사라센인들의 법

 제10장 폭력과 죽음의 법으로서의 꾸란

 제11장 무질서한 법으로서의 꾸란

 제12장 악한 법으로서의 꾸란

 제13장 무함마드의 제자들과 꾸란의 규정

 제14장 무함마드에 대한 우스운 환상

 제15장 꾸란에 대한 질문들

 제16장 꾸란을 능가하는 복음서

 제17장 사라센인들의 답변


찾아보기


본문 펼쳐보기


 그리하여 무함마드는 그리스도가 매우 거룩한 사람이며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덕이 출중한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분명하게 그 분 안에서 인간을 뛰어넘은 무엇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이것을 하나님의 말씀, 영, 영혼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가 진리 안에서 하나님으로 불렸다는 것을 비웃습니다.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는 특히 두 가지 (이유)를 제시합니다. 하나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에 대하여 이것을 주장하거나 말씀하신 적이 없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그 자신이 그 반대를 말한 것 같기 때문입니다. 무함마드는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이라고 말한다”고 말했고, 그리스도는 유대인들에게 “나의 하나님과 너희의 하나님, 나의 주님과 너희의 주님을 경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1쪽)


 무함마드의 진짜 의도는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아버지 없이 동정녀에게서 태어난 최고의 현자이며 성자이며 또 예언자라는 것입니다. 그는 이 점에 있어서 이단자 카르포크테스와 일치합니다. 무함마드는, 하나님은 부인이 없기 때문에 아들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 점에 있어서 그는 이단자 카르포크테스와 일치합니다. (32쪽)


 또한 그는 주장하기를,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죽이거나 또 십자가형에 처한 것이 아니라, 그와 유사한 사람을 (그리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 점에 있어서 마니교도들과 일치합니다. (33쪽)


 그는 그리스도의 고난으로부터 나오는 효력을 지닌 교회의 모든 성례전들을 부인합니다. 이 점에 있어서 그는 도나티스트 이단과 일치합니다. (34쪽)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리콜도
지은이 리콜드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1243년에 출생했으며, 페니니(Pennini)라고 불려졌다. 1267년 도미니칸 수도사가 되어 피렌체에 있는 도미니칸 수도회 소속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에 들어갔으며, 이후 피사의 성카타리나 수녀원 및 토스카나 지역의 여러 수녀원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1286년 (혹은 1287년) 설교자로서 직을 수행하라는 교황의 명을 받아, 아크레를 향해 떠났으며, 1288년까지 레반트 지역 성지순례를 한 후 중동아시아 지방의 선교사로서 활동했다. 1289년 이라크 모술에 거주하는 동시리아 교인(네스토리우스 교도)들을 가톨릭 교회로 전향시키려고 시도했으나, 수포로 돌아갔다. 이후 몽골 일칸국의 아르군 칸 궁전의 가톨릭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약 10년 동안 바그다드에 체류하면서, 네스토리우스 교도들과 격렬한 신학적 논쟁을 벌이며 충돌했다. 1302년 이전에 피렌체로 귀환했으며, 1320년 10월 31일 생을 마감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만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