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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빙크

비평적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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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에글린턴

박재은 역자

다함(도)

2022년 12월 10일 출간

ISBN 9791190584623

품목정보 152*225*36mm744p1,0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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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현대 유럽인, 정통 칼빈주의자, 학문의 사람

ㆍ 보편교회를 사랑한 전환기의 개혁신학자


 제임스 에글린턴은 그의 박사학위 논문인 『삼위일체와 유기체』(Trinity and Organism)에서 바빙크 고유의 신학적 시각의 범위에 대해 질문하며 바빙크의 신학적 체계의 작동 방식들을 탐구했습니다.

 그는 『삼위일체와 유기체』에서 지난 수십 년간 대부분의 바빙크 해석자들에 의해 활용된 ‘두 바빙크 이론’(Two Bavincks Theory), 즉 바빙크를 정통적 시각과 현대적 시각으로 분리하여 해석하는 렌즈를 도구로 삼는 것을 거부하고 새로운 바빙크 읽기를 시도했습니다.

 그는 바빙크를 더 이상 개혁신학의 지킬 앤 하이드로 두지 않습니다. 바빙크 자신이 설정한 힘든 도전들, 혹은 바빙크의 생각 속에 있는 긴장들로부터 나오는 어려운 현실들을 애써 부정하지 않은 채 바빙크를 창조적인 사상가, 즉 신학적 상상력을 가지고 역사적 기독교 신앙의 구별되는 표현을 자신의 현대적 환경 가운데 마음 속에 그리는 인물로 그려냈습니다.

 그가 『삼위일체와 유기체』에서 “바빙크의 신학”에 주로 관심을 기울였다면, 이 책 『바빙크: 비평적 전기』에서는 “신학자로서의 바빙크”에 더욱 주목합니다.

 그는 이 책에서 특별하고도 정통적인 한 칼빈주의 신학자가 급속도로 현대화되는 문화에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으며, 그 안에서 어떤 발전을 경험하게 되ᄋᅠᆻ고, 그 안에서 어떻게 고뇌하였는지를 살핌으로써, 개인의 서사가 신학적일 수밖에 없는 그리스도인이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정통적 신앙의 삶을 사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를 끊임없이 탐구하며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보편교회를 사랑한 전환기의 개혁신학자 헤르만 바빙크의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독자들은 변하는 시대 가운데 변치 않는 진리를 굳게 부여잡고 살아간 한 그리스도인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의 삶에 대해 깊이 고찰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추천사 • 06

자료에 대한 메모 • 15

감사의 글 • 18

한국어판 서문 • 22

역자 서문 • 25

서론 • 28

연대 • 38


1부 뿌리

 1. 벤트하임의 오래된 개혁교회 • 42

 2. 얀 바빙크와 헤지나 마흐달레나 홀란트 • 68

 3. 헤르만의 어린 시절과 학교 교육(1854-72) • 114


2부 학생

 4. 깜픈(1873-80) • 144

 5. 레이든(1874-80) • 171


3부 목회자

 6. 프라너꺼르(1881-82) • 242


4부 깜픈에서의 교수직

 7. 자료 수집(1883-89) • 294

 8. 현대적 종교개혁 집필(1889-1902) • 367


5부 암스테르담에서의 교수직

 9. 니체 시대의 기독교(1902-09) • 464

 10.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기(1910-20) • 539

 11. 바빙크의 마지막 몇 해들(1920-21) • 592


후기 • 612


부록 1. “나의 아메리카 여행” • 625

부록 2. “헤르만 바빙크 박사의 자서전적 스케치” • 649

부록 3. “과제들: 복음 전도의 개념과 필요성” • 652

약어 • 655

중심인물, 교회, 교육 기관, 그리고 언론 • 657

참고문헌 • 666

인물 색인 • 732

주제 색인 • 740


추천의글


 다수의 바빙크 저작들이 최근에 들어서야 비로소 활발히 번역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야 영어권 독자들이 그의 풍부한 생각들을 충분히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바빙크는 교회, 철학, 사회의 흐름에 대한 역사를 고려하면서도 온전히 성경적으로 사고하기 때문에 그의 풍부한 생각들이 독특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우구스티누스, 아퀴나스, 칼뱅, 루터 같은 신학자에 대한 삶과 배경을 알지 못한다면 어느 누구도 그들의 신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에글린턴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개혁신학자에 대한 새로운 비평적 전기를 통해 바빙크의 삶과 배경을 설명한다. 이 책은 매우 중요한 책이며, 동시에 매우 읽기 쉬운 책이다.

 - 티모시 켈러 (뉴욕 리디머장로교회 명예목사)


 개혁신학과 신칼빈주의 전통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에게 이 전기는 분명히 유익할 것이다. 이 전기는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복잡하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정통 신앙을 간직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 즉 ‘그리스도와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질문에 대해 말한다. 바빙크가 지혜와 혜안을 가지고 탐구하는 주제들의 범위와 폭은 실로 대단하다. 에글린턴은 다원주의, 심리학, 니체, 여성을 위한 교육, 복음주의, 선교, 미국에서의 인종차별문제, 정치문제와 신실하면서도 창조적으로 대화하고 있는 바빙크를 우리에게 소개한다. 우리는 이를 통해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로부터 여전히 많은 것을 배운다.

 - 크리스틴 디드 존슨 (웨스턴 신학교)


 1910년 네덜란드를 방문했던 한 스코틀랜드 신학자는 강의 중 헤르만 바빙크를 가리켜 ‘카이퍼 박사의 충성스럽고 박식한 심복’으로 칭했다. 110년 후 현재 또 다른 스코틀랜드 신학자는 이런 오해를 바로잡는다. 제임스 에글린턴은 바빙크를 더 이상 누구의 ‘심복’으로 묘사하지 않으며, 오히려 바빙크를 자기 고유의 생각을 가진 명석하고 창조적인 신학자로 묘사한다. 이 중요한 책은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지금까지 확신해 왔던 바, 바빙크가 우리 시대에 세계 최고의 신학자로 다가오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 리처드 마우 (풀러 신학교 명예총장)


 학문적이지만 동시에 이해하기 쉬운 이 전기는 역사적 배경 가운데 바빙크의 삶과 사역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며, 이후의 신학적 파당들과 분열 등의 관심사로 바빙크를 끌어들이려는 유혹, 혹은 이런 관심사를 통해 바빙크를 해석하고자 하는 유혹을 거부한다. 이 전기야말로 바빙크 『개혁 교의학』의 훌륭한 자매판이다.

 - 칼 R. 트루먼 (그로브 시티 대학교)


 에글린턴은 새로운 기록 자료들을 활용하여 19세기와 20세기 네덜란드 칼빈주의의 부흥에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던 아브라함 카이퍼와 함께 인간으로서, 교회인으로서, 사상가로서의 바빙크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에글린턴은 철저한 역사적 연구를 통해 바빙크를 현대인으로서 보다 더 폭넓은 지적, 영적 정황에 위치시키고 그와 그의 분리측 기독교 개혁 공동체에 대한 반복되는 낭설들에 효과적으로 반박한다. 특별히 헤르만 바빙크의 아버지인 얀 바빙크, 어린 시절의 바빙크, 바빙크의 아내인 요한나 스키퍼르스 바빙크, 바빙크의 딸과 손자에 대한 유산 등의 내용이 특히 빛을 발하며, 모두 괄목할 만하다. 단연코 오랫동안 최고의 바빙크 전기로 기억될 것이다.

 - 존 볼트 (칼빈 신학교 명예교수)


 이 책은 바빙크의 출판물과 미발표된 저작 모두를 철저히 읽고 그것을 바탕으로 쓰여진 개혁주의 전통의 신학적 거인에 대한 우아하고 친밀한 묘사이다.

 에글린턴은 기독교 교리에 대한 4권의 걸작을 집필하도록 궁극적으로 이끈 바빙크의 치열한 개인적, 영적, 지적 여정을 탁월하게 기록했다.

 이 책은 앞으로 헤르만 바빙크에 대한 표준 전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존 위트 주니어 (에모리 대학교)


 교리는 삶의 모루 위에서 구축되기 때문에 신학자의 작업을 이해하려는 모든 시도는 개인의 역사를 기초로 이루어져야 한다. 헤르만 바빙크를 좋아하는 이들이 이제 그 임무를 수행할 전기를 갖게 된 것은 축하할만한 일이다. 에글린턴은 바빙크와 현대 개혁주의 전통을 알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특별한 작품을 저술했다. 그는 이 책에서 심도 있는 연구와 통찰력 있는 분석을 결합했다. 독자들은 그의 뛰어난 노력의 결실에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 J. V. 페스코 (미시시피 잭슨 리폼드 신학대학원)


 오랫동안 바빙크 연구는 다음과 같은 가정, 즉 바빙크가 기독교와 근대 사고방식 혹은 문화를 혼합시켰기 때문에 바빙크의 신학은 신조적인 정통의 입장과 불협화음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 아래 수행되었다. 에글린턴은 비평적으로 이런 식의 가정이 틀렸다는 것과 바빙크가 살면서 보여준 다양한 모습들이 다방면에 걸친 그의 신학을 증명한다고 설득력 있게 말한다. 또한 피조물이 각자의 자리에서 합력하여 그리스도께 헌신하고자 애쓰는 것처럼 바빙크도 그러했다는 사실을 기술한다.

 - 샤오 카이 청 (저장 대학 철학과 교수)


 에글린턴의 바빙크 전기에는 여러 미덕이 드러난다. 다른 전기에서 자세히 알 수 없었던 바빙크 아버지의 교회와 문화 배경, 이슬람 연구 학자 후르흐론여와 나눈 평생의 우정, 그리고 바빙크 후손들의 행적을 자세하게 추적했다. ‘비평 전기’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 헵이나 글리슨 등 초기 전기 작가나 최근 작가들의 오류를 여러 면에서 바로 잡아준 일도 이 책이 가진 미덕이다. 개혁 정통주의 신학에 뿌리를 굳게 내리면서도 당대의 사상과 문화와 대화하면서 적극 신학 작업을 한 박학다식하고 일관된 크리스천 학자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미덕일 것이다. 

 - 강영안 (미국 칼빈신학교 교수,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여느 전기와 마찬가지로 이 책은 저자의 사상에 영향을 준 배경만이 아니라, 신학사상과 삶을 연결점을 들여다보게 한다. 구체적으로 아브라함 카이퍼와 함께 신칼빈주의 운동의 중심 인물로서 신학만이 아니라 심리학, 교육학, 정치 영역 등에서도 관심을 두고 살았던 바빙크가 개혁신학자이며 개혁교회 교인으로서 신앙의 정통성을 견지하면서 신학은 물론 사회 문화의 영역에 있어서 어떻게 삶을 대응해 살아왔는지를 엿보게 한다. 정통과 현대 사이에 놓인 개혁신앙인으로서 개인을 넘어 사회 문화와 관련하여 신자의 신앙과 삶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이 책에서 커다란 유익을 얻을 것이다.

 - 김병훈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에글린턴 박사의 『바빙크: 비평적 전기』는 그 책 제목이 약속하듯이 비평적 작업을 충실하고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특히 에글린턴은 ‘전통적’ 바빙크와 ‘현대적’ 바빙크라는 ‘두 바빙크 이론’의 불가해한 모호성을 거부하고, 역사적 사료들에 근거한 새로운 바빙크 해석을 통해 바빙크가 진정한 개혁주의 신학자였음을 잘 드러내고 있다. 바빙크는 한 손엔 기독교 복음의 거룩성을 견지하고, 다른 한 손엔 세속 사회 속 교회의 보편성을 추구했던 개혁주의 신학자요 기독교 철학자였다. 바빙크는 자신의 걸작 『개혁교의학』에서 가르쳤던 개혁신학의 핵심 과제, 즉 한편으론 과거 전통에 뿌리내린 신학적 보수성, 그리고 다른 한편으론 급변하는 19세기 시대 사조와 20세기 문턱에서 맞닥뜨린 삶의 문제들과 씨름하는 실존적 현대성을 학문의 전당에서 균형있게 가르쳤을 뿐만 아니라 변화무쌍한 삶의 현장에서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 정치가로서 몸소 실천했다. 『바빙크: 비평적 전기』는, 눈부시게 화려하지 않지만 복음을 따라 진솔하게 살아간 믿음의 사람, 바빙크의 발자취를 따르기 원하는 21세기 한국교회 목회자, 신학도, 그리고 성도들에게 큰 울림을 주리라 믿으며 적극 추천한다.

 - 박태현 (총신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교의학』이나 『계시철학』의 독자들은 그의 박식함과 엄밀함에 놀랄 것이다. 『헤르만 바빙크의 찬송의 제사』나 『헤르만 바빙크의 설교론』, 『개혁파 윤리학』을 읽은 사람은 그가 지닌 목회적 태도에 감동할 것이다. 『헤르만 바빙크의 기독교 세계관』이나 『헤르만 바빙크의 일반은총』을 통해서는 그의 사상이 가진 호방함에 감탄할 것이다. 이제 에글린턴의 『바빙크: 비평적 전기』의 독자들은 바빙크도 역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신앙에 대한 깊은 고민, 사랑하는 여인과 애절한 사랑,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의 고뇌와 번민, 지속적인 우정의 대화, 격렬한 갈등과 진지한 토론, 점점 더 탈기독교화 되어가는 세계 속에서 성경적 중심 잡기 등. 바빙크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세상에서 고민하며 사랑하며 글 쓰고 말하면서 살아갔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었으며, 자신에게 맡겨진 소임에 충실했다. 깊은 울림과 긴 여운을 남기는 바빙크의 일생은 불확실성 속에서 의심과 믿음을 오가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밝은 등불이 되어 줄 것이다.

 - 우병훈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의학 교수)


 (어떤) 신학자도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 제한된 존재일 수밖에 없다. 100여 년이 지난 뒤 누군가 그 신학자의 글을 읽을 때에는 저자가 놓였던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이해의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이런 한계 내에서 읽을 때, 그 신학이 제대로 읽히지 못하는 한계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 어떤 신학자의 글도 자서전적(autobiographical) 범주를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 글을 읽을 때 저자의 삶의 미묘한 정황(critical biographical)을 제대로 파악하는 일은 매우 긴요하다.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의 작품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다행히 기존에 출간된 바빙크 전기들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자료를 발굴하여 유기적 통합(organic integrity)을 모색한 비평적 전기가 한국의 독자에게도 제공된다니 여간 기쁜 일이 아니다. 제임스 에글린턴(James Eglinton)의 전기가 헤르만 바빙크의 의중을 제대로 파악하는 일에 소중하게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유태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20세기 최고의 개혁파 신학자인 바빙크에 대한 에글린턴 전기의 독특성은 "비평"이다. 저자는 기존의 바빙크 전기들에 약간의 오해 혹은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고 수정을 단행한다. 이를 위하여 그는 바빙크의 일기와 서신들과 당시의 신문들도 면밀하게 검토하며 바빙크와 그의 신학을 후기 근대의 복잡한 환경 속에서 파악하며 문맥적 읽기와 분석을 시도한다. 그래서 저자는 바빙크를 특정한 교파에 고립되지 않고 복잡하게 급변하는 유럽의 지성사적 흐름과 교류한, 그러나 하나님과 성경 중심적인 "근대의 유럽인, 정통적인 칼빈주의 학자, 그리고 학문의 인간"으로 규정한다. 바빙크의 출생과 성장의 환경, 학생 시절, 목회자 시절, 깜픈과 암스테르담 교수 시절 등에 대한 저자의 순차적인 묘사를 통해 우리는 웅장한 바빙크 신학의 실존적인 토양을 확인한다. 이 비평적 전기는 바빙크 연구에서 누구도 간과할 수 없는 필독서다.

 - 한병수 (전주대학교 교의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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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에글린턴
에딘버러 대학교의 개혁주의 신학 멜드룸 시니어 교수(Meldrum Senior Lecturer in Reformed Theology at the University of Edinburgh)이다. 저서로는 『삼위일체와 유기체』(Trinity and Organism), 『헤르만 바빙크의 설교론』(Herman Bavinck on Preaching and Preachers) 등이 있다. 제자들과 함께 다수의 바빙크 저작을 영어로 번역하며, The Times, Christianity Today, The Herald, The Gospel Coalition, Desiring God 등에 많은 글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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