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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를 따라 KATA MAR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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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동연출판사

2024년 04월 11일 출간

ISBN 9788964479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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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를 따라』는 여느 강해와 다르게 읽기가 수월합니다. 전반적으로 신학적인 전문용어가 많지 않고 문장 호흡이 길지 않아서 이해가 쉽습니다. 복잡하고 난해하지 않고 간단명료합니다. 형식이나 논리 전개, 사용하는 언어에 제약이 없습니다. 박진감이 있는 선악의 대립, 거친 어투와 표현들이 활기찬 느낌을 줍니다. 재미가 있습니다. 특별히 곳곳에서 다른 복음서의 특징을 열거해 주어서 마가복음의 무색무취의 독특성을 거꾸로 깨닫게 되는 묘미를 맛보기도 합니다.

_ 이옥희(남인도교단 선교사, 희망발전소 대표)


마가의 글은 그 어떤 복음서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품고 있는데, 그 에너지는 십자가 죽음의 폭발력이다. 마가가 남겨 놓은 글에는 마가의 신학이 있다. 우리는 그의 신학을 따라 나사렛 예수의 실체에 접근하게 될 것이다. … 마가의 신학은 ‘신 죽음의 신학’이다. 나사렛 예수는 신의 아들이고, 그의 죽음은 신의 죽음이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은 영광의 신이다. 만약 그가 신이 아니라면 그는 더 이상 신앙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마가복음은 나사렛 예수의 신성을 여러 군데서 증거하고 있다. 더 나아가 마가복음 전체가 그의 신성을 증언하는 글이다.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마가복음 1장

하나님의 아들(1:1)

훌륭한 선배(1:2-8)

인내와 겸손(1:9-11)

혹독한 훈련(1:12-13)

하나님 나라의 담지자(1:14-15)

어부들을 부르심(1:16-20)

귀신들을 쫓아냄(1:21-28)

세상의 치료자(1:29-34)

그가 온 목적(1:35-39)

첫 번째 신앙고백(1:40-45)


마가복음 2장

투쟁의 서막(2:1-12)

비주류의 길(2:13-17)

잔칫집의 곡소리(2:18-22)

예수의 인본주의(2:23-28)

해체 시대의 기독교(2:28)


마가복음 3장

안식일 논쟁(3:1-6)

하나님 나라 해방구(3:7-12)

사도임명 (1)(3:13-19)

사도임명 (2)

바리새파의 파상공격(3:20-30)

어머니와 동생들(3:31-35)


마가복음 4장

씨를 뿌리는 사람(4:1-9)

계시의 경계선(4:10-12)

예수의 자기계시(4:13-20)

세상의 등불(4:21)

하나님의 비밀(4:22-23)

은혜의 세계관(4:24-25)

아우토마테(4:26-29)

겨자씨 비유(4:30-32)

사물, 의미, 계시(4:33-34)

폭풍을 잠재우는 예수(4:35-41)


마가복음 5장

예수와 군대귀신(5:1-20)

야이로의 신앙고백(5:21-24)

혈루병 여인의 믿음(5:25-34)

생명의 주님(5:35-43)


마가복음 6장

헛똑똑이들(6:1-6)

예수와 12사도(6:6-13)

어처구니없는 죽음(6:14-29)

영광의 본체(6:30-44)

만물 위에 계시는 분(6:45-52)

영원한 성전(6:53-56)


마가복음 7장

더러운 손 논쟁(7:1-13)

사람을 더럽히는 것(7:14-23)

페니키아 여자(7:24-30)

에파타(7:31-37)


마가복음 8장

제자들의 영적 무지(8:1-10)

예수의 깊은 탄식(8:11-13)

제자들의 넌센스(8:14-21)

영적인 소경(8:22-26)

예수의 질문(8:27-30)

메시아 논쟁(8:31-38)


마가복음 9장

새로운 세계(9:1-13)

변화산 이후(9:14-29)

두 번째 수난 예고(9:30-32)

작은 자(9:33-37)

사랑의 정치학(9:38-41)

죄의 지체들(9:42-50)


마가복음 10장

사랑의 훈련(10:1-12)

어린이들의 친구(10:13-16)

부자와 천국(10:17-31)

세 번째 죽음과 부활 예고(10:32-34)

희대의 인사 청탁(10:35-45)

바디매오 이야기(10:46-52)


마가복음 11장

거룩한 평화의 왕(11:1-11)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11:12-14)

성전 숙청(11:15-19)

말라버린 무화과나무(11:20-25)

예수의 권세(11:27-33)


마가복음 12장

포도원 소작인들(12:1-12)

세금 논쟁(12:13-17)

부활 논쟁(12:18-27)

첫째 되는 계명(12:28-34)

다윗의 자손 논쟁(12:35-37)

저주받은 서기관들(12:38-40)

과부의 헌금(12:41-44)


마가복음 13장

성전파괴 예언(13:1-2)

종말의 시작(13:3-13)

재앙의 날들(13:14-23)

영광의 임재(13:24-27)

무화과나무의 교훈(13:28-31)

그날과 그 시간(13:32-37)


마가복음 14장

유월절 이틀 전(14:1-2)

여성신학의 출발점(14:3-9)

가룟 유다의 배신(14:10-11)

유월절 어린 양(14:12-21)

성만찬(14:22-26)

갈릴리로 가겠다(14:27-31)

예수의 실존(14:32-42)

배신과 체포(14:43-50)

어떤 젊은이 이야기(14:51-52)

신성모독(14:53-65)

베드로의 눈물(14:66-72)


마가복음 15장

빌라도와 예수(15:1-5)

사형선고(15:6-15)

조롱당하는 예수(15:16-20)

무능력한 전능자(15:21-32)

신 죽음의 신학(15:33-41)

예수의 장례(15:42-47)


마가복음 16장

예수의 부활(16:1-8)

마가의 짧은 종결문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심(16:9-11)

두 제자에게 나타나심(16:12-13)

마지막 명령(16:14-18)

제자들과 함께 영원히(16:19-20)


본문 펼쳐보기


이해타산에 밝은 이들이 나사렛 예수의 부르심에 즉시 응답하고 따라간 것은 분명 이유가 있었다. 어쩌면 그들은 돈키호테의 속삭임에 끌려 집을 떠나는 산초 판사와 같은 생각을 품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나사렛 예수를 통해 자신들의 꿈을 성취하려고 떠난 하나님 나라의 모험가들이었다. 그들의 용기와 결단은 대단하다. 그들의 생각이 좀 잘못된 부분들이 있었을지라도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그들이 따라간 대상이 나사렛 예수라는 사실이다.

_“마가복음 1장_ 어부들을 부르심” 중에서


믿음이 구원의 능력이 되는 것은 그것이 우리의 몸과 그리스도의 영광의 본체를 연결하기 때문이다. 구원은 오직 부활한 나사렛 예수의 몸속에만 있다.

_“마가복음 4장_ 혈루병 여인의 믿음” 중에서


군중은 물질을 추구하며, 눈을 즐겁게 하고 마음을 황홀하게 하는 기적을 원한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사랑의 연합을 사모한다. 욕망은 물질의 해체와 함께 사라지지만, 사랑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영광의 본체와 연합시킨다. 영광의 본체이신 그리스도의 몸은 장차 우리가 참여하게 될 종말론적 희망의 약속이다.

_“마가복음 6장_ 영광의 본체” 중에서


하나님 정치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지극히 작은 자로 세상에 보내심으로 시작되었다. 그것은 태초에 있었던 빅뱅과도 같다. 그러나 제자들은 세상에 작은 자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옆에 두고서 서로 누가 더 크냐를 놓고 싸운다. 나사렛 예수가 제자들 한가운데 세우고 안아준 어린아이는 나사렛 예수 자신을 계시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정치는 인간들의 정치가 끝나는 데서 시작된다.

나사렛 예수 사건은 인간의 실존을 내부적으로 붕괴시키고 하나님의 정치를 여는 종말론적 혁명이다. 하나님의 정치는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는 이미 이 땅에 도래한 역사적 실체다.

_“마가복음 9장_ 작은 자” 중에서


소개
신약성서 헬라어 원전 강해 시리즈 (동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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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4월에 예실중앙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1978년 한신대 3학년 1학기때, 독재정권으로 암울했던 시기 독재 타도를 외치며 역사의 소용돌이에 의연하게 달려든 멋진 신학생이었던 20대 청년은 친구들과 함께 감옥에 가게 되었고, 무시무시한 철권통치자가 심복의 총에 맞아 죽은 후 다시 세상에 나왔다. 독재정권과 5월 광주로 연결된 어둡고 긴 터널에서 아픔과 고통 그리고 홀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견뎌내야 했다. 그러나 애끓는 마음으로 민주화를 외치며 씨를 뿌렸지만 본인은 자유와 배움의 시간을 빼앗기고 감옥생활을 해야 했다. 이후에도 그는 박정희 시대와는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진 훨씬 더 잔인하고 야만적인 1980년대라는 세월을 정신없이 보냈다. 몇년 간의 공장노동자 생활을 정리하고, 하나님께 귀의하여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다시 성경 말씀을 붙들고 품어 성령으로 잉태한 생명처럼 소중한 책을 내게 되었다. 저마다의 삶에 바쁘게 흘러가다가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홀로 채우느라 애쓰던 아픔의 시간에 예수를 다시 만나 헬라어에 젖어 스스로 공부하며 헬라어 전공자 같은 경지에 이르게 되었던 것이다. 저자는 후배 신학도들이 이 책을 읽고 하나님 말씀으로 세상을 환하게 비추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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