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낮은 데로 가라

낮은 자에게 가는 하향성의 삶

  • 908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김관성

규장

2024년 04월 30일 출간

ISBN 9791165045241

품목정보 138*210*12mm256p390g

가   격 17,000원 15,300원(10%↓)

적립금 8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59411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8 6 1 0 3 3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판매지수 2,977

분류 43위 | 종합 337위

단체주문지수 0

분류 779위 | 종합 15,283위

개별주문(100%) > 단체주문(0%)
추천지수 평점 평점 0점 (0명)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주님이 부르신 곳은 낮은 곳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한 사람을 존중하는 자리로 부르셨다

가장 작고 연약한 자,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부르심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의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메시지


[출판사 서평]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곳은 낮은 곳이다. “욕망은 상향성의 삶을 추구하고, 소명은 하향성의 삶을 추구한다”라는 변(辯)처럼 저자는 주님이 주신 소명을 따라 낮아짐을 선택했다. “교회는 교회를 낳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안정된 담임 목회를 내려놓고 다시 한번 개척의 길에 나섰다. 이 책은 교회를 사임하기 전 행신침례교회에서 나눈 아모스서 설교 원고를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아모스서를 통해 북이스라엘과 같이 자아와 욕망에 빠진 우리의 개인주의 신앙, 교회 안에서 종교 행위만 일삼는 형식주의 신앙인데도 스스로 구원과 축복을 받았다고 착각하는 종교 중독 현상,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멸시하고 착취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어그러트린 잘못된 우리의 신앙에 일침을 가한다. 우리의 신앙 고백과 삶의 불일치의 간극에서 교회를 고민하고 우리 신앙의 본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기 원한다면 이 책을 일독해보기 바란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착각에 빠진 나라

2장 인간성 상실  

3장 하나님의 심방 

4장 영혼을 파괴하는 예배와 기도

5장 미쉬파트와 짜데카 

6장 내가 만든 신 

7장 허무한 것을 자랑하는 것들 

8장 밥벌이의 노예  

9장 어른들과 젊은이들

10장 다윗의 장막


본문 펼쳐보기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진짜 복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제가 왜 아직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로 살고 있는지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제 인생 가운데 베풀어주신 은혜 때문입니다. 고향 교회를 통해서 저는 아무 조건 없이 품어주시는 사랑을 받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도 아무 이유 없이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하고, 사람이라면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교회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남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절대로 세상의 가치와 기준대로 사람을 대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자들의 아름다움과 멋짐을 세상에 분명하게 선보이는 목사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어쩌면 저의 목회나 교회의 방향은 그 어린 시절에 이미 제 마음에 만들어졌는지 모릅니다. 결국 복음은 삶을 통해 드러나고 전파되는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


경건이 무엇입니까? 기도입니까? 제자훈련입니까? 성경공부입니까? 예배입니까? 헌금 많이 하는 겁니까? 아닙니다. 환난 가운데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이 경건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내팽개치고 다른 것을 잘하다가 망합니다. 

p. 40


아모스는 지금 이스라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일을 사회적인 불의와 부정의 차원에서 고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풍요롭고 부유하고 부족함이 없던 여로보암 2세 시대, 하나님의 땅 안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가치가 완전히 땅에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것을 회복하지 않고서 다른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겠습니까? 

p. 47


우리가 주님을 섬기듯이, 주님이 우리같이 죄 많고, 악하고, 죄 짓고 또 죄 짓는 우리를 끊임없이 용서해주시고, 안아주시고, 품어주시는 것처럼 우리도 이 공동체 안에서 말도 안 되는 짓들을 계속하는 가련하고 불쌍하고 한심하고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우리의 삶과 인생으로, 신앙으로 껴안읍시다. 그것이 아모스 선지자가 우리를 향해 던지는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p. 73


신약 백성들인 우리에게도 똑같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못남과 죄악을 고백하고 회개하는 그 현장에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덮이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의 모든 죄와 실패를 덮어주십니다. 그러니 인위적이고 화려한 종교 행사, 특정한 건물이나 세련된 연출 가운데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착각에서 빠져나오시기를 바랍니다. 

p. 88


스스로 자신을 지켜낼 수 없는 이웃을 돌보는 일 없이, 벧엘로 와서 눈물과 정성과 헌금과 헌신을 약속하는 것은 예배가 아니라 자기의 욕망과 뜻대로 하나님을 조종해서 움직여보려고 하는 가증한 죄에 불과하다는 것, 이것이 아모스 선지자가 우리에게 던지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p. 116


우리가 하나님 앞에 평생 드린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삶에 나타나는 실질적인 열매가 무엇입니까? 나보다 비천하고, 나보다 가난하고, 나보다 고통스럽고, 나보다 눈물이 많고, 탄식도 많은 그 누군가를, 가능한 모든 수단을 써서 그를 안아주고 섬기는 열매가 나타납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평생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예배를 이용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캄캄한 우리 영혼의 눈이 떠지기를 원합니다. 

p. 119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러나 제사드리는 것으로는 나를 찾을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그 장소, 그 제사들, 그 예배, 그 종교 행위를 통해서는 결단코 나를 만날 수 없다고 선언하십니다. 이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발언입니다. 예배 그 자체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중심을 장악하고 있는 열렬한 종교성이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p. 128


하나님이 내리는 심판의 준엄함의 정점은 바로 그들을 영적인 기갈 상태에 그냥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죄악에 빠져 국가적 재난을 당한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개의 길을 찾고 돌이키기 위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려고 다녀도 결코 찾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내리시는 가장 무서운 심판입니다. 

p. 226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김관성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의 트윅런던칼리지(TWIC London College)에서 성경주해 과정을 수학했다. 2015년 행신침례교회를 개척하여 7년간 목회했다. 교회 개척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는 코로나 시기에 담임자가 새로이 개척하는 사례로 2022년 8월 울산에 낮은담침례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고 있다. 저서로 《본질이 이긴다》(더드림), 《목회 멘토링》, 《직설》(두란노), 《살아봐야 알게 되는 것》(넥서스CROSS)이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만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