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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이해인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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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샘터사

2011년 05월 13일 출간

ISBN 9788946418035

품목정보 152*210mm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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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모든것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기쁨
이해인 산문집


시간 시간을 더 반갑게, 기쁘게, 소중하게 아껴 써야지. 나는 허비할 시간이없다.

더 많이 감사하면서, 더 많이 기도하면서 나의 시간들을 길들이는 지혜를 주십사고 기도했다.


"이제 함께 아프고, 함께 웃겠습니다."

암 투병과 상실의 아픔이 빚어낸 이해인 희망 산문집


2011년 봄, 이해인 수녀가 암 투병 속에서 더욱 섬세하고 깊어진 마음의 무늬들을 진솔하게 담은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다가가본 사람은 안다.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며, 작고 소박한 일상의 길 위에서 발견

하는 감사가 또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산문집으로는 근 5년여 만에 펴내는 신간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에는 암 투병과 동시에 사랑하는 지인들의 잇단 죽

음을 목도하는 아픔의 시간들을 견뎌내며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삶을 긍정하는 이해인 수녀의 깨달음이 고스란히 담

겨 있다. 꽃이 지고 나면 비로소 잎이 보이듯이, 고통의 과정이 있었기에 비로소 보이는 일상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이 수도자

로서의 삶과 살을 지닌 인간으로서의 삶을 아우르며 때론 섬세하게, 때론 명랑하게 그리고 때론 너무나 담담해서 뭉클하게

다가온다.

이해인 수녀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일상의 그 어느 하나도 당연한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 감사"를 얻었다며,

보물찾기 하는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자 하는 마음을 고백한다.


목차


여는 글_보물찾기 하는 마음으로 매일을 살며


제1장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_일상의 나날들

감탄사가 그립다

따뜻한 절밥 자비의 밥상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봄편지 1_나의 마음에도 어서 들어오세요, 봄

봄편지 2_삶은 사랑하기 위해 주어진 자유 시간

스님의 편지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_회갑을 맞은 김용택 시인에게

서로를 배려하는 길이 되어서

불안과 의심 없는 세상을 꿈꾸며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어머니를 기억하는 행복

11월의 편지_제 몫을 다하는 가을빛처럼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

12월의 편지_지상의 행복한 순례자


제2장 어디엘 가도 네가 있네_우정일기


제3장 사계절의 정원_수도원일기


제4장 누군가를 위한 기도_기도일기

3월, 성요셉을 기리며

부활 단상

5월 성모의 밤에_더 많이 울어주십시오

사제를 위한 연가

어느 교사의 기도

군인들을 위한 기도

어느 날 병원에서_의사 선생님께

고마운 간호천사들께

세상의 모든 가족들이_가정의 달에 바치는 기도

휴가를 어떻게 보내냐구요?_휴가 때의 기도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_성탄구유예절에서

용서하십시오_조그만 참회록

감사하면 할수록_송년 감사


제5장 시간의 마디에서_묵상일기


제6장 그리움은 꽃이 되어_추모일기

5월의 러브레터가 되어 떠나신 피천득 선생님께

그리운 사랑의 바보 김수환 추기경님께

하늘나라에서도 꼭 한 반 하자고?_김점선 화가 1주기에 부치는 편지

우리에게 봄이 된 영희에게_장영희 1주기를 맞아

사랑으로 녹아 버린 눈사람처럼-김형모 선생님께

물처럼 바람처럼......법정 스님께

사랑의 눈물 속에 불러보는 이름_이태석 신부 선종 100일 후에

많은 추억은 많이 울게 하네요!_박완서 선생님을 그리며


닫는 글_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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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1945년 양구에서 태어나 필리핀 세인트 루이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현재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소속으로 1968년에 첫 서원을, 1976년에 종신서원을 하였다. 시집으로는[민들레의 영토],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눈꽃 아가Snow Flower Songs], [작은 위로], [작은 기쁨]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두레박], [꽃 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등이, 옮긴 책으로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마더 테레사의 아름다운 선물],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 등이 있다. 여성동아대상, 새싹문학상, 부산여성문학상, 올림예술대상 가곡작시상, 천상병 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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