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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 구원 드라마로 읽는 바울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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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명

감은사

2024년 05월 28일 출간

ISBN 979119315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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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 구원 드라마로 읽는 바울 신학>은 바울 신학 사상을 그의 서신에 기반하여 모두 네 막(아담, 이스라엘, 그리스도와 성령, 재림)으로 구성된 하나님의 장엄한 우주적 구원 드라마로 읽어 내는 학문적 수작(秀作)이다!”Ÿ— 김회권(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우주적 구원 드라마로 읽는 바울 신학>은 바울 신학이 내포하고 있는 구원 영역을 한 개인의 삶이라는 차원을 뛰어넘어, 그리고 한 특정 공동체의 범주 안에 국한되는 특권을 넘어서, 모든 생명체와 생태계를 다 아우르고 나아가서 범우주적으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_박응천(Professor of New Testament, 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 at University of Redlands)


우주적 구원 드라마로 바울 신학을 탐색한 첫 작품!

<우주적 구원 드라마로 읽는 바울 신학>은 주로 그리스 철학 작품, 유대의 지혜 및 묵시 문학과 필론(Philo)의 작품을 포함하며, 이처럼 다양한 문헌에 적을 둔 풍성한 유대-헬라적 전통의 지적 세계에서, 바울이 내러티브를 통해 펼치는 하나님의 구원 드라마 이해를 목표로 한다. 이 작품은 바울의 내러티브 세계를 우주적 캔버스(cosmic canvas)에 투영된 한 편의 드라마로 보아, 드라마 구성의 3대 요소인, 플롯인 하나님의 마스터플랜, 무대인 시간과 공간, 다양한 등장인물들/배우들을 세밀하게 스케치한다. 바울 사상의 두 축, 우주론적 통찰과 인류학적 접근을 통해 바울이 그의 서신에서 전개하는 4막의 드라마가 지상과 천상을 포함하는 다층적인 우주적 캔버스에 투사된다. 그 4막이란 무율법 시대(1막), 율법 시대(2막), 두 번째와 세 번째 시대 사이의 간막(그리스도의 현현과 바울의 회심)과 교회 시대(3막)와 파루시아/재림(4막)인데, 바울의 신학 사상을 4막으로 구성된 장엄한 우주적 구원 드라마로 풀이한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신학계에 크게 주목받을 만하다.


바울 신학의 난제, ‘율법과 그리스도의 관계’를 두 단계 헬레니즘 파이데이아(Paideia)로 해석한 첫 학술도서!

<우주적 구원 드라마로 읽는 바울 신학>은 바울 학계의 난제인 율법과 그리스도의 관계를 헬레니즘의 두 단계 교육(paideia), 즉 예비 교육(encyclical paideia)과 지혜(sophia) 또는 덕(arete)을 추구하는 철학에 대응하고 조화를 이루어 연속적이지만, 구별되는 기독교 교육으로 해석하는, 신선한 방식을 추구한다. 즉 헬레니즘 파이데이아 전통을 바탕으로 인류 구원을 위한 신성한 교육적 계획을 바울이 구상하였음을 주장한다. 이러한 파이데이아 개념을 도입하여 바울의 율법관은 물론 바울과 그리스도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바울의 교회에서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imitatio Christi), 즉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생활 방식을 추구하거나, 그리스도 삶의 패턴을 따라 살았던 사람들의 실제 모범을 본받는 것을 파이데이아의 목표로 삼았다. 또한 교회 시대에 그리스도와 동일시되는, 내주하시는 성령은 신자들이 그들의 삶에서 그리스도를 본받도록 만든다 주장하면서 바울의 파이데이아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과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한 파이데이아임을 명료하게 설명한다.

바울 서신 전체를 한 편의 우주적 드라마로 이해하는 <우주적 구원 드라마로 읽는 바울 신학>은 거대 서사의 종언을 대표적 현상으로 하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를 되살려 생생하게 전한다. 나아가 세속주의에 매몰되어 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의식 세계를 우주적 차원으로 끌어올려 새 창조의 비전으로 살아가는 이치를 깨닫게 하는 작품이다.


목차


추천사  /  5

서문  /  15

약어표  /  25

제1장 서론  /  35

제2장 바울의 우주적 드라마 배경(1): 구약성서와 그리스 철학  /  43

제3장 바울의 우주적 드라마 배경(2): 유대 지혜문학, 묵시문학, 필론  /  101

제4장 우주적 드라마로서의 바울의 내러티브 세계  /  257

제5장 바울의 4단계 우주적 드라마, 율법, 그리스도  /  375

제6장 결론  /  535

참고 문헌  /  547

고대 문헌 색인  /  573

현대 저자 색인  /  599

주제 색인  /  603


추천의글


“방대한 자료를 꼼꼼히 더듬으면서 다시 이를 바울과 촘촘히 연결하는 모습은 연구자의 좋은 귀감이다. 찬찬히 읽어가노라면, 더 넓은 시선으로 바울을 다시 보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_권연경(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 Ph.D., King’s College London)


“확실히 학문적 문체나 논의가 중간중간에 등장하지만 존 톨킨(John R. R. Tolkien)의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 시리즈 판타지 소설만큼 흥미진진한 책이다.”

_김회권(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 Ph.D.,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이 설득력 있는 저작이 제시하는 사도 바울의 구원 묘사를 통해 빛나는 탐험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_박승호(Professor of Theology, United Theological Seminary | Ph.D., Graduate Theological Union at Berkeley)


“이 연구서의 중요한 공헌들 중의 하나는 바울신학이 내포하고 있는 구원 영역을 한 개인의 삶이라는 차원을 뛰어넘어, 그리고 한 특정 공동체의 범주 안에 국한되는 특권을 넘어서, 모든 생명체와 생태계를 다 아우르고 나아가서 범우주적으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_박응천(Professor of New Testament, 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 at University of Redlands | Ph.D., University of Chicago)


“이 연구서의 탁월함은 바울을 통하여 볼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 사건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하여 그 사건이 지닌 우주적 차원의 신학적 함의를 서사적 구조에 기대어 찾는 데 있습니다.”

_배재욱(영남신학대학교 신약학 은퇴교수, 정류아카데미 원장 | Dr. theol., University of Tübingen)


“성경에 대한 통전적 해석을 바탕으로 교회와 세상에 대한 이분법적 신앙을 극복하며, 나아가 다문화시대에 대한 신학적 해석과 책임적 목회의 토대와 내용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큰 의미와 가치를 가진다.”

_임성빈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 기독교와 문화과 교수 | Ph.D.,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우주적 구원 드라마로 읽는 바울 신학』은 사도 바울의 신학을 인간학과 우주론의 두 렌즈를 통해 세심하게 살펴보는 심오한 학문적 탐험입니다. ... 바울의 인간학과 우주론을 두 축으로 하여 펼쳐지는, 인류와 우주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드라마를 들여다볼 수 있는 다초점 렌즈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_임윤택(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학부 박사원장 | Ph.D.,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자칫 따분할 수도 있는 박사 학위 논문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이 넘치고 다음 장을 빨리 읽게 만드는 저자의 내용 구성과 문장력이 돋보입니다. ... 이 장엄한 대하드라마를 정황적 문서인 바울의 주요 서신에서 뽑아내어 이토록 박진감 넘치게 서술할 수 있는 점 또한 감탄스럽습니다.”

_장동수(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전 한국신약학회 부회장 | Ph.D., New Orleans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본서는 제가 오랫동안 기다리고 고대해왔던 학문적 저술입니다. 제 개인의 신학적 확신을 강화해주는 학술적 연구로서 저는 본서를 온 마음으로 환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참된 복음의 진리를 변호하고 증언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본서의 일독을 강력하게 권면합니다.”

_정성욱(Professor of Christian Theology, Denver Seminary | D.Phil., University of Oxford)


“인간학과 우주론을 축으로 풀어낸 바울의 우주적 구원 드라마에 빠져들며 우리는 예수와 나를 연결한 가교로서 바울 서사의 진면목을 보게 됩니다. 바울을 사랑하는 독자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_홍국평(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 Ph.D.,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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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명
1963년 대구에서 출생. 계명대학교(B. S.)와 장로회신학대학교(M. Div.)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클레어몬트대학원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 종교학부에서 신약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논문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독일의 신학 전문 출판사인 Mohr Siebeck에서 《구원의 우주적 드라마: 인류학적, 우주론적 전망에서 바라본 바울서신 연구The Cosmic Drama of Salvation: A Study of Paul’s Undisputed Writings from Anthropological and Cosmological Perspectives》라는 제하로 출간되었다. 의 편집을 맡고 있으며, 성서와 섹슈얼리티, 신약 시대의 교육 paideia에 관한 책을 집필하고, 학문적 관심은 기독교의 기원과 성서해석, 그레코-로마 콘텍스트에서의 바울 신학 사상의 해석과 상황화 신학(contextual theology)에 있다. 현재 미주 지역에서 가장 큰 한인 교단인 해외한인장로회 총회 직영 신학교인 미주장로회 신학대학교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in America(캘리포니아 소재)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세계의 유수한 신학교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저서 본서, The Cosmic Drama of Salvation: A Study of Paul’s Undisputed Writings from Anthropological and Cosmological Perspectives (WUNT II/276; Mohr Siebeck), 『성서 인물에게서 듣다: 구약』 『성서 인물에게서 듣다: 신약』(홍성사)과 공저 『고엘, 교회에 말걸다』(홍성사), 『참 스승 - 인물로 보는 한국 기독교교육사상』(새물결플러스), 『4차 산업혁명과 디아스포라 시대의 선교』(케노시스), 『요한계시록, 하나님 백성의 승전가』(성서유니온), 『이 책을 먹으라: 성경 낭송에 관한 신학적, 목회적, 선교적 이해와 모델』(에스라성경통독사역원), 『장애인 사역의 신학적 의의』(세계 밀알), 『배교의 시대에 예수바라기, 히브리서』(동연),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공저/책임 편집; 동연), 『길 위에 길을 내다: 미주 한인 이민 역사를 만든 16인』(공저/책임 편저; 대한기독교서회) 등이 있다. “Marginalization and Its Driving Force: Apocalyptic/Eschatological Vision”, “Beyond Ideologies, Toward Unif­ication in the Light of the Ethos of the Jesus Movement”, “Globalization, Global Warming, and Theology of Symbiosis”, “The Buddha Image of Jesus and Christianity as Enlightenment Religion in the Gospel of Thomas”, “사도 바울의 회심과 선교신학” 외 여러 편의 영어 및 한글 논문을 다양한 저널에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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