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웠던 인생,

'믿음'과 '선교'로 이겨낸 엄마와 딸

삶의 현장에서 비전 선교사로 살아간다.

엄마와 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엄마 나이는 80세 

어릴 때 어려운 시골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그런 생활 속에서 늘 가까이 있었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교회이다.

교회에 가면 미군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들을 보면서 엄마는 멋진 군인이 되고 싶었다.

그러나 엄마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군인의 꿈을 이룰 수 없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힘든 생활 속에서 서울로 이사를 왔고, 평촌 신도시에서 살게 되었다.

새중앙교회를 만나 신앙생활의 꽃을 피웠다.

엄마는 이름처럼 살았다.

‘굳세어라 금순아’

엄마가 힘든 인생 속에서 꽃을 피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있었기 때문이다.

딸은 엄마의 이런 생활을 보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딸의 인생도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결혼과 아이, 삶의 어려움을 딸 역시 신앙으로 이겨냈다.

꿈과 환상 그리고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인생의 걸음을 걸어 나갔다.

전도와 선교는 딸에게 있어서 엄마에게 물려받은 귀한 선물이자 유산이다.

찬양 사역자로서 주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를 나누고 있다.

엄마와 딸의 신앙 이야기 속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ㆍ3

프롤로그ㆍ7

첫째, 엄마 이야기

1장 늘 나와 가까이 있었던 교회ㆍ13

시골교회를 다닐 때가 좋았는 데ㆍ16

여군이 꿈이었어요ㆍ19

어려운 시절 이웃과 나눈 정ㆍ21

일곱 명의 단짝 친구ㆍ22

남편의 반대로 힘들었던 신앙생활ㆍ24

교회를 찾기 어려웠던 서울 생활ㆍ26

2장 힘들었지만 열정만은 최고였던 시절ㆍ29

왜 하필이면 보험회사인가요ㆍ30

때가 이르다ㆍ33

일개미, 왕개미 이금순ㆍ35

저는 2층 집을 주세요ㆍ36

아파트 부녀회장에서 총무이사까지ㆍ37

공로패와 표창장ㆍ38

조선일보에 최우수단지로 선정ㆍ43

3장 굳세어라 금순아ㆍ47

창곡교회에서ㆍ48

부흥회에서 만난 하나님ㆍ50

박중식 목사님과의 만남 그리고 새중앙교회ㆍ52

저를 부르시는 하나님ㆍ54

모시옷 권사님, 너무 예뻐요ㆍ57

변함없이 지킨 안내위원ㆍ59

목사님을 통해 받은 비전의 말씀ㆍ62

순종의 결과ㆍ64

헛된 세상ㆍ66

전도학교에서 받은 별ㆍ67

드디어 별을 달다ㆍ69

잊지 못할 제자훈련ㆍ71

꿈 이야기ㆍ72

4장 선교는 나의 인생ㆍ77

선교에 눈을 뜬 해외 아웃리치ㆍ78

베트남 아이들ㆍ80

일본에서 가졌던 애국심ㆍ82

태국에서 복음을 전한 이야기ㆍ83

백두산 단기선교를 다녀와서ㆍ85

캄보디아에서 뿌린 복음의 씨앗ㆍ88

둘째, 딸의 이야기

1장 신앙도 삶도 어려웠던 어린 시절ㆍ89

아빠는 목수ㆍ95

엄마를 핍박하는 아버지ㆍ98

가난 중에도 기도하는 엄마ㆍ100

매일 엄마를 찾는 남자ㆍ102

아빠 꿈속에ㆍ104

늘 가까이 있었던 말씀과 찬양ㆍ106

2장 하나님을 만나 행복했던 청년 시절ㆍ109

방언의 은사를 받다ㆍ111

세 가지 기도응답과 사명ㆍ113

주님의 지혜를 받으며ㆍ118

내 영혼아 찬양하라ㆍ119

매일 모임을 하게 되다ㆍ120

직장을 인도하시다ㆍ122

전도하는 사업장ㆍ126

꿀송이보다 단 성경말씀ㆍ128

복음 전도자로 세우신 하나님ㆍ131

어느 곳에서든지 말씀을 전하는 삶ㆍ135

이상한 곳 체험ㆍ137

청년부를 떠나며ㆍ141

나의 작은 숨소리들ㆍ142

3장 시련을 믿음으로 이겨 낸 결혼생활ㆍ147

주님께서 인도하신 만남ㆍ148

아기가 태어나다ㆍ152

아기의 병원 생활ㆍ155

인내와 용서 그리고 담대한 사랑/ 160

축복의 꿈ㆍ165

말씀을 전할 때 찾아오는 행복ㆍ167

아픈 손목을 낫게 하심ㆍ169

시험관 아기ㆍ170

나를 업고 가시는 주님ㆍ174

몸부림ㆍ177

사랑이 최우선ㆍ180

하나님께 온전히 내려놓음ㆍ182

주님을 더욱 묵상ㆍ184

꿈속 계시ㆍ186

병원에서 복음을 전하다ㆍ188

믿음으로 회복하다ㆍ194

예배와 말씀을 더욱 사모하다ㆍ196

4장 선교는 나의 인생ㆍ199

우즈베키스탄에서 복음을 전하다ㆍ200

레바논을 다녀오면서ㆍ204

이스라엘에서 받은 확증ㆍ209

이스라엘을 다녀온 후 쓴 찬양곡들ㆍ213

튀르키예 쿠르드에 보내심ㆍ22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으로 보내심ㆍ224

시온의 자리에 다시 서리라ㆍ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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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며 살고 있다.

하나님께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거룩한 산 제사만을 기쁘게 받으시며 정성을 다해 제사드리는 자에게는 그 마음의 소원까지도 이루시는 줄 믿습니다. 저희 모녀에게 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찬양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정에 헤아릴 수 없는 큰 사랑을 주셔서 구원을 주셨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인생이었지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와 함께하셨고, 먼저 받은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엄마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은 함께하셨고, 내가 고난의 터널을 지나며 자살의 충동을 느낄 때도 하나님은 저에게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간구하여 통곡하며 살려달라 애원하며 주님께 엎드렸을 때 주님은 우리 모녀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 주셨습니다.

엄마와 나에게 기도는 늘 안식처였고, 응답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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