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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같이 오시는 주님을 만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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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임

예찬사

2024년 05월 31일 출간

ISBN 9788974395209

품목정보 153*225mm3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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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인본주의와 종교생활에 빠져있음을 개탄하면서 빨리 깨어나라고 경고하는 메시지이다. 자신의 문제만 해결하려는 기도에만 집중하는 형식적이고 기복적인 신앙생활을 벗어나고 주님과 한마음 한 뜻 되어서 주님 위해 목숨을 바치고 그리스도화 된 성도, 바울화가 된 성도가 되어 주님의 뜻대로 살아 알곡이 되고 신부 단장하여 다시 오실 주님을 영접하는 택함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강조한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애굽의 습관을 버리지 못한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고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들어간 것처럼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매우 적다고 지적하고 있다. 주님이 오실 때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한다.


목차


감사의 글 5


1.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 15

2. 주님께서 만나주신 사람들 27

3. 택함을 받은 자 38

4.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 44

5. 특별한 사랑 52

6. 세상에 속한 사람들 58

7. 이 세상에서 살면서 63

8. 성경에서 도(道)의 의미는 길(호도스)이다52

9. 바울화가 되려면 68

10. 십자가의 대속함이 믿어진 후 나의 기도 80


11. 나의 자랑은 연약함뿐이다  84

12. 예수의 좋은 병사로 94

13. 아들이 되는 연단 99

14.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안에 115

15. 당신이 양인지 염소인지 아십니까? 120

16.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다 133

17. 청함 받은 자와 택함 입은 자 135

18. 나를 본받으라 148

19. 하나님의 성전과 귀신의 집 155

20. 주님이 도둑같이 오실지라도 163


21. 종교인과 신앙인 166

22. 성경은 구원의 약속이다 181

23.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186

24. 주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 190

25..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197

26.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으매 202

27. 보지 않고 믿는 자는 복이 있다 207

28. 거듭남이란? 211

29.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217

30. 깨닫는 자도 없고 227


31. 사람의 의지와 하나님의 뜻 235

32. 누가 맹인인가? 244

33.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251

34. 깨어있으라 264

35. 믿는 자를 보겠느냐? 276

36.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법 285

37.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자 290


본문 펼쳐보기


1.하나님의 창조의 목적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거룩한 자녀를 얻기 위하여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거룩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이신데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거룩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서 거룩하게 변화된 아들을 얻기 위함인 것입니다.

레 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벧전 1:15~16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성경에서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다 거룩한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화가 되지 못하면 절대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 정도로 변화되어야 하나요?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은 바울을 보는 것 같아야 그 사람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에 부합한 사람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니 인간 스스로는 아무도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이 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은 결국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영역으로써 성령의 능력으로 만이 가능한 일이지요. 그런데 교회를 다니는 것만으로는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이 절대 될 수가 없습니다. 그저 교회는 학교로 말하면 초등학교라고 성경은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갈 4: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노릇 하였더니.

갈 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골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골 2:20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초등학문이라 함은 우리가 초등학교에서 배운 것만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간다면 어찌 될 것인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문이 없이는 하나님을 알 수도 없지요. 초등학문을 가르치는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았고 기도를 하는 것을 배웠지만 어느 시기가 되면 주님과의 관계가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아이가 자라면 젖을 떼고 밥을 먹고 성장을 해 가듯이 신앙이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 자체가 성장하지 않으면 평생을 젖을 먹고 사는 어린아이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통해서 만이 

종교생활을 한다면 그런 성도는 하나님 보시기에 장성한 사람이 아닌 믿음의 어린아이가 되는 것입니다.

히 5:12-13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본문 말씀을 보면 주님과 동행을 하지 못하고 직접 주님과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대화하지 못한다면 그 성도는 아직 젖을 떼지 못한 어린 성도입니다. 마땅히 장성한 사람이라면 밥을 손수 지어서도 먹고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어 주기도 하며 아버지의 일을 돕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사람의 말만 듣고 그것이 전부가 되어 있다면 장성한 성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도가 어릴 때에는 마땅히 젖을 먹으며 자라서 장성한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고전 3: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장성한 자의 말씀을 한번 읽어보세요.

빌 4:11-14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믿음이 장성한 사람이라면 부요하신 주님과 동행을 하는데 가난하면 어떻고 또 잠깐이나마 괴로우면 어떠하겠는지요? 지금 현실은 성도님 자신이 장성한 자인지 아니면 젖을 먹고 있는지를 자기 자신 스스로가 아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만약 젖을 먹고 있다면 오늘부터 젖을 떼고 걸음마를 시작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걸음마를 시작하시는 것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 말씀을 듣고서 위로나 위안을 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직접 주님께 기도하고 대화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미 십자가의 대속으로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도록 자녀로 회복해 놓으셨는데 아직도 다른 사람의 설교로만 위안을 삼고 그것이 신앙생활의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구약에는 제사장의 제사로 인하여 죄를 사함을 받았지만 신약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믿는 믿음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고, 죄 사함이 없이는 성령님의 인치심도 없고 주님과 한 몸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나에게 일만 가지의 죄가 있다면 그 모든 죄를 주님 앞에 회개하고 주님의 용서가 있어야 만이 주님께서 그 사람 안에 들어오시고 성전을 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은 주님이 성도의 몸을 성전 삼고 그 성도 안에 들어오신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한 은혜를 경험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마지막 때에 믿는 자들 속에 들어오신 성령님이 성도의 몸을 성전삼고 점도 없고 흠도 없는 깨끗한 자가 되도록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생각한 깨끗함이 아니라 회개를 통해서 십자가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을 받고 인간의 몸속에 들어 있는 욕심이나 세상적인 생각과 온갖 죄성들과 머리털의 수만큼 다양한 잡념들이 모두 버려지고 오로지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중심 하나가 남아 있을 때 그 성도 안에 들어오신 성령께서 성전을 삼으시고 충만하게 거하시며 영원히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힘으로는 그런 일을 할 수가 있을까요?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사람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이 될 수 있다면 주님은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시지도 않았을 것이며 십자가를 지지도 않으셨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인간의 힘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나님의 뜻을 구할 것인데 사람이 하려고 하니까 하나님을 만나지 도 못하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예로써 예수님의 조상 서열을 한번 보십시다.

유다의 며느리 다말, 보아스의 아내가 된 모압 여인 룻, 우리야의 아내이자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 기생 라합, 등 이 모든 사람들의 신분을 보게 되면 이 세상에서의 윤리와 도덕을 부인하였고 혈통을 따르지 아니하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예수가 이 세상에 오실 수 있도록 믿음의 통로가 되어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목숨을 내어놓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조상 서열에 이들을 올려놓으신 의미를 생각해 보면 이 세상 그 어떤 법이라도 제쳐놓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제 1순위로 정한 신앙인이라면 날마다의 삶 자체가 가족이나 친척이나 전토를 버리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며 이런 각오와 

믿음이 되지 못한 사람은 거룩한 아들이 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성도라면 마땅히 주님의 십자가 고난이 어떤 의미인지는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결국 주님의 십자가 대속을 알고 믿고 있는 성도라면 당연히 남은 삶은 주님의 선하신 뜻을 위해서 죽기까지 순종하게 해주시라고 간구해야 되는 것이 의리가 있고 기본이 된 사람이 아닐까요?

주님의 십자가를 져주신 것은 바로 그런 의미로 십자가를 져 주셨던 것입니다.

이 땅에서 살면서 잘 살게 해 주세요. 우리 남편과 아들딸이 잘되게 해 주세요가 아니라, 십자가의 대속함을 믿는 자는 자신의 생명이 주님의 십자가 대속함으로 인하여 영생을 얻었으므로 나의 남은 삶은 주님께 맡겨드리고 주님과 한 몸이 되어서 죽기까지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갖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자 주님의 십자가를 지신 의미입니다.

알아듣기 쉬운 말로 주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져 주셨다고 믿는다는 사람이 마음의 생각이나 행동이 하나도 변화된 것이 없다면 그런 사람을 보고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하나를 더 추가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 고백하면서도 우리 남편과 자식들이 잘되게 해주시고 내게 세상 복을 주시라고 기도하고 있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떻게 말씀을 하실까요?

이스라엘 백성 중에 출애굽을 했던 사람들의 장정 남자들만의 숫자가 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 명인데 그 중에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결국에 천국엘 들어간 사람이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 뿐이라면 여호수아와 갈렙의 삶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삶은 온전히 하나님의 언약을 신뢰하고 하나님 편에서 일편단심의 삶이었습니다. 천국을 소망하는 사람은 결국 여호수아와 갈렙의 믿음이 되지 못하면 결국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말씀이십니다.

...일부 생략...

성경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결단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시며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 자체가 주 성령님으로부터 너는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는 약속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 말씀을 증명하자면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애굽의 습관을 버린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아무도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갔다는 말씀입니다.

애굽의 습관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이 세상에서 살아온 세상적인 습관, 지식, 경험, 생각, 계획 등 이 모든 것이 성경에서 말씀하신 애굽의 습관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로 인간은 마귀의 종으로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하는 삶으로 전락하면서 좀 더 안락한 삶을 위해 자신이 최고가 되기 위해 달리고 달린 삶이 결국 이 세상 것에 대한 집착으로 명예욕, 권세욕, 성공욕으로 DNA가 바뀐 것입니다. 사람의 삶 자체가 남보다 더 가지고 성공하고 인정받기 위한 것이 결국 삶의 목표가 되어 있는데 그 모든 것을 내려놓기란 사람의 힘으로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불가능한 일로서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그런데 문제는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한데 주님께서는 아무나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라 땅에 것을 모두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가장 큰 소원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목숨을 걸고서 날마다 육의 것을 내려놓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 

을 사모하는 사람을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당연한 이치인 것은 마귀에게 속아 넘어가서 마귀를 따라 지옥으로 따라가는 사람들을 따라가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해 믿는 자의 죄를 대속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것이 주님보다 더 좋다고 하는 사람들을 천국에 데려갈 수 없으므로 이들은 결국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의 구원은 평생 동안 자신 속에 존재하는 악의 DNA를 씻어내기 위해 목숨을 주님께 맡겨놓고 날마다 믿음으로 간구하는 자들만이 돌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결국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지 못하면 갈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악한 습관을 가진 자들이 천국에는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자신 속에 존재하는 욕심이나 악한 생각을 뺄 수가 없기에 주님께서 믿고 순종하는 자들의 죄성을 빼주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대속해 주신 것입니다. 아멘

인류의 조상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마귀의 말을 들음으로 인하여 그의 영과 그 후손의 영이 죽어버렸고 마귀의 종이 됐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살아있는 동안에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죽었던 영을 살려 주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자신의 목숨을 온전히 주님께 맡겨서 죽도록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날마다 또는 수시로 주님께 죽기까지 순종하기 위해 전심으로 간구하는 성도 곧 땅에 것을 모두 포기하고 목숨이라도 드릴 믿음을 가진 자들을 주님께서 택하시고 주관을 하시게 됩니다.


15.당신이 양인지 염소인지 아십니까?

믿음이 있다는 성도들의 대부분이 오로지 하나님께서 자신의 마음 깊은 곳과 생각까지 감찰하시는 하나님인 것을 의식하지 않고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할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행동과 삶을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과 삶과 행동을 그리스도처럼 바꾸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변화시켜 달라고 금식하며 기도하는 성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그리스도화 되기 위해서 기도하지 않음은 자기 자신이 죄인이며 변화되지 않고서는 천국을 갈 수 없는 사람인 것을 모르고 있다는 증거일 뿐입니다. 나 자신의 믿음을 아는 것이 나를 아는 것인데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 

지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상태가 얼마나 세상적이며 마귀의 종살이 습관대로 사는 모습에서 변화할 생각도 간구할 생각도 안 합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습관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광야에서 모두 죽은 자들처럼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양과 염소로 나눈다는 말씀을 보고 저는 적어도 양일까 염소일까 많이 궁금했었는데 그 염려와 걱정도 없는 사람이 나라면 나는 염소입니다.

마 25:33-36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런 삶으로 변화되지 못하면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처럼 결국 버림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원래 우리들은 염소의 삶이었지만 신앙인의 삶은 이 염소의 삶에서 양의 삶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문제는 염소나 양들의 생각이 비슷하다는 생각에 잡혀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자신의 신앙을 다른 사람의 말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바울을 인도하셨던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주님과 동행하고 있어야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주님과 동행하고 있다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이 세상 것 밖에 없다면 이는 주님과의 동행이 아닙니다. 이런 사람은 아주 가까운 곳에 성령의 사람이 있어도 아예 알아보지도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한 예로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느라 식사할 겨를도 없었을 때에 이를 보고 예수님의 형제들과 무리들이 미쳤다고 말한 것을 보면 깨어있지 못한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내 형제요 내 자매요 

어머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눅 18: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딤전 6: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벧후 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막 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막 12: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약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이 말씀들을 보면 천국을 소유하고 구원을 얻기가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깨달은 사람이 목숨을 주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시라고 간구할 수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구원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평생을 깨어 있어야하며 주님 안에 거하는 사람만이 가능한 일이며 성령님의 도와주심이 아니면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앞에 기록된 말씀이 믿음과 함께 행함이 되지 못하면 천국은 갈 수 없습니다. 제가 만나고 경험한 하나님께서는 내 평생 살아온 삶에서 한 번도 실수나 오차가 있는 것을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완벽 그 자체라고 한다면 우리의 구원사도 하나님의 계획하심에서 한 치도 틀림없이 변화시켜서 데리고 가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을 해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어기거나 변개를 안 하시고 약속을 그대로 이루신다는 말씀입니다. 하 

나님께서는 완전하시므로 하나님 자신도 말씀 밖으로 나가시거나 어기시지 않으신다는 의미입니다.

민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20.주님이 도둑같이 오실지라도

농부이신 하나님께서 구약 4천 년 동안 메시아의 보내심을 약속하시고 때가 차매 2천여 년 전에 이 땅에 메시아를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대속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한지 3일 만에 부활하시고 40일 계시다가 승천하셨고 다시 심판의 주로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잠자는 성도들에게는 도둑같이 오시므로 주님을 만날 수 없으며 이들은 하나님의 창조 계획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어둠에 있지 아니하고 깨어있는 자들에게는 주님이 도둑같이 오실지라도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살전 5:2-6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 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니라.

계 16:15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농부는 일 년 내내 피땀을 흘리는 것은 가을 추수를 위해 애를 쓰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는 추수 때인데 온힘을 다해서 추수를 위해 전부를 걸으신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바울화가 되고 신부단장이 되어 정결하게 되면 그 숫자가 찼을 때 주님께서  깨어 정신을 차린 하나님의 아들들을 데리러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깨어있지 않고 어둠에 있는 사람들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들과 기름 준비를 하지 아니한 미련한 다섯 처녀들과 1달란트를 받은 청지기와 또는 왼편에 있는 염소의 무리인 것입니다. 이들도 또한 믿는 자들에 대한 비유입니다.

막 12: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이 말씀을 통해서 말씀화가 되었으면 바울화가 된 것입니다. 이 모습이 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계신 천국하고는 거리가 멀어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양과 염소로 하나님께서 나누시게 될 때 믿는 자들 중에서 바울화가 된 사람은 양이고 바울화가 되지 못한 사람은 염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자면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행하는 자와 그 분의 뜻을 알지 못하고 땅에 것만을 찾는 자를 양과 염소로 나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방인을 위한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하나님의 선민을 위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백성들 

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지도 않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지도 않고 오히려 의로우신 예수님을 죄인으로 심판하고 십자가에 달아서 못 박았습니다. 그들은 전통적으로 선민이라고 하는 율법학자들이고 제사장들이고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오늘날도 기독교인 중에는 성령세례를 받지 못하고 인본주의와 율법주의와 권위주의와 다원주의에 얽매여 있는 현대판 바리새인과 율법학자와 니골라당과 이세벨이 참으로 많은 세상입니다.

잠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찾고 찾는 자들을 만나주시는데 이 마지막 때는 성경을 통해서 가장 강권적으로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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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임
동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ㆍ전(사)민생평화광장 공동대표 ㆍ강진군 강진읍 북초등학교 총동문회장 ㆍ동강대학교 외래교수 ㆍ사단법인 한국인성예절문화원 설립 ㆍ2015년부터 자녀의 성공을 위한 어머니교육 (전라남도 학부모교육 대상) ㆍ2017년부터 바른 인성을 위한 찾아가는 예절교육 (전라남도 유치원. 어린이집 학생 대상) ㆍ사단법인 한국인성문화원 이사장 ㆍ평신도 사역자 e-mail: duddla45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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