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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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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Wat is de hemel

클라스 스킬더

권준, 구본승, 성유은, 이충만 역자

SFC출판부

2025년 01월 15일 출간

ISBN 97911989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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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란 무엇인가?』의 중요 주제인 ‘역사’는 스킬더의 신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관문이다. 스킬더는 하나님과 그분의 처소인 천국이 우리 곁에 임하였고 장차 완성되어 임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스킬더의 역사 이해는 양 전선과의 투쟁의 결과가 아니라, 전통적인 개혁신앙이 지닌 계시와 성경에 대한 고백, 그리고 평범한 역사에서 타락과 성육신의 구원사건이 일어났다는 관점에서 나온 고백의 결과이다. 스킬더는 창조로부터 종말까지 역사를 성경적으로 그리고 신학적으로 정립하여 한 편으로는 각종 탈세계적인 수동적 피동성이나 다른 편에서는 인간이 주도하는 세속화의 공간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동역자인 인간은 문화의 사명을 수행함으로써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는 표를 건설할 수 있다.


목차


해제 - 유해무ㆍ11

서문 - 바런트 캄파위스(Barand Kamphuis)ㆍ25

추천의 글ㆍ37


제1장 우리가 다룰 주제의 어려움ㆍ43

제2장 우리가 다룰 주제의 수월함ㆍ67

제3장 우리 주제의 경계 설정과 그 중요성ㆍ135

제4장 상태 혹은 장소ㆍ161

제5장 하늘의 역사ㆍ193

제6장 인간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거처ㆍ241

제7장 성대(盛大)한 성찬ㆍ299

제8장 성취된 안식의 평화ㆍ385


본문 펼쳐보기


단지 우리에게는 상징이자 예언이기도 한 하나의 행위가 남아 있다. 우리는 모든 왕관을 주님의 발 앞에 던질 것이다. 일곱 개의 ‘별들’이 그렇게 할 것이며, 모든 별들이 그렇게 할 것이다. 보석들, 곧 우주를 대표하는 것들은 무엇보다 각인 때문에 빛날 것인데, 왜냐하면 그분의 손이 값비싸게 산 자들의 값비싸게 산 이름들의 각인을 새겼기 때문이다.


법정적인 선고는 이제 공포로부터 자유롭다. 아, 그분의 손이 그 각인들을 새기셨을 때 그분은 얼마나 기쁘셨던가! 심판자이신가? 아버지시다! 너무 날카롭게 들리는 감탄 부호를 제거하라. 당신은 하나님의 많은 이름을 부르기 위해 다양한 음높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당신은 이 하늘과 땅의 노래 혹은 저 하늘과 땅의 노래를 위해 짧은 음파音波를 선택하거나 혹은 긴 음파를 선택하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하나의 파장으로 아직 완료되지 않고 미래에 이루어질 것을 표현하는 시제로(in de onvoltooid verledenen toekomenden tijd) 노래하기 시작해야 하지만, 모든 재시작에서는 완료되었으나 그런데도 현재임을 표현하는 시제로(in den voltooid verleden en nochtans tegenwoordigen tijd) 끝없이 노래하기 시작할 것이다. 


p. 450~451


추천의글


마침내 스킬더의 『하늘이란 무엇인가?』가 번역되었다. 1992년 1월 폭설이 쏟아지던 어느 밤 네덜란드 캄펜, 나는 본서를 손에 잡고 밤새 통독하면서 느꼈던 흥분과 전율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때부터 스킬더와 그의 신학은 나의 신학 공부의 여정에서 크나큰 이정표였다. 특히 역사를 하나님의 일터로 보는 그의 입장은 내가 신학을 사변에 빠지지 않도록 이끌었다. 개혁신학의 핵심에 속하는 예정론을 작정과 집행의 구도로 이해하지 않고, 하나님의 작정은 지금도 하늘에서 일어난다는 입장을 정립하도록 이끈 멋진 안내자였다.


저자는 20세기 초엽 당대의 자유주의 신학을 강타한 독일신학의 새로운 바람을 일견 환영하면서도 개혁신학자로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이때 그는 성경과 성경을 요약한 신앙고백서 및 요리문답을 근거로 삼아 새로운 바람이 결코 새바람이 아님을 예리하게 비판하면서 개혁신학의 입장을 발전시킨다. 이렇게 밀고 당기는 통찰력은 본서의 독서를 아주 신나게 만든다. 독일 철학과 신학을 20세기 초엽의 저자가 비판적으로 평가하면서 개혁신학을 현대화한 본서가 21세기 한국 독자들이 읽기에 쉽지는 않겠지만, 신학이 교회와 교인을 위하여 당대의 사상적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 것을 잘 배우게 한다. 


스킬더는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신학 노선을 계승하되 비판적이고 건설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본서에서 찬란하게 발휘하였다. 이후 카이퍼의 추종자들에게 신학적으로 부당하게 공격 당하고 교회법적으로 억울하게 정죄되어 스킬더는 불가피하게 캄펜신학교를 새롭게 설립하는 힘겨운 사역 중에 본서가 담고 있는 개혁신학의 혁신 가능성을 성취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그런 과정에서 갈라선 베르카워나 리덜보스와는 달리 스킬더는 한국교회에 번역을 통하여 제대로 소개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차제에 역자들의 수고로 그를 직접 읽고 한국교회의 현재와 장래를 사상적으로 깊이 성찰하고 창의적으로 신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유해무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은퇴교수



스킬더는 질문하는 학생이다. 답하기 곤란한 문제도 적당히 피해 가는 법이 없다. 스킬더는 대답하는 선생이다. 한 손에 성경을 다른 손에 신앙고백서를 들고 답변한다. 스킬더는 비판적인 사상가이다. 그 어떤 철학자나 신학자도 전적으로 수용하지 않는다. 스킬더는 창조적인 예술가이다. 단어를 만들어내며, 개념을 새롭게 규정하고, 놀라운 방식으로 전개한다. 스킬더는 시대에 저항하는 정신이다. 헤겔, 바르트, 카이퍼의 오류를 지적하고, 나치와 교권의 횡포에 물러서지 않았다. 스킬더는 교회를 위한 신학자이다. 동시대 사상가들과 비판적으로 대화하면서 자기 시대 교회를 지켰다. 스킬더는 삼위일체 하나님 앞에서 항상 순종했던 신자이다.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일평생 오직 주님만을 붙들기 원했다. 그가 남긴 신학과 그 삶의 족적에 대해서는 평가가 다양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가 한 사람의 개혁신학자로서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고자 했다는 점만큼은 그의 비판자든 추종자든, 반대자든 옹호자든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의 신학은 한 세기가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진지한 고민을 던지고, 소중한 배움을 준다. ‘하늘’과 ‘역사’에 대해 치열하게 탐구한 이 책은 스킬더 사상의 핵심을 담고 있다. 사실 쉽지 않은 책이다. 근현대 여러 철학자와 신학자를 다루는 스킬더의 사유는 복잡하며, 그 사유를 표현하는 문장과 어휘도 심오하기 때문이다. 서두에 실린 캄파위스의 서문을 먼저 읽고, 5장과 8장을 읽은 다음, 처음부터 찬찬히 읽으면 보다 쉽게 이 책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까다로운 문장들과 개념들을 우리말로 최대한 매끄럽게 번역하고자 수고한 역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 책은 스킬더의 시대에도 그랬겠지만, 이 시대 우리에게도 여전히 하나의 커다란 숙제로 다가온다. 자신의 신앙을 근원적으로 살펴보고 싶은 독자라면, 붙잡고 씨름해 볼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한 권의 책이 이토록 많은 문제의식과 긴 여운을 남기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우병훈 교수|고신대 신학과 교의학



네 명 동역자들의 수고로 스킬더 박사의 주 저작인 ‘하늘이란 무엇인가’가 번역된 것을 축하한다. 저의 지도교수였던 캄파위스 교수의 추천사에도 언급되었지만 스킬더는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개혁신학자 중 한 명임에 분명하다. 스킬더의 초기저작 중 하나인 ‘지옥이란 무엇인가’를 함께 강독했던 경험이 있는데 1차 대전이라는 파국을 경험하면서도 일종의 문화 낙관주의에 여전히 빠져 있던 교회를 일깨우는 저작이었다. 교회가 당면하는 상황을 그가 얼마나 민감하게 통찰하고 있었던가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지옥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주권이 머물고 있다는 개혁신앙의 전통을 잊지 않았다. ‘하늘이란 무엇인가’는 바르트 신학이 네덜란드 개혁교회에 영향을 미치면서 그리스도의 주권이 미치는 영역에서 개혁교회가 후퇴하는 현상을 깨우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이처럼 스킬더의 심장에는 항상 교회가 있었고 교회가 직면한 질문에 대한 고백적 응답이 녹아 있다. 예배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보호하고 성찰하며 세워가는 신학 본연의 추구를 명확하게 한다면 스킬더의 이 저작은 우리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김재윤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스킬더의 저서들은 현대신학의 광맥이고 신앙의 본질을 사유할 수 있는 자료들의 보고입니다. 신칼빈주의신학을 대변하는 카이퍼나 바빙크의 신학사상을 창조적으로 계승하면서, 헤겔이나 키르케고르만 아니라, 그들이 다루지 못했던, 바르트나 브룬너, 불트만, 틸리히, 알트하우스, 그리고 고가르텐의 신학에 그가 어떻게 대응했느냐 하는 것을 검토해 가노라면, 스킬더박사는 포스트모던시대가 오기 이전부터 이미 그 신학을 감지하고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확신을 우리는 갖게 됩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의 수난』 삼부작 설교집을 통해서는, 슬픔의 사람, 그리스도의 애통 속에서 이미 자기 자신의 슬픔을 치료받는 체험을 하게 된다면, 이 『하늘은 무엇인가?』라는 책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뤄지는 하늘의 역사와 소망 속에서 맛보고 누리는 감격과 기쁨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심지어 정통적 개혁신학 안에조차 내재되어 있는, 영원과 시간에 대한 왜곡된 관점들을 비판하면서, 하나님의 거처가 땅에 임하게 되는 이루어지는 그 ‘하늘’에 대해서, 철저하게 성경의 계시에 기초해서 소개하는 이 책은, 중생의 역사가 그 심령 속에 시작되어진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땅에 있는 자신 안에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인하여 이미 이뤄진 ‘하늘’이 이제는 어떻게 온 우주만물 가운데에까지 충만하게 이뤄질 것인지를 더욱 간절히 소망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번역하신 분들과의 화란 캄펜에서 나눴던 교제의 추억이 소환됩니다. 화란어를 아시는 분들에 의한, 더 많은 스킬더신학의 역서들을 기다려봅니다. 이젠 외롭지가 않아서 너무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성은 목사|천국제자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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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 스킬더
클라스 스킬더 (Klaas Schilder, 1890-1952)

헤르만 바빙크와 아브라함 카이퍼가 서거한 이후에 그들의 신앙과 신학을 창조적으로 전승하고자 하였던 화란의 신칼빈주의를 대표하는 신학자들 중의 한 명으로서 캄펜신학교에서 교의학을 가르치며 네덜란드 해방파 개혁교회의 신학적 기초를 다진 신학자이다.

저서로는 『수난당하시는 그리스도』(크리스천 르네상스), 『그리스도와 문화』(SFC), 『지옥이란 무엇인가?』(Was ist de Hel?,1919년), 『흑암 중의 빛』(Licht in denrook, 1923년), 『예와 아니오 사이』(Tussen ja en neen,1924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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