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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전통과 디아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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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DIAKONIA in the Classical Reformed Tradition and TODAY

엘시 맥키

진학규 역자

도서출판 하영인

2024년 12월 16일 출간

ISBN 9791192254210

품목정보 145*206*10mm192p3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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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전통을 통해 세계를 섬기는 방법을 찾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leitourgia)와 이웃을 향한 섬김(diakonia), 주일과 평일은 어떻게 연결되는가? 교회는 단지 자선을 베푸는 것으로 충분한가, 아니면 정의에 대한 책임도 함께 감당해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들에 답하고자 엘시 맥키는, 이웃을 향한 섬김에 대한 이해를 형성하고 발전시킨 역사적, 신학적, 사회적 맥락을 개관하며 개혁주의 전통의 집사직에 주목한다. 개혁주의 전통에 따르면, 예배 공동체이자 조직인 교회가 디아코니아의 역할을 나타내는 한 가지 필수적인 표현이 교회 내 집사 직분이다. 칼빈과 개혁주의 전통 연구의 권위자인 저자는, 특히 칼빈의 집사직 이해의 근간이 되는 신약성경의 핵심 구절들을 살펴보고, 교회 내 여성의 역할에 대한 그의 관점도 함께 조명한다. 이 책은 16세기를 중심으로 하되, 칼빈의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개신교, 특히 개혁교회의 디아코니아를 살핀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적 통찰을 바탕으로, 오늘날 교회의 디아코니아 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한다.


교회란 구성원의 숫자가 아니라 이보다 훨씬 더 큰 것을 의미한다. 서로 합의 하에 모인다고 해서 교회를 이루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공동체로서, 각 그리스도인이 세례를 통해 그 안에 들어와 하나님의 몸을 이루고, 각자가 그 지체가 된다. 교회의 공동체적인 본성에 대한 새로운 각성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몸에 기반을 둔 섬김과 집사직에 대한 에큐메니칼한 관심이 증대되었다. 여러 기독교 전통들은 집사직 연구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실천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오늘날 개혁교회 집사들에게 집사직의 본래 의미를 설명하고 개혁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의 삶을 통해 세계를 섬기는 일이 어떤 공동체적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서문 中 -


목차


서문


서론 당혹스러운 현재

우리의 경험 

우리의 몇 가지 질문들 

이 책의 방향성


제1장 주역들과 그들의 무대

종교개혁들의 시대 : 주역들의 명명

16세기와 20세기 세계관 

교회적-국가적 또는 교회-세속 정부 관계 

초기 근대 세계의 사회

오직 성경(sola ura)과 이의 적용


제2장 신학적 상황

예배와 윤리의 관계

디아코니아의 예배적 맥락 

초기 및 중세 교회의 직제와 집사직에 대한 특별한 관심

개신교 종교개혁의 직제

칼빈주의 개혁교회의 복수직제 이론 개요

직제에 관한 칼빈의 가르침에 대한 비평


제3장 사회적 상황

중세의 자선 활동 

1500년의 상황 

16세기 자선 제도와 활동의 변화 

사회복지 개혁 논쟁들 

제네바의 상황, 그리고 복지 개혁을 칼뱅의 집사직과 연관시키는 논거들


제4장 고전적 개혁주의 집사직

16세기 ‘집사’에 대한 다양한 정의

집사직에 대한 칼빈의 가르침의 개요

구제 관리 집사직의 발전(행 6:1-6, 딤전 3:8-13) 

여성 집사직의 발전 : 로마서 16장 1-2절과 디모데전서 5장 3-10절

이중 집사직의 조율 : 로마서 12장 8절

칼빈의 집사직에 대한 가르침 비판

교회 내 여성 리더십, 특히 여성 집사에 대한 칼빈의 견해


제5장 종교개혁 이후의 집사와 디아코니아

16세기와 17세기의 개혁주의 집사직

18세기와 19세기

20세기와 에큐메니칼 운동

“세례, 성만찬, 직제”와 20세기의 디아코니아 모색


제6장 과거로 보는 미래

그때부터 지금까지

20세기 후반의 디아코니아 원칙

현대 개혁교회의 집사직을 위한 제언


부록 

20세기 개혁교회를 위한 집사직 훈련 프로그램



본문 펼쳐보기


만인 제사장직에 따라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섬긴다는 점에서 동일하게 종교적인 소명으로 부름받았다. 사회적인 차이점은 남아 있었지만, 성과 속 사이의 벽은 재정의되었다. 교회의 소명인지 세상의 소명인지가 아니라 믿음인지 불신인지가 문제였다. 거룩의 장소는 성스러운 공간에서 세상의 공간 또는 시대(saeculum), 즉 인간의 삶 전체로 옮겨졌다. p.31



사실 ‘목회자’(minister)-헬라어 디아코노스(diakonos), 즉 ‘종’에 해당하는 라틴어로부터 유래된-라는 이름은 리더십의 직무를 맡은 사람들에게만 부적절하게 제한되어 붙여졌지만, 올바르게 말하자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이웃의 종들(ministers)인 것이다. 회중과 소위 목회자들 사이의 주요한 차이점은 그들 각자의 섬김의 사적 또는 공적 성격에서 발생한다. p.58



주류 개신교 가운데 칼빈주의자들만이 교회의 디아코니아 교역을 세속 정부의 자선 활동과 구별된 것으로 정의하면서도 세속 정부의 자선 활동을 기독교적 사역들로서 인정했다. 다시 말하자면, 교회의 집사직에 대한 16세기 칼빈주의적 이해는 독특했는데, 이러한 이해를 통해 교회가 세속 정부로부터 자율적인 교회로 존재할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세속법에 의해 교회가 인정되거나 설립된 상황에서 세속 복지 프로그램과의 협력 가능성도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p.65



가장 간단히 표현하자면, 집사직에 대한 칼빈의 가르침은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위한 영구적인 교회 직제, 즉 인간의 육체적 고통에 대한, 한 몸 된 교회의 교역으로 정의할 수 있다. p.101



디아코니아는 교회 생활에 본질적인 것이며, 교회에 공식적인 집사직이 있든 없든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고전적 개혁주의 전통에 따르면, 예배 공동체이자 조직인 교회가 디아코니아의 역할을 나타내는 한 가지 필수적인 표현이 교회 내 집사 직분이다. 종교개혁 이후 수 세기에 걸쳐 새로운 디아코니아 운동이 확산됨에 따라, 개혁주의 전통은 그리스도인의 디아코니아와 집사 직분의 리더십 사이에 연관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해 왔다. p.132-133



아마도 가장 중요한 사실은, (모두가 그렇게 믿는 대로) 교회의 본질이 그리스도와 같은 종이 되는 것이라면, 교회의 어떤 지체도 디아코니아에 대한 의무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이 그리스도와 교회에 충성한다고 주장할 수 없다는 점일 것이다. p.151



성도들로 하여금 부적절하고 부당한 관행들을 바꾸게 하고, 심지어는 어떤 구조나 행동의 근거가 되는 것에 도전하도록 만드는 것이 집사직의 역할이다. p.182



개혁주의 전통에서는 체계(structure) 자체가 구원을 가져오지는 않지만,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각자는 디아코니아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이 책임을 단지 개인이 지는 것만으로 충분한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체계적인 집사직에 대한 무관심이 반드시 이웃을 향한 관심 부족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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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 맥키
엘시 A. 맥키(Elsie A. McKee) 교수는 자이레(현 콩고)에서 2대째 미국장로교선교사였던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거쳐 미국 프린스톤신학교에서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프린스톤신학교에서 종교개혁사와 예배사를 가르 치고 있다. 최근 장 칼뱅의 1541년 불어판『기독교강요』를 영어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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