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동안 북미 이민 목회를 해 온 김창길 저자는 일제 강점기 시절 만주의 조선족 디아스포라를 위해 사역했던 야성(野聲) 김동철 목사의 아들로, 대를 이어 북미의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위해 목회하고 은퇴 후에는 '개신교 수도원 수도회'를 설립, 섬김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의 열네 번째 책이자 개신교수도원수도회가 발행하는 세 번째 책인 《이제야 알았습니다》는 저자가 과거 미주 〈중앙일보〉(동부판)와 〈기독뉴스〉에 기고했던 칼럼, 잡지에 실었던 글들을 모아 엮은 것으로, 딱딱한 이론적 언어가 아닌 문학적 감수성으로 이민자들의 삶과 치열한 이민 목회의 현장을 담고 있다.

목차

추천사

고동원 목사(호주연합교회 전국총회 차기(제18대) 총회장

이학준 목사(풀러신학교 교수)

오화철 목사(서울 기독대학교 교수)

서문

시 모음

하늘을 향한 그리움

뿌리의 향기

수도원 마당

그다음은 뭐지?

성삼위 찬송

어머니 나의 어머니

Monkeypod(멍키포드) 나무 그늘

Cook Pine(하와이 소나무)

스노플레이크(눈송이꽃)

둘이서 아들을 키운다

부활절에 무덤을 찾아

산책로

태풍이 지나간 후

찾아가는 길

이제사 알았습니다

사모수련회

도미니칸 리퍼블릭(Dominican Republic)

수도원 정원

십자가상 앞에서

죄를 지었습니다

규선아

하늘을 바라보게 하소서

가상칠언(架上七言)

일어나서 빛을 비추자

아직도 가야 할 길

성금요일 기도

피에타

김 장로의 유언

Silent Walking Prayer

어느 젊은이의 기록

가을 나무

무티(mother) 권사님

크리스마스 트리 (1)

아직도 남은 길

나의 어머니

COVED-19 병동

달리다굼! 툭툭 털고 일어나라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

하늘 글씨 땅의 소식 전하는 기독뉴스

일터 예배

회고록(回顧錄)

크리스마스 트리 (2)

떠나야 하는 시간

사순절(四旬節)

이승만 대통력 찬가

블랜털 필 상담학교 교가

어머니

칼럼 모음

어느 신학도의 사랑 이야기

작은 목사님이라 부릅니다

어느 백인(Caucasian) 목사의 고백

주님께 드립니다

예수님을 알고 믿고 난 후

사순절을 시작하며

이혼했더라면

나 대신 전도자가 되어 주오

남궁보살

처음부터 바로 가르치라

당신을 알고 난 후에

알지 못하는 얼굴을 그려요

공원 길을 걷고 싶다

십자가로 가까이 가서

엄마, 우리 어머니

6·25 동란과 94일

이길주 교수, "6·25 동란과 94일-순교자 아버지를 기억하며"를 읽고

떠나 주시겠어요?

혼자 이 길을 어떻게 걸어왔을까

피아노에 거는 인생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아니야, 이건 정말 아니지

가난한 고아를 돌보지 못한

야성(野聲) 김동철 목사 순교 70주년 회고담

가짜 서울대생

목사 이름 하나로만

다시 그런 교회 되게 하소서

반려견이 참석하는 결혼식

네 시간 후의 일도 몰라요

암 투병하는 목사님

휴지와 개똥 주머니를 줍는 청년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순교자의 자녀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그분과 함께 영원히 살리라

개신교수도원수도회 개원 10주년

신학교 학장으로 취임하는 이에게

주님이 예비하신 거처로 가노라

오늘날 교회는

아펜젤러의 신심(信心)

오늘의 퀸 에스더(Queen Esther)를 기다리며

새것과 낡은 것

교회의 미래는 신학교 교육에 있다

오 나의 사랑 팰리세이드 파크 타운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

책을 낸다는 것은

새로운 안목

어느 이민 1세의 장례식

다윗 왕

법도 중요하지만 역사를 보는 안목

아버지, 용서해 주옵소서

진솔한 만남

교회 성장이 먼저인가, 교회 성숙이 우선인가?

창림 50주년을 맞이하는 이민교회

수도원 이민교회사 박물관

목회의 도(道)

설교의 강단을 놓치지 말자

가을에 드리는 기도

추수감사절 가족 모임

지난 세월 우리의 기대

마지막 강의실

늘 찬송을 부르며 살자

신년하례회 기도문

김일성의 아이들

사모는 외롭고 힘들고 아프다

개신교수도원의 사순절 영성훈련

개신교수도원 제8차 사모수련회

평생을 목사의 아내로, 목사의 어머니로

In His Way, In His Tiem

텃밭의 잡초 뽑아 주기

믿음으로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이제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죽으렵니다

교회의 투명성과 소통

기관장들의 자세

옳은 일엔 'Yes', 틀린 일엔 'No'

칼을 쓰는 사람은 칼로 망한다

들어갈 때와 나갈 때

호성기 목사님 은퇴식

어느 이민 목회자 사모의 죽음

창립 20주년 Angelos Mission Ensemble 연주회 참관기

현재 맞이하는 부활

처음 만난 아이삭

한국 나들이 (1)

한국 나들이 (2)

그리운 이들에게

김창길 목사의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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