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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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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 저

두란노

2002년 06월 10일 출간

ISBN 9788953114821

품목정보 152*223mm248p3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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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실천신학 > 리더십.성공

명검(名劍)일수록 칼집이 좋다.

칼집은 겸손이다. 내가 가진 것이 진리라면 더욱 겸손이라는 바구니에 담겨 전달되어야 한다. 칼집은 인내이다. 그것은 무기력한 손놓음이 아니라 최선의 준비를 마치고 하나님의 움직임을 기다리는 것이다. 칼집은 침묵이다. 한마디 말에 천근의 무게를 담기 위해 하나님 임재 앞에 침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칼집은 자기 절제다. 속도가 빠를수록 브레이크가 잘 듣는지 체크하는 자기 통제 능력이 절실하다. 칼집은 부드러움이다. 대가(大家)일수록 움직임이 부드럽다. 춤추듯 부드러움 속에 폭발력이 뿜어난다. 좋은 칼집이야말로 당신의 예리한 칼을 제때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예리한 실력과 함께 균형 잡힌 성품을 겸비한 리더가 그리운 때다.


영향력 있는 리더여, 예리한 칼과 함께 안정된 칼집을 준비하라!


목차


양떼에게 드리는 목자의 편지
프롤로그 서바이벌 리더들에게 박수를

리더십 파워
하나님의 정치인 윌리엄 월버포스/ 광우병은 리더십 문제
리더십의 토양/ 하루아침에 뚝딱? 어림없는 소리!/ 건강한 세상을 꿈꾸는 교회
리더십 인터뷰 ㅣ 리더십의 칼과 칼집

리더십 센스
위기(危機)는 위험한 기회/ 칼과 칼집/ 리더십 센스/ 무엇이 리더십 센스를 만드는가?
약함 속에서 강해지는 길/ 더 높은 비상(飛上)을 위해 날개를 접어라
리더십 메시지 ㅣ 국가의 위기를 향한 빌리 그레이엄 추모사

리더십 네트워크
리더십은 네트워킹(networking) 되어야 한다/ 팀 플레이어의 위력/ 팀워크가 모든 것이다
그룹 지능지수(IQ)
리더십 토크 ㅣ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와 특별 대담 "목회 리더십을 말한다"

리더십 업그레이드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일으키라!/ 브랜드 파워의 비밀/ 한국이여, 세계를 품으라!
전(全) 인격적으로 공부합시다!/ 변방의 인재를 주목하라!/ 건강한 직업 정신이 부패를 막는다!
리더십 북 ㅣ 무엇을 읽느냐가 생각을 결정한다!

리더십 아킬레스건
대권(大權)보다 대능(大能)을 구하라!/ 교만하면 망한다 : 스파르타 vs. 아테네
아르헨티나 이야기/ 절대 능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특수성과 보편성
물(水)이 가르쳐 준 진리/ 리더십의 그림자
리더십 칼럼 ㅣ 스스로를 목회할 줄 아는 목회자

리더십 묵상
처음 그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추수 감사절 : 첫사랑의 기억
한국이여, 진정 낫고자 하는가?/ 진정한 리더십의 성공/ 너희가 다수를 믿느냐?
인간과 절대 언어/ 성공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 파격의 살신성인(殺身成仁) 리더십

에필로그 리더십의 정점, 사랑

추천의글


현재 각계각층의 지도자로서 책임을 맡고 있는 여러분에게는 필독의 책이라고 생각해서 강하게 권하고 싶다. 한홍 박사는 목사로서, 교육자로서, 젊은 지성의 리더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있다. 앞날에 이 나라 영적 지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다할 것으로 믿어 마지않는다.
- 문태준 (전 보사부장관, 현 한국사회복지협회 회장)

나는 한홍 목사가 2년 전에 펴낸 역작 「거인들의 발자국」이 너무 좋아서 여려 번 읽었음, 국회의원 273명 모두에게 한 권씩 보내 꼭 읽을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좋은 책을 소개해 줘서 고맙다는 인사는 물론, 이 책을 통해 지도자로서 알아야 할 덕묵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다고 감사하는 의원들이 여러 사람 있었다. 이번에 나온 그의 새 책은 내용이 짭잘하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게 써 내려가는 재주에다 유머감각도 뛰어나기 때문에 읽는 것이 힘들거나 지루하지 않다.
- 유재건 (전 MBC KBS 시사토론 진행자, 국회의원)

저자의 첫 저작 「거인들의 발자국」에 이은 「칼과 칼집」은 한국 위기 탈출의 처방전이다. 저자는 먼저 리더십의 양면을 천착(穿鑿) 함으로써 진정한 지도력을 검증한다. 나아가 목회자의 눈으로 '섬기는 지도자'의 필요충분조건을 제시한다. 이 땅의 정치에 절망하기 전에, 스스로 지도자의 길로 나아가기 전에 당신은 이 리더십 이야기를 듣고 시퍼렇게 날선 칼을 우선 안전한 칼집에 꽂지 않겠는가?
- 조정민 (전 MBC 9시 뉴스 앵커, 현 imbc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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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
거룩한 예수 비전에 헌신하여 미국과 한국 교회 목회에 이르기까지 올해로 성역 30주년을 맞이한 새로운교회 담임목사.  
그는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을 성경적으로 탁월하게 고찰해내는 설교자이다. 영적 어둠이 사라질 때까지 기도해야 하는 이유를 강력히 선포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옥죄는 인생의 문제와 고난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그 관점을 새롭게 해준다.  
우리에게 상처, 낙망, 의심, 분노, 질병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또한 있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섭리는 결국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큰 그림(God’s Big Picture)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있는 상처, 낙망, 의심, 분노, 질병이 씻은 듯이 사라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할 때 그 인생의 기도를 통해 그분이 돌파구를 여시고 길을 내시는 하나님의 기적 같은 개입을 반드시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는 기도는 결국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믿고 인내하는 성도의 기다림의 방편, 그것이 ‘사라질 때까지 하는 기도’이다. 그는 기도가 응답되는 결정적인 순간까지, 모든 악이 사라질 때까지,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기도를 멈추어서는 안 된다고 역설한다.
UC버클리대학을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풀러신학교대학원에서 미국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수석부목사, 횃불트리니티 리더십센터 원장, 한동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고, 2009년 새로운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거룩한 돌파구》, 《다윗의 숨겨진 전설》, 《뷰티풀 광야》, 《예수 이름의 비밀》, 《폭풍 속의 은혜》, 《하나님의 경영》, 《종교개혁 히스토리》, 《아멘 다음이 중요하다》, 《기독교 에센스》(규장) 등 다수가 있다.

새로운교회 www.sa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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