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 성경 이해하며 읽기
장석환 | 도서출판 돌계단
12,000 10,800원
욥기 - 성경 이해하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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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 성경 이해하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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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후서 - 성경 이해하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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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 성경 이해하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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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 성경 이해하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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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 성경 이해하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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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서신 - 성경 이해하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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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 성경 이해하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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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 성경 이해하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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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 성경 이해하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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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 성경 이해하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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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 성경 이해하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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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 성경 이해하며 읽기
장석환 | 도서출판 돌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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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성경 이해하며 읽기
장석환 | 도서출판 돌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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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1독의 동반자. 성경을 이해하며 읽으면 말씀 읽는 것이 행복하다.
●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간략한 주석. 읽고 나면 성경 구절이 남는다.
● 말씀은 하나님과 가장 분명하고 실제적인 만남의 자리를 제공한다.
● 갈라디아서는 최초의 교리서, 에베소서는 교회의 영광, 빌립보서는 기쁨, 골로새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에 대해 말한다.
머리말
성경, 이해하며 읽기 시리즈를 시작하며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면 풍성한 삶이 된다.
누구를 만난다는 것은 인격적인(지정의) 만남이 되어야 한다.
그의 생각과 마음을 만나고 힘까지 공유하게 된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뜻(지)과 마음(정)과 힘(의)이 담겨 있다.
성경을 잘 읽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아주 실제적으로.
좋은 사람과 만나 대화를 하면 행복하듯이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면 행복하다.
하나님을 만나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
성경은 하나님을 만나는 가장 실제적 방법이다.
마음과 의미가 전달되지 않는 대화가 무의미하듯이
성경을 이해하지 않고 읽으면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니다.
성경을 이해하지 못해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모른다.
모든 사람이 성경을 이해하며 읽기를 소망하며
매우 쉽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장 좋은 주석이 되기를 소원하며
큰 글씨로 쉬운 주석 시리즈를 쓰고 있다.
이 주석이 하나님을 생생하게 만나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께 영광되기를 기도한다.
_2025. 1. 20_하늘기쁨교회 목양실에서 장석환
갈라디아서 목차
1부. 들어가는 말(1:1-5)
2부. 복음과 다른 복음(1:6-2:21)
1. 다른 복음에 대해(1:6-10)
2. 복음과 그리스도(1:11-24)
3. 복음과 사도(2:1-10)
4. 복음과 게바(2:11-21)
3부. 복음에 대한 설명(3:1-4:31)
1. 복음과 율법의 의식법(3:1-14)
2. 율법과 아브라함의 약속(3:15-22)
3. 율법과 성취(3:23-4:31)
4부. 성령 안에서 복음으로 사는 삶(5:1-6:10)
1. 과거가 아닌 미래로(5:1-12)
2. 성령으로 사는 삶(5:13-6:10)
5부. 나가는 말(6:11-18)
에베소서 목차
1부. 들어가는 말(1:1-23)
1. 인사(1:1-2)
2. 찬가(1:3-14)
3. 기도(1:15-23)
2부. 교회의 영광(2:1-3:21)
1. 교회의 기초와 본질(2:1-10)
2. 이방인과 유대인의 하나됨(2:11-22)
3. 기업의 상속자(3:1-13)
4. 교회다운 교회(3:14-21)
3부. 교회의 영광의 길(4:1-6:20)
1. 낮아짐(4:1-6)
2. 자라감(4:7-16)
3. 새 사람(4:17-24)
4. 새 사람의 행동(4:25-32)
5. 하나님을 닮은 자녀(5:1-14)
6. 성령 충만한 삶(5:15-20)
7. 사람 관계(5:21-6:9)
8. 영적 전쟁(6:10-20)
4부. 나가는 말(6:21-24)
빌립보서 목차
1부. 들어가는 말(1:1-30)
1. 인사말과 기도(1:1-11)
2. 감옥 이야기(1:12-21)
3. 죽음을 넘어 복음의 열매(1:22-30)
2부. 관계의 삶(2:1-30)
1. 성도의 관계(2:1-11)
2. 구원을 이루어 가라(2:12-18)
3. 빛나는 사람(2:19-30)
3부. 믿음의 삶(3:1-21)
1. 믿음의 핵심(3:1-9)
2. 하늘의 일에 참여(3:10-21)
4부. 세상 속의 삶(4:1-23)
1. 문제를 만나 복음에 합당하게(4:1-7)
2. 세상과의 거리(4:8-13)
3. 복음에 참여(4:14-20)
5부. 나가는 말(4:21-23)
골로새서 목차
1부. 들어가는 말(1:1-12)
1. 인사(1:1-2)
2. 감사기도(1:3-12)
2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1:13-2:5)
1. 그리스도에 대해(1:13-23)
2. 성도 안에 계신 그리스도(1:24-29)
3. 그리스도안의 보화(2:1-5)
3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삶(2:6-4:6)
1. 그리스도와 함께(2:6-23)
2. 위의 것을 찾으라(3:1-17)
3. 새로운 관계(3:18-4:6)
4부. 나가는 말(4:7-18)
1. 갈라디아
갈라디아는 한 도시 이름이 아니라 지역 이름이다. 지금의 튀르키예 중부 넓은 지역이다. 바울은 1차 전도여행(47년-49년)으로 갈라디아 지역을 다녀왔다. 그 직후 갈라디아 지역에 편지를 쓴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갈라디아서는 주후 49년에 기록된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야고보서가 45년경에 기록된 것으로 추측할 때 갈라디아서는 신약 성경 중에 두 번째 기록된 성경이다. 야고보서와 더불어 가장 초창기에 기록된 성경이다.
2. 내용
갈라디아서는 기독교 신학을 세운 매우 중요한 성경이다. 율법과 복음의 관계보다는 율법의 완성에 대한 측면을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오늘날은 구약의 의식법에 대해 고민이 없지만 그것은 갈라디아서 덕택인 면이 많다. 갈라디아서가 없었으면 의식법에 대해 혼란이 있었을 것이다.
갈라디아서를 오해하여 율법을 적대시하는 경향이 있다. 잘못하면 초대교회의 이단으로 율법 무용론을 주장한 마르키온주의자와 비슷해진다. 갈라디아서에서 율법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할 때는 주로 의식법에 대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혹 율법 전체에 대해 말할 때도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여전히 그리스도 이전에 머물러 있는 율법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는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이루어진 신세계를 말한다. 그래서 갈라디아서의 중심구절은 다음 구절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이제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으로 자유롭게 사는 인생을 말한다. 죄인이면 죄에 눌려 있겠으나 이제 의인으로 성령께 순종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된다고 말한다.
성령론을 이야기할 때 주로 고린도전후서의 은사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그러나 성경 전체에서 말하는 성령론은 갈라디아서에서 말하는 성령의 열매가 더 중심이라고 볼 수 있다. 성령론의 이동이 필요하다. 갈라디아서를 잘 읽어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1:17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그는 하나님께 직접 들었기 때문에 사도를 만나 더 들어야 할 필요조차도 느끼지 못하였다. 사실 그는 성경에 능통한 정통 유대인으로,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계시로 깨닫게 되는 순간 나머지는 아주 익숙하게 깨닫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아라비아'는 이 당시 나바테아 왕국을 말한다. 당시 그 왕국에는 많은 유대인 회당이 있었다. 지금의 페트라에 수도를 두고 발전한 꽤 큰 나라였다. 아마 그는 페트라를 포함한 나바테아의 여러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2:21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죽지 않으셔도 제사와 의식법 등으로 정결하게 된다면 그리스도께서 왜 십자가를 지셨겠는가? 모든 제사가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대속의 길을 가셨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의롭게 되는 유일한 진정한 효과는 오직 하나다. 그리스도의 대속이다. 그리고 지금 그리스도의 대속이 이루어졌다.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른다. 그리스도의 대속이 이루어졌는데도 다시 제사법과 의식법 등으로 돌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완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3:21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은 결코 하나님의 약속과 반대되지 않는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단지 그것의 때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임시적인 측면이 많다.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율법은 죄에 대한 의식을 하게 한다. 그러나 해결될 수는 없다. 속죄제 같은 제사도 해결이 아니라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율법은 결코 그것 자체로 완성이 아니다. 죄의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2. 내용
에베소서는 교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교회가 어떤 존재인지,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는지. 오늘날 교회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가? 거룩한 영광인가, 초라한 모습인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와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교회를 함께 비교하며 말씀을 상고해 보라.
에베소서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중에 하나는 ‘영광’이다. 영광과 비슷한 부류의 단어도 많다. 측량할 수 없는 풍성함, 기업의 영광, 능력의 지극히 크심, 흠이 없게 하려고,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 넘치도록 하실 이, 빛의 자녀, 장성한 분량, 강건, 담대히 등의 단어들은 모두 교회와 관련된 활기차고 영광스러운 그 무엇을 풍기고 있다.
3:18-19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리스도를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를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우리는 결코 다 알 수 없다. 그래서 매일 더 알아야 한다. 계속 더 알아도 다 알지 못한다. 더 알면 알수록 더 복될 것이다. 경험하여 알아가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고 지금도 사랑하시는지를 더 알아야 한다. 지식에 넘치기 때문에 경험하며 알아야 한다. 기도하면서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 깨닫게 하시기를 간구하며 힘을 다해 알아야 한다. 나는 대학생 때 이 구절을 묵상하며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전에는 눈물을 모르다가 이 구절 때문에 끊임없이 눈물 흘리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는 구체적으로 알아야 한다. 때로는 길이를 때로는 높이를 더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는 순간 더 깊이 안 것이 된다.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교회는 하나님을 충만히 알아야 한다. 영광의 하나님을 더욱더 깨달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채워지고 하나님을 닮은 성품으로 채워져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이 풍성하니 그 풍성함을 따라 우리 안에 가득히 채워지도록 해야 한다.
2. 내용
빌립보 교회는 바울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고 든든한 후원 교회였다. 그런데 바울이 감옥에 갇혔으니 빌립보 교회가 얼마나 걱정을 했을까? 바울은 그런 빌립보 교회를 향하여 편지를 보냈다. 사랑스러운 교회를 향하여 바울은 무엇을 말했을까?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상황’에 근거를 둔다면 ‘항상 기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하나님’께 근거를 둔다면 항상 기뻐할 수 있다. 그러기에 항상 기뻐하는 것은 그가 하나님 안에서 살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리트머스지 역할을 한다.
주변에서 수없이 일어나는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 속에서 구원을 이루어 가라. 시험은 구원을 이루어 가는 더 큰 걸음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시험은 더욱더 기뻐할 수 있는 일일 수 있다.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이 신앙인이 걸어가는 기쁘고 행복한 길이다.
4:6 염려하지 말고. '기도할 수 있는데 왜 염려하십니까'라는 찬양을 생각나게 하는 구절이다. '염려'의 국어사전적 의미는 "앞 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걱정함"이다. 그런데 성경이 의미하는 것은 조금 다른 의미다. '앞 일'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단어는 부정적으로 사용될 때가 많지만 긍정적으로 사용될 때도 많다. 앞에서는 디모데가 빌립보 교회를 잘 돌보는 것에 대해 말할 때 이 단어를 사용하였다(2:2). 기본 의미는 '돌보는 것'이다. 그런데 때로는 너무 과하게 돌보고 생각하면 그것이 염려가 되는 것이다. '과하다'는 것의 기준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돌봄을 생각하지 않고 내가 다 돌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돌봄을 신뢰하거나 의지하지 않고 내가 다 하는 것이다. 아무리 선한 마음이라도 내가 할 수 없는 일 또는 하지 않아야 할 일을 붙잡고 있는 것은 '염려'다.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문제를 만나면 혼자 끙끙거리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관용'이 사람에게 '조금 덜 말하는 것'이라면 '기도'는 하나님께 '조금 더 말하는 것'이다. 기도는 '염려의 해독제'가 될 것이다. 염려는 모든 것을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기도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며 하나님이 돌보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감사'는 기도하는 가장 중요한 태도요 정신이다. 기도할 때 감사의 마음으로 감사를 고백해야 한다. 지금 내가 아무리 무엇인가 부족하고 어떤 문제가 나를 짓누르고 있어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사랑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좋은 섭리와 통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신뢰하는 것이 감사다. 때로는 아직 몰라서 우리가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지 어쩌면 그것이 없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간구를 멈출 필요는 없다. 그러나 간구가 하나님의 통치를 신뢰하는 감사 없이 그냥 요청만 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2. 내용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골로새 교회를 향한 바울의 편지다. 과거의 명성은 때로는 사람을 더욱더 힘들게 한다. 작아진 골로새 도시 안에서 아주 작은 한 공동체였던 골로새 교회는 영광을 세상의 명성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찾았다. 진정한 영광스러운 공동체가 되었다.
골로새서 성경은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위대한 선언과 그리스도에 대한 고결한 지식을 말한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붙들고 사는 삶을 말한다.
골로새서라는 이름에서 ‘골’이라는 단어가 한문과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기억하기 쉽도록 연상법을 사용한다면 뇌를 의미하는 '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말하는 성경으로 기억하면 좋다.
3:17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신앙인은 무엇을 말하든지 일하든지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하는 것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다고 말할 수 없다. 오늘날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 가운데, 예수님과 상의를 하여, 예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앙인이 교회 생활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뜻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내 성질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이름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이다.
3: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것은 그 시대 사람들에게 하는 말일까, 아니면 모든 시대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일까? 이 말씀은 일단 그 시대 사람들을 향한 것이다. 그 시대는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할 것을 요구받았다. 바울은 그것에 대해 성경적이라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것이 왜 성경적일까? '복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어떤 면에 있어 서로에게 복종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에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비성경적인 것은 결코 아니다. 오늘날은 어떨까? 오늘날 시대는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복종하지 말아야 할까? 사회가 요구하지 않는데 그러한 것에 상관 없이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지는 않다. 이것은 이후에 나오는 주인과 종의 관계와 같다. 요즘 사회는 부부가 서로에게 복종하는 것을 말한다. 그것도 성경적이다. 그렇다면 서로에게 복종하는 것이 좋다.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주 안에서 마땅하다'는 말이다. 옳은 일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반대의 경우인 '남편이 아내에게 복종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할 때 주 안에서 마땅한 범위에서 복종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당시에는 아내는 남편에게 무조건적으로 복종해야 하는 때였다. 그러나 성경은 주 안에서 마땅한 범위에서만 복종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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