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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명설교사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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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편집부

예루살렘

2012년 02월 20일 출간

ISBN 9788972105336

품목정보 153*224mm4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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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

지금으로부터 일백십 수 년 전, 당시 경남 김해군 대저면의 부농(富農) 정 경명은 일찍이 신문명과 기독교를 받아들인 부모님
의 영향으로 개화사상에 눈을 뜬 선각자로서 부유한 양가댁 규수 임 복순과 혼인하여 슬하에 팔 남매를 두었는데 해윤, 해동,
해금, 해임, 해곤, 해련, 해남, 해대가 그들이다.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투철한 신앙심과 교육으로 양육했는데 그의 바람은 자
녀들이 모두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었다.
정 해윤은 맏아들로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농업에 종사하며 장로로서 주의 몸 된 교회에 충성하였고 목사를 사위로 맞았
다. 정 해동은 평양신학교를 다니다가 당시 신사참배 문제로 학교를 중퇴하고 후에 고려신학교를 나와서 목사가 되었다. 남
달리 기독교 교육사업에 열의가 커서 부산에서 미션 스쿨인 평화중고등학교를 설립하였고 기도원도 운영하였다. 그의 목회
시절, 몇 년 전 타계한 옥 한흠 목사께서 이 교회에서 영적 훈련을 받으셨고, 이때의 인연으로 아들인 정 장로는 후에 사랑의
교회에서 수십 년간 장로로 시무하게 되었다.
정 해금은 복음을 위해 독신으로 헌신하였는데,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각지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하였고 김 익두 목사께서
수양딸로 삼아 아끼셨는데 당시 주 기철, 손 양원 목사 등과 복음을 전하다가 해방을 맞았고, 1950년 6.25 동란으로 인민군이
남으로 물밀듯이 쳐내려 왔음에도 불구하고 약속된 집회를 인도하기 위해 춘천에 갔다가 체포되어 반동분자로 몰려 즉결 총
살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의 시신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버려져서 지금까지도 행방을 알 수 없다. ‘죽으면 죽으리이다’ 를
쓴 안 이숙 여사의 선배로서 두 사람은 신앙의 동지였다.
정 해임은 큰 사위가 목사이며, 부산에서 석 원태 목사 밑에서 신앙생활을 하여 은혜를 많이 받았다.
정 해곤은 일본으로 유학하여 부모님이 마련해 주신 히메지의 저택에서 가정교회를 열어 많은 유학생들과 성경을 연구하고
복음을 전했으며, 그는 일본 동지사 신학교와 고베의 중앙신학교를 나왔는데 재학시 수재로 이름을 떨쳤으나 큰 뜻을 펴지
못하고 폐결핵으로 인해 일찍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의 친구요 동지이며, 후에 다시 미국으로 유학하여 세계적인 목회
자 로버트 슐러 목사와 동문수학하였고, 6.25 동란이 터지자 나라를 구하려고 공부를 미루고 귀국한 애국자요, 교육자인 거
창고등학교 설립자 전 영창 목사와는 너무도 가까운 사이로서, 전 목사는 정 해곤의 죽음에 목 놓아 울며 친구가 남긴 유품
인 우찌무라 간조 전집을 선물로 받았다.
정 해련은 일본에서 간호대학을 나와 조선총독부가 임명한 조선인 최초 1호 보건사가 되었다. 이화여대에서 잠시 교편생활을
하다가 순교한 언니 정 해금의 뒤를 이어 주의 여종이 되어 평생 독신으로 살며 복음을 전하고 섬기는 삶을 살았다. 개척교회
도 여럿 세우고 소록도에서 나병환자를 돌보다가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서 도쿄 부근 아닷찌에 교회를 세우고 일본 전국의 흉
악범 사형수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다가 귀국하여 2006년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었다. 그의 감동적 생애를 기리기 위해
일본 도쿄 청산학원대학신학부에서 그의 일대기를 2009년 8월 책으로 펴내었는데 책의 제목이 ‘一粒の 麥としこ’(한 알의 밀
이 떨어져서)’이다.
정 해남은 목사의 사모가 되었고 그의 세 아들 가운데 첫째는 호주에서, 막내는 미국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정 해대는 올해 아흔의 연세로 신앙의 최후의 산 증인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지켜보고 있으며, 막내아들이 미국에서 목회를
하고 있고, 그의 큰 아들은 문서선교의 사명을 안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각기 다른 사람을 선택하여 당신의 사역의 도구로 쓰신다. 올해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미, 일, 중
, 러에 정권 교체 혹은 새로운 지도자가 탄생하며, 우리나라도 총선과 대선이 동시에 실시되어 이 나라를 이끌 지도자를 선출
하는 중요한 해이다. 북한은 김 정일이 죽은 지 한 달도 채 안 된 이 시점에서 김 정은 후계자 우상화 작업이 심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 한해는 대한민국 사회가 큰 변화를 경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며, 앞으로의 흥망성쇠의 새 역사를 쓰게 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해이다. 이 때 교회와 성도는 민족의 통일과 복음의 세계화를 위한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서 주님의 계시의 예언
자적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을 생각하며, 각기 자기에게 주어진 몫을 다하고 떠나간 신앙의 선조를 추억하며 크나큰 회개의 자
세로 간절히 기도한다.

相道 정 용 한 드림


● 참고의 말씀 ●

이 책 성경인명 설교사전은 성경에 기록된 성경 인물 가운데 성도들에게 신앙적 귀감이 되거나, 혹은 경계로 삼아야 할 인물
을 엄선한 요약 설교자료로서 푹 우려낸 진국에 주의 종들의 솜씨 있는 양념의 맛이 더하여 한 편의 완성된 설교가 되기를 바
랍니다.
이 책 성경인명 설교사전은 방대한 분량으로 인하여 각각 상, 하권으로 편집되었는데 상권은 ‘가’부의 ‘가야바’에서 시작하여
‘아’부 ‘아브라함’까지 도합 121명에 대한 핵심설교 428편이 실려 있으며, 하권은 ‘아’부의 ‘아브라함’에서 시작하여 ‘하’부의
‘히스기야’까지 도합 85명에 대한 핵심설교 428편이 실려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 성경인명 설교사전에는 상, 하권에 걸쳐 도
합 306명의 성경인물의 설교가 856편 실려 있습니다.
이 책 성경인명 설교사전은 도서출판 예루살렘에서 출간된 각종 설교자료의 노하우를 총망라한 대작으로 각종 성경주석 300
여 권, 각종 대사전 20여 권, 각종 전문해설서 200여 권을 참조하여 편집한 책으로서 영양가 있는 착한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
습니다.
이 책 성경인명 설교사전은 한 편의 설교가 책을 펼친 한 면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21세기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에 걸맞게
간단명료하면서 핵심을 집중적으로 취급하여 사용하시기 편리하게 편집되어 있습니다.
이 책 성경인명 설교사전은 편집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책을 펼친 한 면에 한 편의 설교가 제목, 본문, 서론, 말씀, 결론으로
짜여져 일목요연하게 활용하실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책은 ‘목차’에 핵심 성경인물의 설교가 책의 상, 하권에 걸쳐 인물 항목별로 ‘가’부에서 ‘하’부까지 분류된 856편의 설교가
인물별로 자세히 나열되어 있어 설교자가 전하실 메시지에 부합되는 인물의 설교를 간편하게 찾으실 수 있도록 소개되어 있
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말씀을 전하실 성경인물의 주제어로서 다양한 설교의 핵심적 요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책 ‘본문’은 대한성서공회 발행의 최신 개역개정 성경 4판 2008년도 간행본을 대본으로 하여 발췌한 것으로 기존 개역성경
의 고어(古語) 및 번역상 오류, 바뀐 한글맞춤법이 쉬운 용어로 새롭게 정리되어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친밀하게 느껴질 것입
니다.
이 책의 ‘서론’에는 성경본문에 대한 배경 설명 및 흐름이 간략히 소개되었는데, 특히 인물의 이름에 대한 뜻을 빠지지 않고
삽입하였습니다. 히브리인들에게 있어서 ‘이름’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그 사람의 존재와 인격과 신분 그 자체를 의미하므로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의 ‘말씀’은 설교를 명료하게 하기 위하여 제목이 의미하는 설교 주제를 오직 성경말씀에서만 발췌하여 3단락 대지화(大
旨化)하였고, 이어진 해설은 성경 원전 원어인 히브리어, 아람어, 헬라어를 집중적으로 대입하여 말씀의 해석과 원전의 의미
전달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간간히 삽입된 귀한 금언은 설교를 듣는 이에게 시공을 초월한 진리의 체험을
함께 공유하여 마음판에 영구히 새겨지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참고 성구’는 대지와 말씀에 짝이 맞는 관주로 채워서 이 성구의 나열만으로도 설교가 가능하도록 각기 대지별로 4-
5개씩 추가하였습니다.
이 책의 ‘결론’은 설교말씀을 들었던 성도들에게 설교의 내용 핵심을 잊지 않게 요약, 정리한 것으로 오늘 신앙생활에 합당한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부록자료인 ‘성경 목록별 색인’은 구약편 창세기를 시작으로 신약편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인명 설교사전에 등재된
856편 설교의 출처가 성경 목록별로 찾기 쉽게 차례대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또다른 부록자료 ‘주제 및 내용별 설교 색인’은 ‘가’부에서 ‘하’부까지 설교의 주요 주제와 내용에 관한 337개 항목의
용어를 세분화하여 집대성한 자료로서 말씀을 전하실 분이 전하실 설교를 빨리 찾아 참고하기에 편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은 성도로서 꼭 알아야 할 주요 성경인물에 대한 설교를 포괄한 것으로, 주일 대예배 설교뿐만 아니라 새벽예배의 성경
인물 연속 강해와 수요 성경 인물 공부에 활용하면 수 년치 자료가 확보되는 셈이며, 금요 철야 예배, 각종 심방예배 및 교회
절기별, 헌신예배, 기도 모임, 세미나, 교회 행사, 각종 예식 예배시 설교로 활용하기 용이하게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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