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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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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 SECRET OF FAITH

찰스 피니

김병수 역자

은혜출판사

2001년 01월 20일 출간

ISBN 8979173644

품목정보 150*225mm2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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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하나님과의 바른관계에 대한 비밀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하시니(요한 6:28-29)"예수님의 대답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대한 비밀
을 제공해 주시는데, 이 비밀은 바로 믿음입니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과 이런 올바른 관계를 이미 한 번 얻
었으며, 믿음을 통한 칭의가 바로 그것입니다. 종종 그 다음에 질문하는 내용은 어떻게 하여야 우리가 매일
의 생활 가운데서 거룩함과 성결함을 얻을수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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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떡

우리는 또한 굶주려 있는 존재로서 우리 자신을 알고, "생명의 떡"(요한복음6:35)이시며, "하늘로서 내려
온 떡(요한복음6:41)으로서,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 분의 몸을 먹고, 그분의 피를 마시는 것에 대해, 영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요한복음6:53)참으로 우리가 우리 몸의 영양을 위하여 떡을 먹고 소화시키듯이 우리 영혼의 영양을 위하
여 그분을 영접하되, 생명의 떡으로 그분을 영접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하지만 육적인 사람들에게 이말이 신비주의처럼 들릴 것이라는 사실도 압니다. 그러
나, 참으로 영적인 사람들에게는 "이는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요한복음6:50)라는 말씀의 실현입니다. 그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것에 대한 그리스도의 말
씀을 듣는 것은 육적인 유대인들에게는 걸려 넘어지게 하는 큰 장애물이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고백하긴 하지만 육적인 사람들에게는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듯이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은 영광스런 진리입니다. 음식물이 몸의 영양이라는 것이 진실로
글자 그대로 사실이듯이 그리스도는 영적 생명을 공급하는 끊임없는 음식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뭔가를 행하는 쓸모없는 껍데기, 또는 이 세상이 제공해 줄 수 있는 어떤
것으로 자기 자신을 채우고자 하는 시도를 그만두기까지는, 결코 이 떡을 먹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여러분, 이제 이해하실 수 있습니까? 이 떡을 먹는 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만일
이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셨다면 당신은 결코 죽지 않을 것입니다.

-본문110-111-

목차

죄에 대한 승리

행위를 통해 천국에 도달하려고 하는 속박
믿음의 자유
당신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이김

세상을이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누가 세상을 이기는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이길 수 있는가?

우리의 성화이신 그리스도

우리의 왕이신 그리스도
평강의 왕이신 그리스도
생명이신 그리스도
우리의 목자이신 그리스도
우리의 힘이신 그리스도
생명수 샘이신 그리스도
찰스 피니
미국 코네티컷 주 워렌에서 농부의 일곱째 아들로 태어난 찰스 피니(1792-1875)는 사회적으로 성공했으나 기독교 신앙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1821년 서른 즈음 치열한 자아와의 싸움 끝에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극적인 회심을 체험한 후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그 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변호사직을 포기하고 신학교육을 거쳐 목회자로 변신했다. 아무것도 뒤섞거나 왜곡하지 않은 성경 그대로의 복음을 강력하게 선포하는 그의 설교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회심했는데, 그를 연구한 이들에 따르면 50만 명 이상의 영혼이 그를 통해 그리스도께 돌아왔다고 한다. 그의 말씀운동에서 시작된 부흥의 움직임, 이른바 ‘제2의 대각성운동’으로 불리는 영적인 흐름은 뉴욕과 필라델피아, 보스턴은 물론 미국과 영국 전역을 강타했다. 그는 1832년 뉴욕에서 목회를 시작하여 1835년에는 오벌린대학에 신학과를 설립했고, 지역교회 목회자이자 신학교수로 섬기는 와중에도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복음전도를 계속했다. 이렇게 현대기독교 부흥운동사에 큰 획을 그은 그는, 1875년 오벌린에서 심장병으로 영적 거인으로서의 삶을 마감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죽을만큼 기도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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