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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 치시는 하나님을 따라서 (개정판)

류호준 교수의 문예 신학적 에세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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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준 저

이레서원

2007년 07월 27일 출간

ISBN 9788974353902

품목정보 140*210mm3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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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설교/강해 > 설교일반

이 책의 전편에 흐르는 일관된 사상이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다시 말해서, 설교는 신 중심적 전망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신념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이 책은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찾아가는가에 관한 것보다는, 신의 사랑과 은총의 대상일
수 없는 인간에게 하나님은 왜, 그리고 어떻게 은혜를 내리시는가에 관해 초점을 두고 있는 글입니다.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 뵙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설교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시위요 전시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알아야 할 진 리 의 변 증 서

성경 말씀이 참되게 선포되면, 마음이 곤고하고 낙심한 자들이 새 힘을 얻고 영혼의 창조자인 하나님께로 돌아와 안식할 것이며,
잃어버린 본향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죄의 굴레에서 허덕이던 영혼이 복음의 기쁜 소식을 듣고 회개하여
새로운 갱신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설교는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은총의 도구임을 확신하고 있는 저자는 본서를 통해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신학적인 주제들을 선정한 후, 문예, 신학적인 기법을 활용하여 심도있게 기술함으로써
독자들의 영혼에 풍성한 영적 자양분을 제공하고 있다. 진리의 말슴에 목마른 영혼은 생수를 마시게 될 것이다.

목차

바치는 글
서문

1. 창조 하늘위의 바다가 쏟아져 내린다면?
2. 순종 다시 살아야만 하는 신비
3. 순례 장막 치시는 하나님을 따라서
4. 보호 나귀가 길을 가로막아 설 때
5. 기초 모세에게로 돌아가시오
6. 복음 요정 이야기로서의 복음
7. 꿈 환상가들을 조심하십시오
8. 힘 광야 여정을 위한 떡
9. 사명 뒤에 있는 것을 잊어 버리고
10. 죄 죄들은 송이로 옵니다
11. 안식 빨리 달리는 데 지치셨습니까?
12. 지조 왕궁의 메뉴를 거절한 사람들
13. 절개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14. 교만 하늘에 닿는 나무는 없다
15. 종말 하나님의 낙서
16. 확신 교회의 확실한 승리
17. 위임 위대한 위임식
18. 유혹 삼손의 수수께끼
19. 믿음 나아만의 치료
20. 정의 의로운 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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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준
성경을 사랑하는 개혁파 교회의 목사로서 교회를 위한 신학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미국 캘빈신학대학원(M.Div., Th.M.)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Dr. Theol.)에서 공부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25년을 가르쳤고, 미국 오하이오 톨레도 한인교회와 한국 평촌 무지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도합 25년을 목회했다. 
학자로서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구약 성경을 인문적 사유에 바탕을 둔 일상의 언어로 쉽게 풀어 학생들을 가르쳤고, 설교자로서는 “문예?신학적 설교”를 통해 인습적이고 전통적인 ‘산문의 세계’가 아닌 창조적이고 함축적인 ‘시의 세계’의 속하는 언어로 사유하고 설교하는 모범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특별히 주일 오후에는 평신도를 위한 신앙교육 시간을 만들어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주제들을 신앙과 인문적 안목으로 해설하는 강연을 계속해왔다. 
2019년 이후 교수직과 목회 사역에서 물러나, 현재는 <무지개 성서교실>을 통해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위한 신학과 신앙 교육에 마중물이 되는 글을 나누고 있다. 42년 지기의 동반자 아내와 성장한 네 자녀, 6명의 손자손녀를 두고 있으며, 행복한 목회자요 신학자로 살아왔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일상 신학을 담은 책, 문예?신학적 해설에 기반한 몇 권의 저서, 여러 주석서, 구약 신학을 다룬 책 등 여러 권의 책을 썼고, 또 다수의 책을 우리 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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