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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를 따르는 인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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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렬

한국NCD미디어

2020년 08월 10일 출간

ISBN 979119655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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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던지는 강력한 메시지!

 선한 목자를 따르는 인생길에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불투명한 인생길의 해법은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이 “함께하심”입니다.

 “선한 목자”를 주제로9편의 말씀들이 당신의 인생을 든든하게 만듭니다.


 

길을 잃음은

인생의 목적을 잃음이 아닙니다.

인생의 비전을 잃음도 아닙니다.


인생에서 길을 잃음은 목자를 잃음이요

아버지를 잃음입니다.


다시 길을 찾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목자에게로 돌아가야 합니다.

목자를 찾음이 길을 찾음입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선한 목자께서

놀라운 은혜의 삶으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들어가는 말]


힘겹고 버거운 시즌을 보내던 어느 가을 밤“선한 능력으로”Von Guten Mächten를 노래하며 어두운 터널을 지나올 수 있었습니다.눈가에 눈물이 그득 고인 채 흥얼거렸던 이 노래는 나치에 저항하던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목사님이 독일 테겔 형무소에 수감되었던 1944년 겨울,새해를 바라보며 약혼녀에게 보낸 시에 기독교 음악가 지그프리트 피에츠Siegfired Fietz가 곡을 붙여서 부른 고백 찬양입니다.


본회퍼는 이 시를 약혼녀에게 써 보낸 후 두 차례 다른 곳으로 이감되었고,새해인1945년4월9일에 교수형을 당했습니다.그의 나이39세였습니다.교수형을 당하기 직전에 그는“이것이 끝이다.하지만 내게는 생명의 시작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하나님 곁으로 갔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밤이나 아침이나 우리 곁에 계십니다.또한 매일의 새로운 날에 함께하십니다.인생의 어떤 황량한 광야를 지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 곁에 계십니다.죽음의 강을 홀로 건너야 하는 그날조차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2020년2월 중순,저는 겨울 우기가 끝나 가고 봄이 찾아오는 때에 이스라엘 곳곳을 걷는 은혜를 누렸습니다.누런 들판은 온갖 푸르름으로 가득 차오르고 있었습니다.곳곳에서 풀을 뜯는 소와 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소는 사시사철 들판이 푸르고 산림이 우거져 물이 많은 갈릴리 지방이나 골란 고원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양은 메마르고 척박해만 보이는 유대 광야나 사마리아 산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 목자의 인도를 받아 들판으로 나서고,해질 무렵 목자의 인도를 따라 우리로 돌아오는 양떼를 보았습니다.목자가 양떼를 이끌고 가는 길은 평지만이 아니었습니다.때로는 비탈길을 내리닫기도 하고,골짜기를 지나기도 했습니다.산허리를 가로지르는 비탈길을 따라 걸으며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을 따르는 여정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목자의 인도를 받는 무리에는 양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염소들도 섞여 있었고,목에 방울을 단 우두머리 양 곁에는 나귀도 있었습니다.목자의 소리를 가장 먼저 알아들은 우두머리 양이 먼저 움직였습니다.저 너머에는 경계에 능한 우두머리 염소가 주변을 살피며 버티고 있었습니다.


목자는 나귀와 함께 양떼를 불렀습니다.그렇게 목자의 소리와 나귀의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자 양떼와 염소들은 이방의 여행객과 함께 있는 목자에게로 달려왔습니다.때로 목자가 떨어져 있어도 나귀만 앞서가면 양떼는 목자의 인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목자는 양떼를 몰고 가는 몰이꾼이 아닙니다.목자는 언덕 너머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를 내다보는 인도자입니다.목자는 양떼를 먹이고 쉬게 하는 생명의 인도자입니다.선한 목자는 밤이나 아침이나 양떼 곁에 있습니다.매일의 새로운 날에 함께합니다.


선하신 우리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COVID-19와 함께 우리 앞에 펼쳐진 세계는 사시사철 푸르른 들판과 우거진 산림이 있는 곳이 아닙니다.우리가 새롭게 맞이하는 세계는 메마르고 척박한 광야와 산지입니다.그러나 광야 그 깊은 곳에도 생명이 있습니다.광야는 지나는 길일 뿐입니다.양떼가 목자의 인도를 따라가는 그 비탈진 길에도 푸른 풀밭이 있고,쉴 만한 물가가 있습니다.목자와 함께 걷는 광야는 죽음이 아니라 생명입니다.


COVID-19이후에 대한 다양한 진단이 넘쳐납니다.그러나 가보지 않은 그 길을 가야 하는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진단과 예측보다도 그 길을 함께 걷는 목자입니다.세계가 어떻게 요동한다 할지라도 우리에게는 선한 목자가 있습니다.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우리와 함께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목자,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목자,우리 곁에 그리고 우리 안에 함께하기 위해 영으로 임재하시는 목자,우리의 목자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십니다.


우리를 붙드는 선한 목자의 손을 꼭 잡고 인생의 광야를 기쁨으로 걷게 되기를 축복합니다.이 작은 책을 통해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을 조금 더 깊이 그리고 친밀하게 맛보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0년 여름

한우리의 작은 목자

권종렬 목사


목차


프롤로그ㆍ5


1. 부족함이 없는 인생ㆍ13

2. 방황함이 없는 인생ㆍ31

3. 엎드러짐이 없는 인생ㆍ49

4. 두려움이 없는 인생ㆍ71

5. 패배함이 없는 인생ㆍ91

6. 버려짐이 없는 인생ㆍ113

7. 배고픔이 없는 인생ㆍ133

8. 잃음이 없는 인생ㆍ153

9. 선한 목자가 있는 인생ㆍ173


에필로그ㆍ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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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렬
권종렬 목사는 다양한 만남을 통한 이끄심과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생각하고 갈망하는 구도자이다. 지성, 영성, 품성이 균형잡힌 신앙을 강조하며, 말씀과 성령의 기름부음의 조화, 가정과 직장과 교회의 상호작용, 지역과 세계를 향한 비전의 공유에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현 세대와 미래 세대, 개인과 공동체를 아우르는 복음적 설교자일 뿐 아니라 한 영혼을 끝까지 사랑으로 돌보는 목자이다. 그는 1993년 3월, 광명 한우리교회를 개척하여 30년 가까이 담임목사로 섬기며 고장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열정을 다하고 있다. 광명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는 시편 23편 중심 선한목자를 따르는 인생길을 나눈 『함께하심』(한국NCD미디어)과 은혜의 손길 아래 마음과 영혼을 돌보는 마음치유서 『고장난 마음 정비소』(한국NCD미디어), 성경 이해를 돕는 베들레헴에서 욥바까지 인문 기행 『이스라엘 땅에서 말씀 찾기』(샘솟는기쁨)가 있다. 한우리교회 http://www.hanwoori.com/ https://www.youtube.com/@hanwoori_church 경기도 광명시 양달로 4 한우리드림센터 T.02-899-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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