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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산 언약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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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홍

RPTMINISTRIES

2015년 04월 20일 출간

ISBN 9788996802686

품목정보 152*210mm2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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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멘탈리티(mentality)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신성한 내면아이, 구상화, 의미와 통일성, 도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시내산 언약과 도약』은 도약이 무엇이며 어떻게 일어나는지 설교를 통해서 조명한 책입니다.

‘시내산 아래의 금송아지 사건’이 왜 ‘도약’인지 살펴보고 올바른 예배로 나아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언약하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의 예배를 받으십니다. 시내산 아래에서의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지금 우리 시대에나 과연 어떻게 예배를 드리고 있을까요?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돌아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멘탈리티 속에 오염되어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회개하면서 나아가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로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머리말 중에서) 

• 성경과 교리를 배우고, ‘세상 인문학이나 영성이 무엇을 말하는가?’를 알아가려면 멘탈리티(mentality)의 다섯 가지 핵심 키워드를 배워야 한다. 그 핵심 키워드는 ① 신성한 내면아이, ② 구상화, ③ 의미, ④ 통일성, ⑤ 도약이다. 이 다섯 가지 핵심 키워드를 말하는 책은 ① 내적치유와 내면아이, ② 내적치유와 구상화, ③ 의미와 통일성, ④ 시내산 언약과 도약이다. 이 다섯 가지 핵심 키워드를 알아야 성경과 교리를 삶으로 살아낼 수 있다. 핵심 키워드를 알아가면 갈수록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목차


머리말


1 안식일을 지키라 

2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 

3 먹고 마시며 뛰놀더라 

4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5 그 판들을 던져 깨뜨리니라 

6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1 

7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2 

8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3 

9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 1 

10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 2 

11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 3 

12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 4 

13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 5 

14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 6 

15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 7 

16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1 

17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2 

18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3 

19 장신구를 떼어내라


(*공지사항: 인쇄상황에 따라 페이지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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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산 언약과 도약 1

안식일을 지키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의 영원한 표징으로써 안식일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지켜야 하는 이유로 오늘 말씀에서는 “나 여호와가 엿새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출애굽 하여 구원한 것에 중점을 두지 않고, 여기에서는 창조와 안식에대한 것이 초점으로 나와 있습니다 . 안식일을 지키어 자기 백성들에게 알아가게 하시는 내용이 무엇입니까? 13절에서,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했습니다. 14절에는 그 안식일을 ‘거룩한 날’이라고 했습니다. 거룩하게 한 날을 지키어 여호와가 하나님이신 것을 알며 고백하는 날이 안식일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간의 ‘대대의 표징’이라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요 언약의 자손 됨을 외적인 표로써 나타내기를 기뻐하셨다는 뜻입니다. 그표는 할례와 안식일이었습니다. 만일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할례도 받지 않고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이방인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다만 종교적 의무를 지키어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나타내라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믿어 입술로 고백하듯이, 하나님을 믿는 언약의 백성으로서 공적인 고백을 나타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새언약의 교회는 세례를 행하고 성찬을 시행하며 주일을 지키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중요한 것은, ‘왜 이런 신앙고백이 천지창조와 연결되어져서 나타나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직면하게 되는 세상은 그들의 신앙고백과는 다른 세계관으로 움직여지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애굽이라는 나라도 이 광야를 지나면서 만나는 족속들도 가나안의 저 일곱 족속들도 지금 출애굽한 이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틀린 종교와 세계관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들은 대표적으로 바알과 아세라와 같은 우상을 섬기는 족속들입니다. 그것은 이 세상이 전부이고 이 세상의 부귀영화를 위해 자기 자녀를 불살라 바치는 종교입니다. 그것이 그들의 종교였으며 종교적 도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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