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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와 함께 읽는 사복음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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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

양재훈 역자

동연출판사

2023년 05월 08일 출간

ISBN 9788964478905

품목정보 150*225mm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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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도와 목회자를 위한 복음서 길라잡이


존 웨슬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그 마음에 말씀을 사모하고 자기 영혼의 구원에 간절함을 느끼는 사람이 이 책의 주요 독자임을 밝힌다. 그는 복음의 초심자들도 성경 본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석을 써 내려갔다. 웨슬리는 회심 이후 신성회(Holy Club)에서 매일 여섯 시부터 아홉 시까지 기도하고, 시편과 그리스어 신약성서를 읽으며 경건과 영성 훈련에 힘썼다. 그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내면뿐만 아니라 외적인 영역에서도 드러나야 한다고 보았고,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경험하는 것과 성령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을 강조했던 목회자였다. 

「웨슬리와 함께 읽는 사복음서」 시리즈의 『마가복음』은 영성과 경건의 길을 걸어온 그가 죽음을 극복한 후 집필한 『신약성서주석』의 첫 번째 저작이다. 마가복음을 문맥, 문장, 단어 단위로 세밀하게 해체하여 간결한 해설을 덧붙였고, 본문에 장마다 성경을 삽입하여 웨슬리가 주해한 단어에 밑줄을 긋고, 번역자의 풍성한 해설을 덧붙였다. 웨슬리의 마가복음 주석을 통해 주석이 성서 연구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한다. 마치 한 편의 설교처럼 경어체로 써 내려간 역자의 해설은 웨슬리의 주석을 읽어 내려가는 독자들에게 메시지의 풍성함과 친근감을 더해줄 것이다. 


◎ 시리즈 소개

1763년 감리회 연회에서 “감리회의 설교자는 웨슬리의 『신약성서주석』과 네 권으로 된 『표준설교』에서 지향하는 방향성에서 어긋나게 설교해서는 안 된다”라는 것을 명시했다. 다행히 최근에는 『표준설교』를 연구하고 읽는 분위기가 많이 무르익고 있다. 그러나 『신약성서주석』은 여전히 소외의 대상이다. 따라서 이 「웨슬리와 함께 읽는 사복음서」 시리즈는 『신약성서주석』을 새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웨슬리의 성서 주석을 번역했을 뿐만 아니라, 설교자나 성경을 제대로 읽고자 하는 이들이 성경 본문을 더욱 쉽고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웨슬리의 『신약성서주석』과 더불어 성경의 장마다 그 해당 본문을 분석하고 그 메시지를 풀어낸 해설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쉽고도 밝히 깨달아 알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역자 서문과 해설

신약성서주석 서문


마가복음 개요

마가복음 1장

마가복음 2장

마가복음 3장

마가복음 4장

마가복음 5장

마가복음 6장

마가복음 7장

마가복음 8장

마가복음 9장

마가복음 10장

마가복음 11장

마가복음 12장

마가복음 13장

마가복음 14장

마가복음 15장

마가복음 16장


미주


본문 펼쳐보기


이 책은 오늘날의 평신도나 목회자들이 참고하면 성경을 해석하는 데 적잖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주석이기도 하다. 그러나 웨슬리의 주석만을 의지하지 말고 최신의 학문적 주석도 병행해서 보면 좋을 것이다. 오히려 이 주석은 웨슬리를 연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주석 곳곳에서 웨슬리의 신학적 세계를 엿볼 수 있고, 이것을 통해 웨슬리의 신학과 그가 주장했던 중요한 신학적 주제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자 서문과 해설> 중에서


그동안 우리의 마음과 생활, 우리의 세상을 하나님이 아닌 악한 다른 세력이 다스렸다면, 복음을 믿는다는 것은 이제 그 자리를 원래대로 회복하는 것, 즉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도록 맞이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가복음은 우리에게 이 사실을 말해주면서 이제 우리를 그 새 세상으로 들어오라고 초청합니다. <마가복음 1장> 중에서


우리는 하늘의 승리한 성도(ecclesia triumphans)가 아니라 이 땅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ecclesia militans). 육신을 입고 있기에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하고, 따라서 실수도 많고, 성품이나 인격 등 여러 면에서 완전하지 못합니다(『표준설교』 35.1.1-9). 그래서 많은 유혹 앞에서 넘어지기도 하고 늘 시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죄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에 대해 살겠다고 다짐하고 세례를 받았지만, 다시 넘어집니다. 그래서 교회는 전통적으로 ‘세례 재다짐’이라는 세례를 기억하는 예식을 해왔습니다(baptismal reaffirmation). 세례와 성찬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무엇을 하셨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다시금 기억하는 예식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되새기면서 날마다 믿음의 싸움을 싸우지 않는다면 우리는 믿음의 길에서 떨어져 나가게 될 것입니다(『표준설교』 15.2.9). 벳새다 소경처럼 갈수록 더 눈이 밝아져서 진보해야 합니다. <마가복음 8장> 중에서


요즘 신앙인들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여전히 품고 사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2,000년 동안 안 오셨으니, 앞으로도 오실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생각하는 교인들이 어쩌면 매우 많을 것입니다. ‘주님이 오시는 것보다 내가 주님께 가는 것이 더 빠르겠다’라고 생각하며 재림보다는 내가 천국에 갈 준비에 더 집중하는 교인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들의 생각대로 우리 시대에 주님이 재림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하신 재림의 약속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요즘 많이 느슨해진 재림에 관한 소망, 우리가 매 주일 예배 때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라는 사도신경의 고백이 그저 말로만 하는 소리가 아니라, 우리가 늘 붙들어야 하는 신앙의 고백이 되어야겠습니다. <마가복음 13장> 중에서


겉으로 보기에 미천하고 예수님 가까이에서 늘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이들은 예수님에게 자신의 믿음을 보이기도 하고, 예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기도 하며, 예수님을 섬기고, 따르고, 복음을 전합니다. 마가복음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은 각각 길가, 돌밭, 가시덤불 혹은 옥토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얼마나 예수님 곁에 가까이 있었는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과연 예수님에게 자신의 믿음을 증명해 보였는지, 그 믿음을 인정받았는지,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했는지, 예수님을 진정으로 섬기고 따랐는지, 사람의 뜻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는지에 따라 각기 자기가 어떤 땅에 해당하는지 정해집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 밭을 가진 사람입니까? <마가복음 16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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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
산업혁명과 종교적 타락이라는 시대 배경 속에서 오직 믿음과 성결한 생활, 종교적인 체험을 주장한 감리교의 창시자이다. 존 웨슬리는 1703년 영국 엡워스에서 성공회 사제인 사무엘 웨슬리와 수잔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큰 화재가 일어나 죽을 수밖에 없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살아난 그는 자신을 하나님께서 불길 가운데서 끌어낸 타다 만 나무 막대기 라고 생각했다. 그 후 한 번 더 죽을 고비를 겪었으나 그것을 하나님의 연단이라 느끼고 더 깊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갔다. 1720년 옥스퍼드의 그리스도교회 대학에 입학했고, 1728년에는 성공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동생인 찰스 웨슬리와 함께 선교사로서 미국 조지아 주에 가기도 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이러한 계기를 통해 존 웨슬리는 회개를 함으로써 구원받을 수 있었고, 진정한 하나님 의 사람이 되어갔다. 모라비아인들의 신앙을 통해 새로운 신앙에 눈을 뜨고 큰 영향을 받았으며, 올더스게이트에서 성령으로 말미 암은 회심을 한 후, 새로운 신앙운동을 벌여나갔다. 존 웨슬리는 1791년에 하늘나라로 갈 때까지 영국 전역뿐 아니라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등을 여행하며 설교하고 감리교회를 세워나 갔다. “전 세계는 나의 교구이다”라고 외친 그의 열정과 믿음과 열심은 아직도 우리에게 큰 교훈과 도전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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