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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웨슬리와 함께 읽는 사복음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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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

양재훈 역자

동연출판사

2023년 10월 10일 출간

ISBN 9788964478912

품목정보 150*220mm3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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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와 목회자를 위한 복음서 길라잡이


존 웨슬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그 마음에 말씀을 사모하고 자기 영혼의 구원에 간절함을 느끼는 사람이 이 책의 주요 독자임을 밝힌다. 그는 복음의 초심자들도 성경 본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석을 써 내려갔다. 웨슬리는 회심 이후 신성회(Holy Club)에서 매일 여섯 시부터 아홉 시까지 기도하고, 시편과 그리스어 신약성서를 읽으며 경건과 영성 훈련에 힘썼다. 그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내면뿐만 아니라 외적인 영역에서도 드러나야 한다고 보았고,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경험하는 것과 성령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을 강조했던 목회자였다.

웨슬리와 함께 읽는 사복음서」 시리즈의 「누가복음」은 영성과 경건의 길을 걸어온 그가 죽음을 극복한 후 집필한 「신약성서주석」의 첫 번째 저작이다. 누가복음을 문맥, 문장, 단어 단위로 세밀하게 해체하여 간결한 해설을 덧붙였고, 본문에 장마다 성경을 삽입하여 웨슬리가 주해한 단어에 밑줄을 긋고, 번역자의 풍성한 해설을 덧붙였다. 웨슬리의 마가복음 주석을 통해 주석이 성서 연구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한다. 마치 한 편의 설교처럼 경어체로 써 내려간 역자의 해설은 웨슬리의 주석을 읽어 내려가는 독자들에게 메시지의 풍성함과 친근감을 더해줄 것이다.


목차


역자 서문과 해설

신약성서주석 서문


누가복음 개요

누가복음 1장

누가복음 2장

누가복음 3장

누가복음 4장

누가복음 5장

누가복음 6장

누가복음 7장

누가복음 8장

누가복음 9장

누가복음 10장

누가복음 11장

누가복음 12장

누가복음 13장

누가복음 14장

누가복음 15장

누가복음 16장

누가복음 17장

누가복음 18장

누가복음 19장

누가복음 20장

누가복음 21장

누가복음 22장

누가복음 23장

누가복음 24장


미주


본문 펼쳐보기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쓰면서(행 1:1-2) 여기에 담긴 모든 이야기가 ‘성취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루어진 것은 어떤 일이 발생했다는 뜻이지만, 성취되었다는 말은 그 일이 있기 위해서 이미 모든 것이 다 계획되고 설계된 것이라는 뜻입니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이야기를, 사도행전은 부활 승천 이후의 교회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누가는 이 모든 내용이 오래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섭리하신 결과물이라고 이해합니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서 자주 눈에 띄는 단어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성령’이라는 것입니다. 누가는 종종 ‘성령에 이끌려’, ‘성령이 임하셔서’, ‘성령께서’, ‘성령에 충만하여’ 등과 같이 어떤 사건이나 일이 전개되는 데 성령의 개입을 자주 언급합니다. 즉, 누가-행전에 담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성취하신 일이며, 그 일을 지금도 하고 계시는데 그 일을 이끌어가시는 분이 바로 성령이시라는 것입니다.

- “1장” 중에서


웨슬리는 세례를 받았다는 사실이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것을 증명해주지 못한다고 말합니다(『표준설교』). 세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례 이후에 세례적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세례를 받았다고 해서 그 이후의 삶이 늘 한결같이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거의 없습니다. 비록 세례를 받았지만 많은 유혹을 받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육신을 갖고 사는 한 완전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표준설교』 35 “그리스도인의 완전”. 1. 1-9).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가 받았던 세례를 기억하며 늘 세례적 삶을 살려고 다짐해야 합니다. 

- “3장” 중에서


사람은 조금만 힘이 생기거나 믿고 의지할 만한 구석이 생기면 그것이 마치 대단한 것인 양, 그것이 나의 모든 것을 해결해줄 만능 해결사인 양 그것에 매달립니다. 그러는 사이에 하나님은 우리 삶에서 저 뒤쪽 구석으로 밀려납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그런 삶의 태도를 지닌다면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12;20) 일입니다. 주님의 은총은 자신을 지극히 낮추며 그분의 도우심만을 간절히 바라는 이에게 찾아옵니다.

- “7장” 중에서


자그마한 일에도 자랑하고 뽐내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고, 그것을 핑계 삼아 위세를 떨어보려는 우리의 어리석음은 어쩌면 하나님과 늘 동행하지 못하기 때문일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도서의 지혜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제때 알맞게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감각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전 3:11).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이루어지며, 우리는 그것을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다 깨달을 수 없는 한계를 지닌 인간입니다. 인간은 코에 들락거리는 가녀린 숨에 그 생사가 달린 미약한 존재이니, 그 자랑하고 의지할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사 2:22) 그저 겸손히 주님 앞에 머리를 숙일 따름입니다

- “9장” 중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육신은 죽여도 그다음에는 그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4-7절). 그러나 우리는 종종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보다는 당장 내 눈에 보이는 것들, 즉 내 지식과 경험, 내 재물, 내 힘과 권력, 내가 쌓아둔 인맥 등을 더 의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내게 없는 분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잘것없는 참새조차도 다 돌보시는 분이시기에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6-7절). 우리는 연약합니다. 그래서 권력자들 앞에서 꼼짝 못 하고 벌벌 떨기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8-12절).

- “12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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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
산업혁명과 종교적 타락이라는 시대 배경 속에서 오직 믿음과 성결한 생활, 종교적인 체험을 주장한 감리교의 창시자이다. 존 웨슬리는 1703년 영국 엡워스에서 성공회 사제인 사무엘 웨슬리와 수잔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큰 화재가 일어나 죽을 수밖에 없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살아난 그는 자신을 하나님께서 불길 가운데서 끌어낸 타다 만 나무 막대기 라고 생각했다. 그 후 한 번 더 죽을 고비를 겪었으나 그것을 하나님의 연단이라 느끼고 더 깊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갔다. 1720년 옥스퍼드의 그리스도교회 대학에 입학했고, 1728년에는 성공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동생인 찰스 웨슬리와 함께 선교사로서 미국 조지아 주에 가기도 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이러한 계기를 통해 존 웨슬리는 회개를 함으로써 구원받을 수 있었고, 진정한 하나님 의 사람이 되어갔다. 모라비아인들의 신앙을 통해 새로운 신앙에 눈을 뜨고 큰 영향을 받았으며, 올더스게이트에서 성령으로 말미 암은 회심을 한 후, 새로운 신앙운동을 벌여나갔다. 존 웨슬리는 1791년에 하늘나라로 갈 때까지 영국 전역뿐 아니라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등을 여행하며 설교하고 감리교회를 세워나 갔다. “전 세계는 나의 교구이다”라고 외친 그의 열정과 믿음과 열심은 아직도 우리에게 큰 교훈과 도전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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