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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앞에 울다 - 내 영혼의 일기 (김기현 목사 묵상집)

내 영혼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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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2)

SFC출판부

2015년 11월 13일 출간

ISBN 9788993325874

품목정보 140*205mm241p2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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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고통으로 말씀 앞에서 우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김기현 목사가 SNS에서 오랜 기간 연재해온 매일의 짧은 묵상들을 하나로 모아 엮어낸 것으로, 그만큼 일상에서 가깝게 느끼는 인생과 신앙을 진솔하게 성찰하고 있다. 인생의 고통을 신앙의 관점에서 다룬 책들은 많다. 그러나 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인 관점에서 고통의 문제를 다루는 경우가 많았다. 신학적으로 고통이 무엇인지를 설명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현실에서 고통을 겪는 성도들에게 와 닿기 어려운 내용일 수밖에 없다. 인생의 고통은 대개 머리가 아니라 가슴을 찌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김기현 목사는 어릴 적에 아버지를 잃고 어려운 시절을 보내야 했던 고통의 경험을 독자들과 공유하며, 그러한 공감의 위에서 또한 목회자로서 그 고통의 문제와 의미를 깊이 성찰한다. 고통을 단순히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버리지 않고, 반대로 하나님의 저주라고 단정하지도 않는다. 회의주의나 낙관주의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다만 그 고통스러운 현실 가운데 놓인 성도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붙들어 소망으로 이끄시는지를 날카롭고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고통스러운 현실의 인생 가운데 평화를 갈구하는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소망을 얻을 수 있도록, 이 책이 따듯하고도 든든하게 도와줄 것이다.

“독하게 썼다. 성경이 나를 어찌나 혹독하게 다루는지 거의 죽는 줄 알았다. 말씀이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가차 없이 내 폐부 깊숙이 찌르고 들어왔다. 나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주의 말씀이 내 마음 속의 치부와 욕망, 약점을 건드렸고, 가족사도 파헤쳤다. 나는 아팠고, 피는 흘렀으나, 내가 이해되었고, 좀 더 사랑하게 되었다. 성경은 참으로 독하고 쓰디 쓴 약이다(히 4:12).”

“따뜻하게 썼다. 성경이 나를 어찌나 어루만져주는지 황홀해서, 행복해서, 좋아서 죽는 줄 알았다. 말씀이 따뜻한 햇볕이 되어 나를 비춰주고, 치유하는 광선(말 4:3)이 되어 내 상처를 쓰다듬고 싸매어주었다. 나는 전신마취하고 수술대에 누운 환자와 같았고, 그분은 명의가 되셔서 나를 당신 마음대로 고치셨다.”

- 서문 중-


추천의 글


‘성경 묵상집’ 하면 천상의 언어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거룩한 언어의 표현들이 때로는 현실과 괴리된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언어의 향연처럼 느껴지기도 하지요. 김기현 목사님의 묵상집, ‘말씀 앞에 울다’를 대했을 때 이러한 선입견은 사라지고 맙니다. 글 하나하나에 우리의 실존의 모습이 담겨있고, 인생의 연약함과 한계를 체휼하신 예수님의 안목과 긍휼이 우리의 영혼을 흔들며 찾아옵니다. 무엇보다 큐티를 넘어선 생생한 교제의 현장으로서 말씀의 묵상을 갈망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_ 김관성(『살아 봐야 알게 되는 것』 저자, 덕은침례교회 담임목사)

“남이야기 하지 말고 내 이야기하라”라고 툭 뱉은 저자의 한마디 말에 몸뚱이가 꿈틀거린다. ‘믿다’(Belive)는 ‘산다’(Be live)라는 뜻이라고 하더니만, 이 책은 자기 몸뚱이에 먼저 새긴 글을 말로 옮겨 적었다. 말씀 한 구절을 따라 살고 남긴 작은 토막글처럼 보이지만, 긴 호흡으로 읽힌다. 살아온 몸이 글이기에. 긴 문장, 어려운 사상들을 정리하던 예리한 생각을 자신의 삶을 향하여 찔렀다! 그의 몸 어딘가에 눈물이 고여있다. 안 읽으면 당신 손해다!
_ 김병년(『바람 불어도 좋아』 저자, 다드림교회 담임목사)

김기현 목사님 자신이 아프고, 슬프고, 힘들었기 때문에, 고통을 견뎌야 하는 사람의 마음을 만져줍니다. 우는 것밖에 달리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붙들었던 말씀이, 말씀 앞에서 울게 만듭니다. 몸과 마음으로 아픔을 겪고, 마음과 영으로 성경을 읽으며 끙끙대며 쓴 글이, 하나님 앞에서 우는 사람을 말씀 앞으로 데려갈 것입니다.
_ 권일한(『성경을 돌려드립니다』 저자, 초등학교 교사)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송이 꿀보다 더 달다고 저자는 힘주어 말했다. 꿀벌이 한 스푼의 꿀을 얻기 위해 무려 4200번을 왕복했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저자는 아마도 4,200번 이상을 성경이라는 꽃밭에 앉았다 왔을 것이다. 그 몰입의 순간, 성경은 황홀경(經)으로 바뀐다. 함석헌 선생은 이런 말을 했다. 생각이 죽어 말이 되고 말이 죽어 글이 된다고. 김기현 저자는 아마도 이런 말을 했을 것이다. 내 생각이 죽어야 주님의 말이 되고 내 말이 죽어야 주님의 글이 된다고 말이다. 일기? 일기(日記)는 삶의 일기(日氣)가 되고, 힘들고 어려운 삶의 일기(日起)가 된다. 김기현 목사님의 일기는 바로 일기(一基)다. 기독교의 기본, 초석,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 인생의 해결책(冊)이 되고, 세상은 속수무책(冊)이 된다.
_ 최형만(『북세통』저자, 방송인, 개그맨)

목차


내 영혼의 일기를 위한 서문

1부 나의 아버지 나의 주님
1장 아버지가 되어주시다
2장 고통으로 선을 이루신다
3장 하나님께 드립니다
4장 내가 늘 의지하는 주님

2부 믿는 자들이 사는 법
1장 하나님의 지혜를 읽으라
2장 따라오라고 부르신다
3장 증인이 되어라
4장 내가 주님의 원수였더니
5장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평화

후기—“문안합니다”
김기현(2)
이사야 50:4의 학자이자 제자, 작가이자 목사로서 말과 글로 주님과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비전을 품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물음을 성경적 관점과 신학적 통찰 그리고 역사적 현실과 교직하여 찬찬히 짚어 주는,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그의 글쓰기는 획일적인 단 하나의 정답을 강요하지 않고, 자기 고백인 동시에 상호 대화를 지향한다. 기독교 세계관, 평화주의, 우리 당대의 질문과 도전에 대해 복음을 증언하는 변증, 성경 이야기를 오늘 우리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철학과 현대 영미신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로고스서원 대표이자 로고스교회 담임목사이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선숙과 아들 희림, 딸 서은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 묵상법』, 『글쓰는 그리스도인』(이상 성서유니온), 『욥, 까닭을 묻다』(두란노),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죠이선교회), 『불완전한 삶에게 말을 걸다』(예수전도단), 『하박국, 고통을 노래하다』(복있는사람), 『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요?』(SFC출판부), 『가룟 유다 딜레마』(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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