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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믿음을 행동하라

하정완 목사와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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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완

나눔사(도)

2024년 12월 20일 출간

ISBN 9788970278735

품목정보 138*210*7mm120p17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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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대로 살지 않으면 자신을 잊는다’

믿음으로 믿음을 사는 법

지금 한국교회에 필요한 메시지


본회퍼가 말한 것처럼 성숙하지 못한 시대일수록 은혜와 용서가 필요하지만 성숙한 시대에는 그 성장 상황에 맞는 행위가 필요하다는 윤리적 요청이 옳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한국교회는 삶으로 신앙을 말해야 할 때입니다.


분명히 지금 한국교회는 믿음의 초보를 말하는 이방인도 아니고, 배고프고 가난하기 때문에 축복이 절실했던 초기 교회도 아닙니다. 또한 이기적인 크리스천, 축복과 은혜만을 구하는 교회, 언제나 자신만 위해서 존재해 달라는 어린아이와 같은 크리스천으로 살아도 되는 시대도 지났습니다. 그만큼 충분히 축복받았고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분명 필요한 것은 야고보의 메시지입니다. 유아기적이고 미성숙한 신앙의 모습에서 벗어나 성숙한 시대의 종교로서 한국교회가 행동해야 하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성숙한 믿음은 당연히 행함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그것이 성숙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약2:18)



출판사 서평


행동하는 믿음


오늘 우리 시대가 만나는 교회와 크리스천의 문제는 야고보서를 간과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끝이 없는 부와 축복에 대한 욕망, 개인적인 안위와 평안에 대한 욕구, 그리고 타락과 변질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같은 세속적 욕망을 강조하고 축복을 남발하는 까닭에 비상계엄과 탄핵과 같은 비극적 상황이 이뤄졌다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안일한 기독교와 신앙의 행위등,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이같은 상황들 앞에 교회의 책임을 인정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이런 까닭에 야고보서는 중요합니다. 물론 믿음을 강조하는 바울과 행동을 강조하는 야고보가 충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야고보가 바울을 비난할 수 없고, 바울이 옳고 야고보가 틀리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 시대는 바울의 값없이 은혜로 얻는 구원에 대한 강조보다 야고보의 행동하는 믿음을 강조해야 하는 시기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더 이상 우리는 믿음의 초보를 말하는 이방인이 아니고, 더 이상 한국교회는 축복만 구하는 초대교회 혹은 개척교회가 아닙니다. 타성에 젖은 크리스천, 축복과 은혜만을 구하는 교회, 언제나 자신만 위해서 존재해 달라는 어린아이와 같은 크리스천으로 계속 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값없게 만드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행동하는 믿음은 성숙한 크리스천의 당연한 결론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믿음을 사는 법


한국교회는 그동안 하나님의 축복에만 집착한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잃어버리고 자신만 바라본 것입니다. 실제로 세계 교회 역사를 보면 침체된 교회의 발자취에는 화려하게 지은 교회 건물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들은 기막힌 건물을 짓고 그것으로 만족하다가 죽었습니다. 목적, 하나님의 계획은 잊고 말입니다.(19쪽)


분명히 성내지 않고 분노 없이 사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물을 것입니다. 당연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노하기도 더디”(표준새번역/약1:19, NIV/slow to become angry) 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분노하지 말라’가 아니라 분노하더라도 한 템포를 늦춰서 하라는 이야기입니다.(46쪽)


우리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말은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실로서의 구원(믿음)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의미로서의 구원(행위)이라는 두 차원을 산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예전과 똑같다면 하나님의 자녀로 이루어야 할 비전, 사명, 하나님의 소원이 폐기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모습으로 삶으로 살아가지 않아도 자기 구원은 이룰 수 있겠지만 “무슨 유익”, 즉 ‘아무런 영향력’도 세상에 끼칠 수 없다는 말입니다.(59쪽)


아모스가 활동하던 여로보암 2세 시대는 솔로몬 이래 가장 풍요롭고 부요한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때가 가장 곤핍하고 영적으로 피폐한 시기였습니다. 그러니까 그 당시의 화려한 궁궐과 성소 그리고 근사한 제사장과 부유한 환경은 영적 부흥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부흥이라 여기는 것을 야고보의 표현을 빌려 말하자면 그것은 ‘세상과 벗이 된’ 세계관 아래서의 부흥일 것입니다.(86쪽)



손을 씻는 것은 마음을 씻는 행위였습니다. 손을 씻으면서 주님께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정결하게 하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손을 씻는 것, 대단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큰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손을 씻는 것에 회개의 의미를 부여한다면, 하나님 앞에서의 정결의 표현으로 선다면, 그것은 대단한 힘을 가진 우리의 신앙적 행동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손을 씻을 때마다 회개하십시오.(92쪽)

참 소름 끼치도록 흥분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지은 죄조차 사람을 살리고 회복시키면 덮어질 수 있다는 말씀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죄인들을 바른길로 인도한 사람들을 축복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일이기 때문입니다.(113쪽)



하정완목사와 성경읽기 시리즈


오로지 크리스천은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으로 살아야한다는 명제 아래 성경 66권을 충실하게 읽기 위하여 하정완목사가 시작한 성경읽기 시리즈이다.


단순히 성경통독 개념보다 묵상에 강조점을 두고 차분히 읽어가는데 초점을 둔 시리즈로 평생동안 성경 전부를 읽고 묵상하는 것을 로망으로 생각하는 지성적인 크리스천들을 위한 제시이기도 하다.


재미있는 것은 ‘하정완목사와 성경읽기 시리즈’는 창세기부터 시작하지 않고 현재 삶의 자리에서 1번째 질문된 고난의 문제에 대답으로 욥기를 그 첫 번째 책으로 삼았다. 이어 2번째 책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과 무분별한 종말론에 대한 바른 통찰을 위해 요한계시록를 저자는 택하였다. 그리고 레위기, 출애굽기, 민수기, 로마서로 이어지는 성경읽기 시리즈는 벌써 20번 다니엘서에 이어 21번 야고보서에 이르렀다.


하정완목사와 성경읽기 시리즈의 특징 중에 하나는 매 책마다 헌정사를 쓰고 있는데, 야고보서는 ‘조용히 그러나 신실하게 하나님 앞에 서서 살아가는 경건한 어머니들’에게 헌정하였다.


‘오로지 성경대로 사는 성서한국을 꿈꾸며!’



목차


서문 : 성경을 읽어야 사람은 살 수 있다

책 사용 가이드



제1부 선한 욕망도 장성해야 한다

제2부 들은 대로 살지 않으면 자신을 잊는다

제3부 나는 하나님께 복종한다

제4부 경건한 망설임으로



야고보서 이야기 : 믿음을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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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완

하정완 목사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말씀만이 사람을 살리는 힘이라고 믿으며 복음 전도에 대한 뜨거운 갈망으로 세상과 소통해 온 목회자 주님이 주신 사명을 좇으며 걸어온 삶이 곧 천로역정 같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그 어떤 것에도 속하지 않고 오로지 주님께만 속한 제자로 복음 전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그 길을 걸으면서 시를 쓰고 노래를 만들고 그림과 사진을 찍는 것은 또 다른 설교였다. 1999년 청년들과 함께 개척한 꿈이있는교회를 담임 목회하고 있으며, 2008년 이래 지금까지 월간 큐티집 『밥』에 묵상 나눔을 꾸준히 써왔다. 저서 『영화설교 수업』, 『교사 십계명 1, 2』, 『뜻으로 본 성경읽기』, 『핵심 로마서』, 『말씀과 함께 읽는 천로역정』, 『21일 기도 습관 만들기』, 『21일 침묵기도 연습하기』, 『큐티 스타트』(이상 생명의말씀사), 『절대 1시간 기도』, 『수도자의 큐티』(이상 아르카), 『하루 동행』(규장), 『회개』, 『교사 십계명 1, 2』(이상 나눔사), 『거룩의 연습』(아이즈), 『크리스천 청년 필독』(평단), 『바람이 다녀가다』(디자인 사강), 『영화의 바다로』(예찬사), 『순수한 복음』(SFC), 『동네북』(한울) 등 140여 권이 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M.A.), 풀러신학대학원(D.Min.)을 졸업했고, 목원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현재 CBS 올포원 말씀 강사, 해외 유학생 수련회인 코스타(KOSTA) 강사이기도 하다.


교회 홈페이지 www.dreamchurch.com

더플랜 홈페이지 www.dreamtheplan.com

SNS : http://www.facebook.com/pastor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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