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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 삶도 다 아뢰어라 (이명중 신앙시집)

이명중 신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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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중(2) 저

창조문예사

2014년 09월 15일 출간

ISBN 9788994211930

품목정보 134*205mm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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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신앙일반 > 시집

믿음을 갖게 된 지 한 달도 못 되어 성령님이 마음에 임하시고 충만한 기쁨으로 넘쳐나며 배려해 주시는 사랑을 느끼고, 늘 가슴속에 있던 주먹만 한 덩어리가 걸려 있던 느낌도 언제인가부터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늘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나는 이 시집안의 시들을 한 편씩 쓰게 되었습니다. 나처럼 고집을 세우며 하나님 품에 안기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의 손에 들려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경책을 그대로 복사한 듯 사용한 구절도 있습니다.

- 시인의 말에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죽음과 삶
이제3개월된 미숙아로서
통일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기도하게 하소서 1
기도하게 하소서 2
병들어가는 이 세상
참회하라
영의 소경 되지 않게 하소서
좋았더라
호산나
찾아라
영혼 불명의 길
보여 주소서
하라! 순종으로
실천에 옮기라
세상을 사랑하사
오라, 오라, 오라
충만한 은혜
생명으로 옮기었다
살펴 갈지라
사랑 줄 잡고 영원히
과학은 어디까지 가게 될까
살아 있는 구원자
겸허히 살리
순종의 고백
육신의 눈
탐욕은 금물
하나님의 지킴이
성령 충만한 삶
오직 주님만
기도하며 사리라
알다가도 모를
복음을 전파하라
꽃이 피어 살구 열매를 맺었다
천지창조
느브갓네살 왕이여
그리스도인이여
온누리에 복음을
나느웨 백성의 회개
주권 아래
죽음과 삶


제2부 영이여 오소서
귀 기울이자
참사랑
라일락
열정
명하신 대로
오간 데 없네
간직하리라
산뜻한 마음으로
자동차가 날아가고
아기 천사
애처로워
영의 망각
푸념처럼 읊조리며
영이여 오소서
그릇이 되라
하늘의 뜻에 맞게 사는 것
오고 가소서
어떤 분이셨을까
씩씩하고 당당하게
예지 조차 못해
축복의 꿈 이루소서
이명중(2)
경기도 광명시, 지금은 서울과 인접한 곳에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쉬움이 많은 짧은 학교생활 후 부모님 세대가 그렇게 살아왔듯이 하고 싶던 공부보다 가정 경제를 이어가기 위해 부모님이 뜻하신 대로 물려주신 재산땅을 평생직장으로 삼았다. 어린 마음에 바다같이 넓어 보였던 밭을 보며 이 땅에 태어나 평생 밥을 위해 땅을 직장으로만 삼기에는 그의 뜨거운 마음과 열정이 채 워지지 않았고, 편지 한 장 제대로 쓸 줄 모르는 문장력을 기르기 위해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군대 제대 후 우연히 발견한 고등학 생 동생의 국어책에서 시를 마주한 후 그 안의 시들을 탐독하며 나만의 마음을 담는 시작詩作을 시작했다. 이후 하나님을 만나며 미약하지만 복음의 사명을 담은 시를 쓰고자 하는 열정으로 한 편 한 편의 시들을 써내려 가던 중 기도원의 대성전 안에 무릎 꾾 은 새벽기도 시간, 받게 된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 그를 주장하며 쇠약한 노구이고 살아온 시간이 많이 흐른 나이지만 그리스도 의 인도하심으로 이후 노년의 삶을 기도하며 시를 쓰며, 두 번째 시집을 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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