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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독교는 비겁할까?

본회퍼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유 행동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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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만프레드 베버

정현숙 역자

국제제자훈련원(DMI)

2011년 11월 25일 출간

ISBN 9788957315545

품목정보 128*188mm1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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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맹렬히 비판 받는 시대,
독일의 양심, 행동하는 신학자 본회퍼의 목소리에 주목하라!“


“예수는 존경하지만, 기독교는 싫다?”

기독교는 어쩌다 이런 평가를 받게 되었을까?
기독교는 정말 교회 이익만 생각하는 종교일까?


아마도 당신은 “예수는 존경하지만, 기독교는 싫다.” 는 비아냥거림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성경의 가르침과는 너무도 다르게 세상에 비춰지는 기독교의 모습에
스스로 회의감을 느낀 적은 없었는가?
안티기독교를 자처하는 이들로부터 기독교의 부패와 타락을 지적당할 때,
그저 “일부”의 문제일 뿐이라며 슬그머니 뒷걸음질을 쳤던 경험은 또 어떤가?
사람들의 주장처럼 기독교는 정말 비겁한 것일까?

여기 기독교 신앙이 무엇인지, 그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서른아홉의 짧은 생애 가운데 뜨겁게 나타낸 한 사람이 있다.
히틀러의 억압과 불의에 대해 독일 국민 전체, 그리고 국가 교회조차 침묵할 때,
신앙적으로, 정치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저항하였던 신학자, 본회퍼다.
그는 불의 속에서 침묵하는 것은 곧 죄며,
잠시 안락한 삶을 위하여 파렴치한 일들에 대하여 눈을 감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포기하는 것이라 강력히 말한다.

기독교가 맹렬히 비난 받는 이 시대,
본회퍼의 삶과 그의 목소리는 더욱 그 빛을 발한다.
이 책에 담긴 본회퍼의 메시지들은
예수님을 닮지도, 닮으려 하지도 않았던 기독교인들에게
진짜 기독교인의 삶, 진정한 기독교의 모습을 찾도록 도와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 어느 미친 운전사가 많은 교통사고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당신이 그 자리에 있었고 만일 기독교인이라면 부상자를 위해 기도만 해주겠는가?
아니면 미친 운전사를 끌어 내릴 것인가?”


스테판 에셀이 ‘분노’를 말하기 전, 본회퍼는 ‘행동’을 말했다. 그리고 당신은?
이 책의 저자인 디트리히 본회퍼는 20세기 초 히틀러가 지배하던 독일의 억압적이고 불의했던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앙
적 가치를 실천하고 행동하였던 인물이다. 무력으로 발휘되었던 본회퍼 시대의 억압은 21세기 빈부의 차로 대표되는 불의와 불
평등으로 변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최근 이러한 불합리한 시대의 억압에 대하여 침묵하고 있던 계층들이 입을 열고 문
제를 지적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진행되는 미국의 월가시위를 비롯하여, 한국에서도 ‘88만원 세대’, ‘청춘 콘서트’가 젊은이들 사
이에 화제다. 젊은이들이 사회 구조적 문제점을 인식하고 직접 행동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 가운데 기독교인들은 무엇을 생각하
고 무엇을 말하는가? 사회적 불의 가운데, 기독교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이러한 세태에서 행동하는 신학자로서 불의 속에
서 침묵하는 것은 죄라고 이야기했던 본회퍼의 글과 사상은 불의를 인식하고 행동하기 시작한 이들에게, 그리고 아직까지 침묵
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꼭 필요한 성경적 가치로 전달될 것이다.

오늘날 한국 기독교가 주목해야 할, 가슴을 찌르는 본회퍼의 메시지
히틀러를 암살하려 했던 목사 본회퍼, 그의 뜨거웠던 삶과 강한 메시지들은 오늘날 한국교회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서른
아홉 짧은 한 생애 동안, 그 누구도 내지 못한 목소리를 내고 저항한 그의 용기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이 책에서는 그의 의를
향한 외침과 함께, 그가 힘을 얻을 수 있었던 원천인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를 보여준다.

우리가 잠시 안락한 삶을 위해,
가까이에서 파렴치한 일들이 일어나는데도
눈을 감아 버린다면,
그것은 인간으로서의 자기 가치를
포기해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_02. 행동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성품> 중에서

기독교인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마음에 많은 찔림을 경험할 것이며 또한 묵직한 책임감마저 느낄 것이다. 그러나 절대 부담은
가질 필요가 없다. 그의 깊은 메시지 안에 담긴 위로와 진리가 우리를 평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책의 독일 원제는 “자유로
운삶을 위하여”이다. 의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며 행동하는 삶,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라고 본회퍼는 말한다. 그가 말했듯
많은 기독교인들이 진정으로 자유로워지길 바란다. 의를 위해 행하며 불의 앞에 용감해지기를 바란다. ‘비겁한 기독교’라는 오
명과 오해를 떨쳐 버리기를 기대한다. 바로 이 책에 담긴 본회퍼의 힘 있고 강렬한 메시지들을 통하여서.

추천의 글

본회퍼가 2011년 대한민국 교회의 목사라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했다", "권력에 순복하라 했거늘 이게 웬 사려 없는 망동이냐",
"종북좌파의 변종 모델 아닌가"라는 반박에 부딪힐 것이다. 이런 편견과 정죄가 당대에는 없었을까.
이를 극복한 본회퍼의 결기를, 시대는 성찰하는 동시대 그리스도인에게 요구한다.
김용민 시사평론가, <나는꼼수다> 진행

본회퍼의 글은 저에게 천 길 낭떠러지의 동아줄과 같았습니다.
그의 간결하지만 힘 있는 이 메시지들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저와 같이 새 힘을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한명숙 제37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민주당 상임고문

목차

머리말

01. 헛된 망상가로 남을 것인가?
신앙고백

고통
그리스도인
시간
과거
현재
미래
성품
진실
낙관주의

02. 행동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자유



행동
역사
소망
지혜

책임
평화
신뢰
소원
확신

03. 기독교인의 마지막 해답
시험
성경
십계명
감사
기쁨
기도
성도의 교제
예수 그리스도
사랑
이웃
염려
용서
믿음
안전

본회퍼의 삶
감수의 글
역자의 말
원문출처
디트리히 본회퍼
1906년 2월 4일, 독일 브레슬라우의 유복하고 전통 있는 가문에서 팔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17세의 나이에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여, 21세의 나이에 베를린 대학교에서 박사학위(1927)를 받고 24세의 나이에 대학교수 자격(1930)을 취득했다. 

1931년 8월부터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 강사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11월에는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33년 9월, 교회에 대한 나치 정권의 간섭이 심해지자 이에 대항하는 고백교회 운동에 참여했다. 

1935년 4월, 칭스트(발트해)에서 고백교회 신학원을 시작하고 두 달 후 핑켄발데로 이전했다. 

1936년 2월,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나를 따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강의를 하고 그 후 제국교육부 법령에 따라 대학교수 자격을 박탈당했다. 

1937년 9월, 게슈타포에 의해 핑켄발데 신학원이 폐쇄되자 장소를 옮겨 가며 1940년까지 목회자 양성 교육을 계속했다. 

1939년 6월 2일, 미국 유니온 신학교의 초청을 받아 도미했으나, 얼마 후 귀국을 결심하고 7월 27일 베를린으로 돌아와 나치 정권 전복 모의에 가담했다. 

1940년 9월, 그의 행동이 국민을 분열시킨다는 이유로 모든 공적 발언과 저술 활동의 금지 조치를 당했다. 

1943년 4월 5일, 게슈타포의 가택수색으로 체포되었다. 

1945년 4월 8일, 몇 차례의 이감을 거쳐 도착한 플로센뷔르크에서 야간 즉결재판을 받고 이튿날 새벽 교수형에 처해졌다.

1925년에서 1945년까지 그가 남긴 논문, 설교, 서신 등의 다양한 저작은 총 17권의 전집(Dietrich Bonhoeffer Werke)으로 발간되었다. 이 책은 그의 대표작과 국내에 미출간된 저작(DBW Bd. 10-16) 중 일부를 발췌해 엮은 것이다.

만프레드 베버
독일 귀터스로허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본회퍼의 책들을 만들어 왔다. 그가 엮은 본회퍼의 저서로는 『디트리히 본회퍼 A부터 Z까지』, 『이날도 여러분과 더불어 살아가리(365일 본회퍼 묵상집)』, 『매일 한 말씀』, 『주님의 권능에 둘러싸인 놀라운 보호』, 『아침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하루』 등이 있다. 이 책은 그가 심혈을 기울여 발췌한 본회퍼의 글로, 독자에게 본회퍼의 올곧은 신앙과 행동하는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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