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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기도서 (디트리히 본회퍼 대표작8)

시편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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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김순현 역자

복있는사람

2023년 02월 10일 출간

ISBN 9791192675428

품목정보 128*188*17mm160p2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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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위대한 기도 학교,

 시편으로 인도하는 탁월한 안내서다.”

— 주기도문 해설 및 시편 119편 묵상 수록

— 김영봉, 김회권, 엘런 데이비스 추천


제자들은 예수께 “주님,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 하며 간청했다. 제자들은 기도하기를 원했지만,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몰랐다. 이로써 제자들은 스스로 기도할 수 없음을 고백한 것이다. 본회퍼는 “기도를 배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생각은 기독교 안에 널리 유포된 오해라고 지적한다. 인간이 기도하는 능력은 스스로 타고났다는 주장은 소원이나 희망, 탄식이나 푸념을 기도로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기도는 인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인간이 참되게 기도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본회퍼는 “기도를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올바른 기도를 드리게 된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기도는 우리와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드리는 기도가 된다. 성경의 기도, 특히 시편을 낭송하며 기도하고자 한다면, 시편과 우리의 관계가 아닌 시편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먼저 물어야 한다. 그런 뒤에야 비로소 시편을 함께 기도할 수 있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시편을 읽으며 기도를 배우고 그리스도를 만난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 간다. 이 책은 시편을 통해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과 함께 기도하여 그분을 닮아 가는 길을 제시한다.


[특징]

- 본회퍼가 시편을 통해 만난 그리스도, 그분과 함께 기도하여 그분을 닮아 가는 길을 제시한다.

- 본회퍼 사상에서 아주 중요한 자료인 주기도문 해설과 시편 119편 묵상을 부록으로 함께 실었다.

- 모든 사역자 및 평신도를 위한 필독서 및 선물용 추천


목차


서론

시편의 기도자

명칭, 음악, 시구의 형식

예배와 시편

시편 기도의 주요 주제


부록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1932년

시편 119편 묵상 1939/19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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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펼쳐보기


우리가 성경의 기도, 특히 시편을 낭송하면서 기도하고자 한다면, 시편과 우리의 관계가 아니라, 시편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먼저 물어야 한다. 어째서 시편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해될 수 있는지 물어야 한다.

13쪽, ‘서론’


짤막하긴 하지만 이와 같은 신약성경의 시편 언급은 시편 전체에 의미심장한 빛을 던진다. 즉, 그것은 시편 전체를 그리스도와 관련시킨다. 이를 어떻게 세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지는 더 숙고할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다윗도 벅찬 마음으로 기도했음은 물론, 자기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에게 기대어 기도했다는 사실이다.

19쪽, ‘시편의 기도자’


우리는 시편 기도의 주요 주제를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자 한다. 창조, 율법, 구속사, 메시아, 교회, 생명, 고난, 죄책, 원수, 종말. 이 모든 주제를 주기도문에 편입시켜, 시편이 어떻게 예수의 기도에 수용되었는지를 제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27쪽, ‘시편 기도의 주요 주제’


그 나라가 오게 해달라고 기도할 때, 우리는 온전히 대지 위에 있는 사람으로서만 그리할 수 있다. 자신의 불행과 온갖 불행을 회피하는 자, 고립과 고독 속에서 경건한 시간을 보내며 “오직 행복”을 위해 사는 자는 그 나라가 오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 없다.

64쪽,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추천의글


이 책에서 본회퍼는 “기도는 배워야 하는 것이다”라고 일갈한다. 또한 “진정한 기도는 모두 주기도에 속하고, 주기도에 속하지 않는 것은 기도가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본회퍼에게 시편은 그리스도께서 드리신 기도이며, 따라서 시편은 그 내용과 지향에 있어서 주기도와 같다. 그리스도인들은 시편을 읽으며 기도를 배우고 그리스도를 만난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 간다. 진실로 그렇다. 기도가 변하면 사람이 변한다. 이 책은 시편을 통해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과 함께 기도하여 그분을 닮아 가는 길을 제시한다. 본회퍼 자신이 그 길로 갔듯이 말이다.

-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시편은 노래로 된 토라이자, 노래로 된 구속사이다. 시편의 기도자는 이상화된 이스라엘 백성이다. 시편이 그리는 이상화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택함받은 종이자 왕이지만 굴욕과 고난을 겪고, 마침내 궁극적인 신원과 승귀를 경험하는 인물인 다윗에 의해 대표된다. 따라서 시편은 다윗 개인의 시편이면서 이스라엘 민족의 시편이다. 그런데 이 다윗 왕이 미리 내다본 이상적인 이스라엘 왕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 책에서 본회퍼는 마르틴 루터의 독법을 따라, 시편을 그리스도께서 선조들의 입을 통해 드리신 기도로 읽는다. 그가 시편에서 찾아내는 그리스도는, 굴욕과 고난과 박해와 죽음으로 쇠잔해 가는 하나님의 백성을 붙들고 그들을 대신해 기도드리는 자비롭고 지극한 대제사장이시다. 시편 입문서인 이 책은 시편을 관통하는 주제가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이신칭의의 은혜임을 잘 밝히고 있다. 아울러 이 책은 당시 나치의 만행으로 죽음의 벼랑 끝으로 내몰린 교회와 그리스도인들, 동료들을 위한 본회퍼의 제사장적 영성이 깊이 느껴지는 귀중한 작품이다.

-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작지만 아름답게 완성된 이 책은 본회퍼가 어떻게 극한의 때에도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킬 수 있었는지 증언한다.

- 엘런 데이비스 듀크 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좌교수


이 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그리스도인들이 마음을 다하여, 정직하고 대담하게 하나님께 기도드리도록 도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 데이비드 테일러 풀러 신학교 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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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대표작 (복있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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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1906년 독일 프로이센 브레슬라우에서 태어나 루터교회 목사이자 신학자로 살았다. 1927년 신학박사 학위를 받고 1930년에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했으며, 목사 안수를 받기 전 미국 뉴욕의 유니언대학 신학부에서 수학한 후 독일로 돌아가 강의와 목회 활동을 벌였다. 독일교회에 대한 나치의 간섭이 심해지자 이에 항거하는 교회저항운동에 가담했으며, 고백교회 설교자 학교에서 후진 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 잠시 미국에 갔을 때 주위의 강력한 망명 권유가 있었으나 이를 뿌리치고 귀국해 히틀러 암살계획에 가담했다가 1943년 체포되었고, 1945년 4월 9일 39세의 나이로 교수형을 당했다. 히틀러가 자살하기 3주 전이었다. ‘독일의 양심’이라고도 불리는 본회퍼의 치열하고도 정의로운 삶은 당시 독재자 히틀러 앞에서 침묵하던 독일교회에 대한 날선 비 판으로 드러났을 뿐 아니라 기독교의 양심을 지키고 하나님나라의 정의를 현실의 삶 속에 고스란히 실현하고자 자신을 희생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이러한 그의 삶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이들에게까지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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